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여행 (3) - 5,500 마일

작성자시카고2020|작성시간20.08.27|조회수405 목록 댓글 1

5월이면 한국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비행기를 타는 것 조차 어렵게 되었으므로 자동차 여행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자동차 여행은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비교적 안전한 선택이었습니다. 호텔에는 투숙객이 많지 않을 뿐더러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무난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5월말 당시만 하더라도 서부 쪽은 비교적 코로나바이러스에 안전한 지역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닫힌 공간에서 같이 있는 경우를 만들지 않으면 위험 부담이 크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보았던 유타주의 관광지들과 오레곤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옐로스톤과 러쉬모아 큰바위 얼굴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5,000 마일(8,000 킬로)이 넘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20일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하루 평균 250 마일(400 킬로)을 운전하는 것입니다. 두사람이 교대로 운전을 하면 부담스러운 일정은 아니었습니다. 

 

가급적 새벽에 출발하고 오전 식사는 고속도로 주변에 있는 쉼터(Rest Area)에서 먹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늦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거나 수퍼마켙에 들러 식품을 사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부엌이 있어서 조리를 할 수 있는 호텔에 체크인한 다음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도 간단하게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한국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컷었지만 전체 일정을 안전하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면 미국 자동차 여행은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5500 마일의 자동차여행

Top 10 Must-See Scenic Routes on a Trans-America Road Trip

https://youtu.be/NGAPBg3ZcDU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od Bless America | 작성시간 20.12.14 10 가지의 세닉 드라이브 웨이 중 두곳은 가 봤네요,
    델라웨어 갭과 블루릿지 파크웨이,
    델라웨어 갭에는 야생 복분자가 많아요,
    블루릿지 파크웨이는 단풍과 별구경이 끝내줘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