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에 스펙 올리고 의견 여쭤봤던 아이 엄마입니다
후기 올려달라고 하셔서 약속했었는데 잠시 망설이다 올려요.
아직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거고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결과여서 속상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하는 생각에요.
저희도 지난 석달 우여곡절로 속을 많이 끓이고 얻은 결과라 그마음 너무나 잘 알거든요.
그럼에도 혹시나 저희 아이 이야기가 도움이 되실까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우선 저희 아이 스펙은요,
SAT I :2380
SAT II : 수학 800 화학 780 역사 780
National Merit Scholar finalist
11학년 AP 4과목 : 모두 5
12학년 AP 4과목
GPA :4.73 (상위 5% 이내)
축구 발시티 캡틴
클럽 세개중 두개 프레지던트
6년간 리더쉽 캠프 : 11학년엔 리더로 활동
시에서 운영하는 농구팀 코치 4년
수상경력:
스페니쉬 내셔널 골드메달리스트
잡다한 중요하지 않은 몇가지
암튼 대충 이래요.
지난번에 이렇게 저희 아이 스펙을 올렸을때 모두들 흠잡을곳 없고 어디든 들어간다고 말씀들 하셨어요.
그런데 반전은 고난의 연속이었다는 거예요.
어얼리에 예일에서 디퍼 되는것을 선두로 MIT 리젝트,유시카고 윌리엄스 웨이팅리스트....
주립대 프리메드와 사립대 하나만 합격된 상태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어디가서든 열심히 잘하고 살 아이인건 알지만 그동안 혼자서 쌓아나간 것들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서 실망하고 상처를 입으면 어쩌나 아이도 저희 부부도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그 기간동안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고 저희가 저희 아이를 키운 방식도 되새겨보고 혹시 뭐가 잘못됐던건가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일단 대학입시와 관계없이 아이가 하고 싶다는건만 시키자
기회를 줘보고 싫어하는걸 부모 욕심으로 몰아세우지 말자가 저희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위에 저희 아이 스펙을 보시다시피 아시안 잘하는 아이들이라면 웬만하면 몇개씩은 있다는 경시대회 수상경력이나 랩에서 일하고 논문 한두개쯤 이름을 싣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MIT가 안됐을때는 뭐 그럴 수 있지 했는데....이어지는 웨이팅 소식에 그때 그런 스펙들을 쌓았어야 했나 잠시잠깐 후회가 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희 아이를 키우는 내내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클럽활동 하면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저희 부부가 항상 운동장에서 같이 응원하고 친구 부모들과 안되는 영어로 친해지면서 저희가족 모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 었어요.
이렇게 대학이 힘들어지던 시점에서도 다시 그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이런 행복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다른 원하지 않는 스펙으로 좀 더 좋은 학교를 위해 힘써야 했나를 생각하면 전 단호하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정리되니 힘들던 마음상태도 안정이 되고,아이에게도 주어진 자리에서 다시 즐겁게 생활하자고 다독이고 아이도 밝게 웃어주더라구요.
어제 지원한 다섯개의 아이비 스쿨이 발표되는날 3개의 웨이팅과 한개의 리젝트를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열어본 하버드에서 기적적인 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지금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끝에 얻은 결과라 얼떨떨 하기만 하네요.
하버드 인터뷰가 있던날 인터뷰했던 여자분이 아이에게 너는 하버드에 딱 맞는 아이이고 니가 안되면 대체 누가 되겠냐고 해주셨다는데 아마 좋은 코멘트를 주셨나 봅니다.
참고로 다른 대학들은 인터뷰시 나쁜 인상만 주지 않는다면 당락에 영향이 별로 없지만 하버드는 1~10까지 점수가 있어서 인터뷰 결과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네요.
길고도 내용없는 글에 감히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하고 싶고 하면 즐거운 일들을 할 수있는 자유를 주시면 그런 즐거움이 쌓여 어느순간에 그것들이 아이들의 인성에도 소위말하는 스펙에도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저희 아이는 운 좋게 하버드에 가게 되었지만 하버드가 아니라도 아이비가 아니라도 탑스쿨이 아니라도 그렇게 즐겁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자리에서 행복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47]댓글보기
- 축하드려요.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구요.
저도 제아이에게 네가 좋아하는걸 하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은 속으로만 하고 아이가 하는대로 뒤에서 지켜봐주려구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 축하드려요.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구요.
- 즐겁게 아이 원하는대로 서포트 해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감사합나다
- 축하드려요. 저희 아이는 반대로 얼리 하버드 디퍼되고 레귤러 예일 합격했어요.
