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과정 16~24세 대상, 직업 훈련 과정도 제공
![]() |
|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LA한인타운에 설립되는 LA유스빌드 공립대안학교에 대해서 관계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수 LASR 이사, 김기섭 LA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이재영 LASR 대표, 데비 안 프로그램 디렉터. |
LA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기섭)가 학교 설립을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 'LASR 이너시티 커뮤니티 네트워크(대표 이재영)'의 후원으로 내달 2일 개교하는 'LASR 유스빌드 공립대안학교'는 새크라멘토에 소재한 미국 대안학교인 존뮤어차터스쿨의 LA분교가 된다.
LASR 이재영 대표는 "불우한 가정환경 이중언어문제 학교폭력 등으로 청소년들이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다"면서 "대안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주고 싶다"고 설립취지를 말했다.
대안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한 16~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함께 직업훈련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보충수업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학업에 뒤쳐진 학생들을 돕는 한편 실시간 영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영어회화가 부족한 학생들이 수업 중이나 방과 후에도 통역 및 번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데비 안 프로그램 디렉터는 "배워야 할 시기에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보듬어 안는 것이 대안학교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선생님들로부터 인성과 학업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디렉터는 "직업훈련교육도 함께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 안전하게 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며 주택 리모델링 설계 건축 등의 기술을 배워 정식으로 취업할 수 있게 돕는다"고 덧붙였다.
대안학교는 공립학교로 학비는 전액 주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1차적으로 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메일(youthbuilder@gmail.com)로 지원서를 요청하면 보내주며 접수된 학생들을 바탕으로 2일부터 2주간 'Mental Toughness'라는 학교 적응기간을 거친 뒤 학생으로 등록될 수 있다.
▷문의: (213)249-4111 데비 안 프로그램 디렉터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