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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시카고 오헤어 공항 입국심사 경험담

작성자이민만사|작성시간05.07.21|조회수1,305 목록 댓글 2
어제 일인데 벌써 아득한 일인것 처럼 느껴지네요.
와이프, 아이들 둘 해서 4명이 방문비자로 시카고에 왔습니다.
제 미국비자가 2005년 10월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고로 가능하면 6개월체류 받아야 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대로 갔습니다.
앞에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리면서 보니 인도 계통으로 보이는 4인가족이 심사도중 심사관과 함께 자리를 이동하여 다른곳으로 옮기더군요..(정밀조사 받으러 가는것 같았습니다..)

순서가 되어 식구들과 함께 젊은 여자 흑인심사관앞으로 갔습니다.

- 얼마나 머물 예정이냐?
. 3개월 있을 예정이다.
- 갑자기 제 얼굴을 쳐다보더니 "3개월?" 하더군요..
- 3개월 동안 뭐 할 건데?
. 여행 (Sightseeing) 할꺼다.
- 3개월동안 여행이라니? 그렇게 오래 일안해도 회사는 문제 없냐?
. 문제 없다. 장기 휴가 받아왔다
- 빈정거리며 "혹시 짤린거 아니냐? (Are you fired? )"
. (어쭈 이것이....) 안 짤렸다.
- 회사이름이 뭐냐?
. xx 회사다
- 경비는 충분히 가져왔냐?
. 캐시 xx불하고 신용카드 있으니 충분하다.
- 미국에 다른 가족 있는거 아니냐?
. 없다.
- 리턴 티켓은 있냐?
. 이거다...

* 이런식으로 집요하게 묻더군요.
마음속으로 " 내돈내고 합법적인 비자 가지고 3개월 놀다 간다는데.. 왜 딴지야?.." 라는
마음으로 대응했습니다. 결국...

- 왼손 지장 찍어... 하더군요

스탬프 찍어주는거 보니 6개월 짜리였습니다.
아내 는 여권 확인만 하고 지장 찍고 통과.
아이들은 그냥 통과.

많은 분들이 스스로 부담이 되어 걱정을 하시겠지만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만)
돌아가는 티켓만 확실히 준비해서 떳떳이 대응하면 6개월 받는데 큰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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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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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사벨 | 작성시간 05.07.23 시카고에 아주 살러 오신 건가요? 궁금해서요.
  • 작성자뻬치카 | 작성시간 05.07.23 참고할 만하네요. 불체할 의향이 전혀 없으시니 당당하셨겠지만 어떤 의도가 있었던 분이라면 또 사정은 약간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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