쓰신 내용이 구구절절 동감이 되요. 저희 아이도 경시대회 리서치 이런 것 없이 좋아하는 과외활동만 열심히 쫒아다녔어요.
- 축하드려요. 저희 아이는 반대로 얼리 하버드 디퍼되고 레귤러 예일 합격했어요.
- 축하드려요~~
아이의 성실함을 알아주는 학교들에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 우리 아이의 드림 스쿨입니다. 축하드려요. ^^
- 위에 예일맘 포함, 시니어맘님들 그동안 키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7학년맘이라 먼 얘기 같기도 한데, 6년 리더쉽 프로그램 했다는걸보니 너무 맹하니 있나 싶기도하고. 올 여름도 우린 그냥 암것도 안하고 뒹굴뒹굴. 요렇게 글 읽으니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다는게 맞나봐요.
- 제가 쓴 리더쉽 캠프는.... 역사가 오랜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갖 스포츠와 레포츠를 즐기고 저녁엔 리더들과 카운셀러들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슬립오버 캠프인데 정말 한달동안 핸드폰과 전자기기 없는곳에서 즐겁게 놀고 마음을 쉬고 오는 캠프예요.
해마다 캠프로 돌아가는 기대로 열심히 학교생활했구요.
근데 이런 캠프에는 아시안들이 오지 않아요.
한달간 공부한자 하지 않고 놀게 하는걸 부모들이 두려워하거든요.
지난 6년간 아시안이라곤 그 큰 캠프에 입양온 아이 하나와 저희 아이가 전부 였고 이 캠프가 스펙이 될거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 제가 쓴 리더쉽 캠프는.... 역사가 오랜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갖 스포츠와 레포츠를 즐기고 저녁엔 리더들과 카운셀러들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슬립오버 캠프인데 정말 한달동안 핸드폰과 전자기기 없는곳에서 즐겁게 놀고 마음을 쉬고 오는 캠프예요.
- 단순히 그런 캠프에 간게 스펙이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아이 인생에 큰 도움을 줬따고 생각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런 캠프는 어떻게 찾아보면 될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단순히 그런 캠프에 간게 스펙이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아이 인생에 큰 도움을 줬따고 생각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저희 아이가 다닌 캠프는 뉴햄프셔에 있는 Camp Belknap 이라고 남자 아이들만 갈 수 있는 캠프구요,여자 아이들만 하는 캠프도 근처에 있는걸로 알아요.
미국인 친구들이 같이 보내자고 해서 시작한 캠프인데 저희 아이에겐 가치관과 인성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았어요.
거기 말고도 여러곳이 있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 모르겠네요
- 저희 아이가 다닌 캠프는 뉴햄프셔에 있는 Camp Belknap 이라고 남자 아이들만 갈 수 있는 캠프구요,여자 아이들만 하는 캠프도 근처에 있는걸로 알아요.
- 저도 이 리더쉽 캠프 관심 있는데, 그럼 한달 동안을 캠프하는 동안 축구 연습은 빠지는 건가요? 한달 통채로 축구 연습 빠지기가 저희 는 상상이 잘 안되서...여름에 토너먼드도 잘 잡히고...
어떻게 하셨는지 좀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도 이 리더쉽 캠프 관심 있는데, 그럼 한달 동안을 캠프하는 동안 축구 연습은 빠지는 건가요? 한달 통채로 축구 연습 빠지기가 저희 는 상상이 잘 안되서...여름에 토너먼드도 잘 잡히고...
- 축하드립니다.아이가 스포츠도 잘하고 공부도 무지 잘했고...아시안아이들과 다른갈을 간게 너무 기특하네요^^
수고하셨어요
- 축하드립니다.아이가 스포츠도 잘하고 공부도 무지 잘했고...아시안아이들과 다른갈을 간게 너무 기특하네요^^
- 감사합니다~
- 객관적으로 보기엔 딱 탑 아이비를 들어갈 아이인데. 다른 곳에서 디퍼되셨다니..정말 요지경이에요.
저희도 주립대 프레지덴셜, 다른 주립대 장학금...탑 주립대 어너를 받았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윌리엄스 스왓모어 웨이트 리스트 받으면서부터 완전 멘붕이었어요. 결정의 그날은 아무 기대로 않고 열어봤는데 마지막으로 열어보니 브라운에서 받았습니다.
