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는 한국인이 하는 사우나가 3군데 임다.
인터네셔널 사우나, 수정사우나, 제주사우나.
수정사우나는 주인집 식구가 다 총맞아 죽어서 문닫은 상태인 듯 합니다.
인터네셔널 사우나는 좀 시설이 꾸집니다.
인상나쁘게 생긴 할배가 굽은 허리로 돌아댕기며 요상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니고, 여탕에서 마사지하는 여자가 남탕의 조선족 안마사한테 야~ 내가 뭐 사줄께, 뭐 먹고 싶어. 여자먹고 싶어?
그런 소릴 대놓고 해서 너무 맘에 들었는데. 스팀사우나도 안틀어주고 , 수건도 딱 두개만 줘서 15불 입장료가
아까웠습니다.
수정사우나는 애꾸귀신이 나온다고 해서 갈 엄두를 못냅니다.
제주사우나는 25불인데, 시설이 괜찮습니다.
목욕탕에 냉수탕 물이 너무 차서 , 들어가면 발목이 아립니다.
카운터에 흑인여자가 정신이 없어서 열쇠도 안주고선 줫다고 하고, 또 나갈 때는 그 안에서 먹은 음료수나 음식값을 계산해야 하는데
돈달라고 안해서 그냥 나왔다가 , 돈안준거 기억나서 다시 차돌려 돌아가서 돈주는 걸 두번 했습니다.
나 머리벗겨져서 시니어 프리밀 플랜해주는 거냐고 말하면서 밥값주면, 윙크한번 해주면서 메니져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검지와 중지를 비비니까, 나중에 밥사준답니다.
거기 혹시 스팀사우나에 가실 일이 있으면 잘 관찰 하십시요.
돌기둥의자에 앉을 때, 수건 끄트머리를 기둥의자에 놓고 나머지 늘어진 부분으로 거시길 가리는 사용자들은 다 내 제자들입니다.
보통 수건 두장 들고가서 하나깔고 하나는 덮는데, 나는 한국에서는 그냥 깔기만 하지 가리진 않았는데, 미국에 오니 실한 넘들도
겸손하게 다 가리길래, 나도 잘난 것 없으니 가리자는 생각은 들고, 다시 나가서 수건 한장 더 들고 오긴 귀찮아서
슬 일어나서 수건을 앞쪽으로 늘어뜨리고 , 끄트머리에 앉고 나머지 부분으로 가리니, 건너편에 앉은 놈들이 무슨 사우나구루라도
만나것 처럼 놀란 눈으로 보더군요.
그러더니, 한놈 두놈 따라하고, 이젠 사우나에 가면 꼭 한두놈 그렇게 가리는 놈들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먹는 원숭이들과 같은 문화전파행위를 한 거죠. 다 내 제자들입니다.
제주사우나에는 타인종들도 많이 옵니다. 회초리들고 오는 러시안, 스트립쇼하는 곳에서 본듯한 체코여자.
휘바휘바나라에서 온 할배손자, 또 흑인들도 많이 오는데 흑인사회에 공짜표 많이 뿌렸답니다.
백인들이 한국사람이 탕에 들어가 있으면 들어가는데, 흑인들이 있으면 절대로 안들어갑니다.
중국계는 남자는 절대 안오고 여자들은 자주봅니다.
숯방, 옥방, 황토방, 금은방, 보석방 등이 잇고, 마사지도 합니다.
대부분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이 마사지를 하는데 라이센스가 없는 것이 학실합니다.
나한테 마사지예약 손님이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데....이 모든 내용을 유 마싸? 이 세글자로 표현합니다.
불법입니다.
거기 식당에서 뭘 먹을 때면 중국인 마사지사랑 식당캐셔랑 항상 트러블이 있습니다.
중국인 마사지사들은 자기가 주문한 음식대신 다른 걸 달라고 합니다. 가면 꼭 그런 일이 반복됩니다.
사진까지 보고서 주문하고, 아마 그곳 메뉴에 있는 음식들은 다 먹어보았을텐데도 그런 짓을 합니다.
왜 중국인들이 그리 불친절한가 했더니 그런 진상들이 많아서 그렇게 안하면 통제가 안되나 봅니다.
중국인을 다루는 방법은 조금 세게 ~
찜질방 시설에서는 타인종 여자들에게 벽에 머리를 가까이 하지말라, 발바닥을 벽에 대라, 폭신한 베게보다는 나무베게를 이용하라
이런 이야기만 해줘도, 마치 중국영화에 나오는 페이메이를 보는 듯한 눈매를 보입니다.
나는 아틀란타에서 사우나구루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사우나에는 집나온 아줌마나 타주에서 물건하러 온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이 기거합니다.
화투좋아 하시는 분들은 돈이오가지 않는 순수한 게임의 세계를 펼칠만한 곳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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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돌1 작성시간 12.04.03 내 평생 아직도 사우나에는 안가봤는데 신기하기도 합니다.너릴적에 한국에서 목욕탕에는 가봣는데 그때는 사우나가 없엇던 시절 입니다.그러다가 미국 생활 오래 하니 사우나 가는 것이 이상해졋습니다.부끄럽기도 하고..... 한국에 출장 가서도 직원들이 같이 가지고 하는데도 못가겟더라고요. 언젠가 용기를 내서 한번 가봐야겟습니다.제일 가까운곳이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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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심만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4.03 약도 사먹으려면 좀 좋은 거 먹으세요. 그리고 아마 님이 벗겨본 여자들이 털이 민 이유는 아마도 님하수두 부근에 서식하는 가리가리 때문일 겁니다. 휘발유 붓고 태우시요 ㅎㅎㅎ 그리고 스파요금이 25불인데, 거서 자고 먹고 사는게 어찌 경제적인가? 그리고 난 부엌이 없으면 삶의 의마가 업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