2010년 6월 26일.
밤 11시.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이었지요.^^
그날...
작은방 미술시간에는
종빈이의 10살 생일맞이 기념,
주인공의 얼굴 그리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즐거운 듯
커다란 의자에 깊숙이 앉아 미소짓고 있는
주인공 종빈이.
10살.
10대로 들어가는 이 아이에게
친구들의 그림과 사랑의 메세지가
인생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그리고 힘이 되길...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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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바람나무 작성시간 10.06.28 종빈이 얼굴 짱이다.. 항상 수업하면서도 사진이나 다른 기록으로 남기지 못해서 아쉽고 아이들에게 미안시려웠는데...가끔씩 마다않고 왕림하시어 사진찍어주어 고맙당~~그대를 앞으로 작은방미술수업 기록녀로 임명하노라..띵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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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호수 작성시간 10.06.28 다른 말 필요없이 아이들 얼굴이 복음이네요. 도엽이 아빠, 엄마 전공의 피가 흐르나 보네.... 솜씨가 장난이 아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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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시간 10.07.02 그러네. 종빈이, 은미 얼굴보니 밥갑다아. 장날에 작은방 앞에서 전시회 한 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