상관이 없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브라운이 되니 좋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맞는 학교예요. 피 튀기는 경쟁은 피해 다니는 스타일이거든요. ^^
꼭 갈만한 아이가 좋은 리더를 키우는 학교를 갔네요.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이에요. 축하드려요.
원글님과 100프로 동감합니다. 행복한 아이가 최고입니다. 어느학교를 갔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객관적으로 보기엔 딱 탑 아이비를 들어갈 아이인데. 다른 곳에서 디퍼되셨다니..정말 요지경이에요.
- 브라운 너무 이쁘고 좋은 학교죠
저희 아들 브라운도 웨잇리스트 였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아이들이 행복한게 최곱니다^^
- 브라운 너무 이쁘고 좋은 학교죠
- 고맙습니다. 이번에 정말 핏을 본 것 같아요. 브라운은 원글님 아드님에게 안 맞는 학교 ^^ 같아요. 하버드 재목인 거죠.
아이 학교에서도 학교에 들어간 걸 보면 딱 그렇게 들어갔더라구요. 시카고 디퍼된 애가 스탠포드 되고. 예일 얼리 된 애가 다른 아이비 몽땅 다 떨어지고.
- 고맙습니다. 이번에 정말 핏을 본 것 같아요. 브라운은 원글님 아드님에게 안 맞는 학교 ^^ 같아요. 하버드 재목인 거죠.
- 원글님, 진심 축하드려요! 애 많이 쓰셨어요! 대학에서 대부분 핏을 잘 찾아서 학생을 받지요! 아이학교에도 바로 윗글과 비슷한데,
아이 학교에서 예일 얼리된 아이는 유 펜과 코넬에도 됐다죠. 그 학교들이 찾는 핏이 비슷했던거지요. 아이들이 또 원하는 학교만 어플라이하지, 모든 아이비를 무조건 어플라이 하나요? 그 아이도 원하는 곳만 어플라이했다네요.
암튼 모든 시니어들, 다음 챕터에서 화이팅 입니다!
- 원글님, 진심 축하드려요! 애 많이 쓰셨어요! 대학에서 대부분 핏을 잘 찾아서 학생을 받지요! 아이학교에도 바로 윗글과 비슷한데,
- 그 아이 학교에서 예일 얼리된 아이가 유펜도 되었다고 했던 것 같아요. 비슷한 애를 찾는 거겠죠?
- 축하해드려요! 울 애 드림 스쿨이 브라운이에요. 좋은 곳에서 더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울 아이 드림 스쿨도 브라운이에요! 다만 가고 싶은 이유가...호그와트 졸업하고 브라운으로 간 헤르미온느처럼 자기도 호그와트-브라운에 간다는 계획이죠.
객관적으로도 좋은 학교인데 제가 애정하는 울 보스를 비롯 어쩌다 인연 닿은 브라운 졸업생들이 한결같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더 호감가는 학교에요. 잘 맞는 곳에서 즐거운 대학 생활 하길 바랍니다.
- 울 아이 드림 스쿨도 브라운이에요! 다만 가고 싶은 이유가...호그와트 졸업하고 브라운으로 간 헤르미온느처럼 자기도 호그와트-브라운에 간다는 계획이죠.
- 막판까지 맘고생 하신거 확 날리는 한 방이네요. 하버드가 딱 잘 맞는 인재를 쏙 골라간걸 보면 신기해요. 아이에게도 수고했다 축하한다 전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맘 고생 하신거 확 날리는 한방 이네요. 2222
아이한테 수고 했다고, 이제 좋은 학교에서 니 꿈을 더 펼치기 바란다고 전해 주세요~~~
- 축하드려요. 맘 고생 하신거 확 날리는 한방 이네요. 2222
-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고진감래라고.. 고생끝에 행복이 오네요
하버드 합격하신분! 브라운 합격하신분! 두분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고진감래라고.. 고생끝에 행복이 오네요
-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하필이면, 아이랑 잘 맞는 하버드가 나중에 발표되는 바람에 괜한 맘고생을 했네요.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주시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많이 사랑해주세요. 일단 아이 대학에 보내면, 더 이상 내 품의 자식이 아니더라구요. 방학때 올 때마다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를 보면 예전의 내 아이가 아닌것 같아 기분이 묘해요. 올 때마다 손님 치루는것 같아 몸도 힘들구요, ^ ^
딱 지금, 이 몇 달 동안이 어른이 되기 전, 내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예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축하드려요.
- ㅋㅋㅋㅋ 집에서 15분 거리라 자주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저도 입시를 다 겪은 엄마라 님의 글, 마음 정말 다 공감해요.
저희 아이는 인터뷰어가 집으로 와서 했었는데, 전 집에 없었고 아이는 라이드가 없었어요.
그 인터뷰어가 저희 아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했고, 아주 스트롱하게 적어주겠다고 학교랑 딱 맞는 학생이라고 강력 추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됐던 기억이....ㅠㅠ
지금은 본인에게 맞는 또 다른 좋은 학교에 가서 너무 너무 잘 지내고 있지만요.
원글님 아이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 축하드려요!!! 저도 입시를 다 겪은 엄마라 님의 글, 마음 정말 다 공감해요.
- 그런 좋은 코멘트를 들은 아이라면 어느 자리에서든 반짝 거리며 빛을 내고 있으거라 생각해요.
감사드려요~
- 그런 좋은 코멘트를 들은 아이라면 어느 자리에서든 반짝 거리며 빛을 내고 있으거라 생각해요.
- 정말 축하드려요!!
부모님께서 아이 참 잘 키우셨네요. 저기 위에 사시사철 아이 운동 따라다니며 다른 학부형들과 교류하며 다시 돌아가도 후회 없을 만큼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 보셨다는 부분 보며, 맞아..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다고 했지..하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요즘 들어 제 욕심 많이 내려 놓고, 아이가 하고픈 대로 하게 하고 나는 뒤에서 도와만 주자..하고 결심한 차에 이 글을 읽으니 새삼 맘 편히 갖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일단 성적 좀 더 잘 받아야 하는게 우선이긴 하지만, 열심히 좋아하는 일들 하면서 남은 고등학교 생활 잘 했으면 바래봅니다. 원글님, 하이 파이브! 행운 좀 나눠 주셔요. ^^
- 정말 축하드려요!!
- 분명히 아이가 잘해낼거예요.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따끈따끈한 기 넣어드려요~^^
- 분명히 아이가 잘해낼거예요.
- 하버드 합격했습니다.
우선 이방에서 정확한 정보와 따뜻한 격려의 글들을 올려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얼리에 프린스턴 합격하고, 예일에서 라이클리 레터 받고, 엠아티,스텐포드 차례로 합격하고
마지막으로 하버드 합격소식 들었습니다.
아이 스펙은
전교1등, sat 2360 ,act36
sat2 ; 수학800,영어800,화학800,피직스800,바이오800,히스토리720
AP : 19과목 (11학년까지12 과목중 화학4빼고 모두5점)
바이오 올림피아드 세마이파이널리스트
화학 올림피아드 세마이파이널리스트
AIME 3년
네쇼날메릿 파이널리스트
사이언스 페어 스테잇2
클럽회장4개(1개는 본인이 만듬)
주 메스써클 부회장
펜싱9년 ;2회주니어 올림픽 출전
라크러스 ; 주니어때 시작
펜싱심판 자격증 : 일년에 2회이상 대회참석 용돈마련
시립 오케스트라 필하모니 컨서트마스터 3년
한달에 한번 프리마켓 벤더에서 장사 (수입전액 무료레슨해준 제자(?)들 오케스트라 수업료 내줌)
주니어 여름방학 동안 난민 아이들 영어교사
성실히 고교시절을 보낸 딸아이라
내심 기대는 했었는데 예상보다 더 좋은 소식들을 들어서 넘 감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거 외에
카운셀러와 선생님들께서 추천서를 잘써주신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백인이 90프로이상인 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 리더쉽을 많이 발휘했습니다.
에세이는 늦게 시작한 단체게임 라크러스에서의 처음 느껴본 좌절과 팀웍에 대해서 쓰고 ,하나는
프리마켓에서 장사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를 씀
아이는 이번주말 엠아티를 시작으로 합격한 학교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진 예일 예스위크엔드를 다녀와서인지 예일쪽으로 맘이 기운듯 합니다.
이방에서 많은 정보와 ,귀감이 되는 선배님들의 글들이 떠오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도 나눌수 있는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하버드 합격했습니다.
- 우와~~~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아이와 딱 맞는 학교 고르셔서 행복한 대학생활 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 우와~~~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 정말 축하드려요. 하나만 하기도 벅찬 성과인데 한명이 다 하다니 입이 딱 벌어지네요.
컨서트 마스터라면 바이올린 연습 시간만 엄청날텐데 준비 시간 많이 든다는 수학에 경기 다니느라 바뿌다는 펜싱까지
주말중 하루종일 보내야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접어야 할꺼 같다며 아이에게 좀 더 전략적으로 엑티비티를 하자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 정말 축하드려요. 하나만 하기도 벅찬 성과인데 한명이 다 하다니 입이 딱 벌어지네요.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울딸은 윗님 따님의 반도 못하고 있는데 지금 버벅버벅. 저도 버벅버벅. 내년에 11학년 올라가면 더 힘들다던데 어찌하냐 하며 벌써 하늘이 노랗습니다.
어떻게 ap가 19과목이 될 수 있나요? 울딸은 10학년에 하나도 힘들어 하던데.
이런 스펙이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원글님도 윗님 따님도 모두 축하드려요.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놀랍습니다. 어느 별에서 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인간이 같은 24시간을 가지고 이런 성과를 내는지.... 축하합니다!
- 축하드려요!
정말 진지하게...따님 정치/policy/언론 쪽 진로 생각 없나요? 이런 인재는 사회가 좀 두루 같이 쓰자고 이 연사 힘차게 땡깡 부립니다!
- 축하드려요!
- 원글님 정말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라는 말씀이 마음 깊이 와 닿네요.
- 원글님 정말 축하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마지막 하버드 봉투 열어볼때의 가족들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 지네요.
저희 아이도 축구 하고 있고 이제 하이스쿨 들어갑니다.
벌써부터 저는 긴장감이 드네요.
원글님 아이의 앞날에 축복해 드립니다. 정보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마지막 하버드 봉투 열어볼때의 가족들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 지네요.
- 아이가 혼자 열어보길 원해서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줬어요.
저희도 킨더부터 13년동안 축구를 했어요
승부에 관계없이 즐기다보면 좋은날 올거예요
감사합니다
- 아이가 혼자 열어보길 원해서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줬어요.
- 우선 무진장 축하드리구요, 위에 댓글에도 질문 달았는데요, 아이 리터쉽 캠프를 한달이나 보내시면, 축구 연습을 통채로 빠지셨나요?
저희 프리미어에서 뛰는 아이들 그렇게 빠지기 쉽지 않아서요. 여름에 토너먼트도 많이 잡히고...
경험담좀 나눠 주세요. 감사합니다.
- 우선 무진장 축하드리구요, 위에 댓글에도 질문 달았는데요, 아이 리터쉽 캠프를 한달이나 보내시면, 축구 연습을 통채로 빠지셨나요?
- 저희 아이는 클럽팀은 1년만 해봤구요,학교팀에서 계속 발시티 였는데 팀 훈련이 8월부터 시작하기때문에 방학 시작하고 바로 한달은 가능했어요
- 씨니어 맘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꼭 탑스쿨 아니더라도 이번에 대학 진학하는 미즈빌 자녀분들도
수고하셨고 행운을 빕니다. 모두 행복하고 성장하는 대학생활되길..
- 씨니어 맘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와. 경사네요. 스펙말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함께 하시면서 아이가 최고의 학교에 합격한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어리지만 좋은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두고두고 기억날 드라마틱한 전개네요. 이 순간 즐기시고, 남은 시간 잘 떠나보낼 준비 차분히 하시고요. 아이야 어딜가도 잘 해날 아이인건 이미 아실테고 (첨삭 할 것 없다던...아이, 맞죠? 저 왕년이요.) 엄마만 맘의 준비 단단히 잘 하시면 되겠어요. 즐겁게 자란것이 쌓여서 인성이 되고 소위 스펙도 되는거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아이 스스로 즐기며 자랄 시간과 공간을 주신 원글님은 큰 그릇일거란 궁예질 감히 해봅니다.
(농담인데 만약에 하버드 합격 안 되었다면 저를 비롯해서 걱정 말라서 큰소리치며 궁예짓한 우리 미즈빌 이모들 어쩔뻔 했어요. 합격해서 제 돗자리는 유효 인증한건가요? ㅋㅋ)
하버드가 인재 한 명 잘 낚았으니 큰 물에서 한 판 잘 놀다 오라고 전해주세요.
- 축하드려요!
- 제아이는 무지하게 설렁설렁, 휴식을 즐길줄 아는 아이라,
저렇게 열심히 산다는건 상상을 못해요.
부모닮았으니 뭐 할말은 없고요...
아이가 원하는걸 하고 이렇게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는게 읽는 저두 너무 기쁜데 부모님과
원글님 아이도 얼마나 행복할지..
진심 축하드려요.
- 제아이는 무지하게 설렁설렁, 휴식을 즐길줄 아는 아이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