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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방장 칼럼

엄마가 미용사로 미국이민을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미사모방장|작성시간13.06.18|조회수1,843 목록 댓글 0

 

영주권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저희 엄마가 갑작스럽게 미국 아는 지인 때문에 미국으로 간다고 하시네요...

 

1.저희 엄마가 미용사이신데 한국미용사자격증이 미국에서 안통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미용사자격증딸려고하시는데 미국어말고 한국어로 문제가 되어있나요??

 

현재 뉴저지,미네소타,워싱턴 등 10여개의 주에서 미용사 자격증 시험을 한국어로 치르고 있습니다. 주마다 다르니 정착할 주에서 시행하는지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미용학교(한인타운에도있음)에서 대략 64주(1년상당) 동안 1,600시간(일주일에 25시간상당)을 이수해야 시험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강비용은 1만4천 달러(한화1600만원) 정도 입니다. 이론 100점, 실기 300점 총 400점 만점 중 75% 이상 되어야지 합격이 가능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와 한인 미용사의 50% 정도가 불법으로 일을 하고 있는 설정입니다. 불법으로 일하다 적발되면 미용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지고 고용주는 벌금을 물고 3번 째 적발시에는 영업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2.엄마가 미국에 한번도 가보신적도 없고 영어도 이제야 파닉스 시작하시는데 아는 지인이 한인타운(시에틀)에 살고 잘 안다는 이유로 2년뒤에 가서 산다고하시는데 솔직히 가능한가요???

 

시애틀은 워싱턴주에 속해서 한국어로 미용사 자격증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만약 한인 상대로 미용 일을 하시게 되면 영어를 잘 못 하셔도 큰 문제는 안될 것이나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 경쟁이 치열 할 것 입니다. 한인 타운에서 일정시간 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워 주류 미용시장으로 나간다면 가능성은 훨씬 많을 것 입니다. 어머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3.만약 갔다고 하셔도 영주권을 따야하는데 미용사인 엄마가 과연 언제 영주권을 취득할수있나요??
영어도 알파벳만 아셔요...

 

일단 어머님의 자격요건에 맞춰 영주권 신청을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3순위는 매년 영주권 할당량이 정해져 있고 신청자가 많아서 우선일자가 생기는 분류가 있습니다. 먼저 신청한 사람이 먼저 영주권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신청해 놓고 가시던지 미국에 입국해서 신청하시던지 먼저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주권을 받을 때 까지 소요기간이 꽤 깁니다. 먼저 입국 하기 위해서는 어머님이 자격조건이 되어서 취업비자(H-1b,H-2b,H-3,J-1) 또는 투자비자(E-2)를 신청하면 배우자나 자녀들도 동반비자를 받으실수 있고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합니다.

 

4.만약 미국에 갔다고 쳐도 저희는 어떻게 됩니까??? 영주권없이 가는데 저희는 어떻게 되나요??(남동생(13세),본인(18))

 

일단 취업비자 또는 투자비자의 동반자녀비자로 입국하게 되면 공립학교를 다닐 수가 있습니다. 투자비자의 경우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학교(사립대학제외)에 입학시 학비 할인 혜택(Instate Tuition)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주 등 여러주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할인 혜택이 없는 주도 있습니다.

 

가기로 결정 되면 영어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그리고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미국에서 6개월~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아는 지인이 시에틀에있는 한인타운에서 미용사를 하고 계시는데요...엄마가 이번 겨울방학때 혼자 가보신다고 하시는데요. 솔직히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 혼자 가시는데 말이죠 영어도 못하시는데... 혹시나 그 지인분이 사기칠수도 있지않을까요???

 

신변에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조목 조목 잘 따져 보셔야 할 것 입니다. 도와주시는 분들 중에 좋은 분들도 많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투자와 돈 거래는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6. 만약 그곳에서 미용사를 해도 과연 한국에서보다 더 돈을 벌수있을까요???

 

개인의 능력이라고 판단됩니다. 영어가 되면 기회를 많을 것 입니다.

 

7.미국인과 결혼이 가능한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상황에서 결혼이 하실수있을까요??

 

시민권자와 결혼하시면 몇 달안에 영주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이렇게 아는 지인 소개로 시에틀에 있는 한인타운에 미용사로 가신다고 영어도 파닉스 정도 읽는 수준에
2년후에 저희를 대리고 영주권을 딴다고 하시는 저희 엄마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정말 이대로 가야되는지 아닌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인타운에서는 영어를 잘 못해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영어를 못하면 한인타운으로 나가기는 힘듭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하셔야지 한인외에 주류를 상대로 영업 및 사업을 하실 수 잇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너무 미국 가는거에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가는게 아니고 아예 그곳에
서 살려고 하시는데 솔직히 미국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시는 저희 엄마가 저희 둘을 대려가
서 산다고 하니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끝까지 말렷지만 안되네요... 아는 지인이 산다고 쳐도 그 분이 믿
을만 한분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되나요...돈 벌려고 하시는데 과연 그
곳에서 성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단지 한국보다 더 자유롭고 돈 많이 벌수있다고 지인 분이 얘기때문에 가는건데 정말 못믿겠고 가기 싫습니다...더군다나 아빠도 안계시셔서요...

 

절대 조급해 지면 안됩니다. 시간을 두시고 천천히 이민 공부를 해보세요. 여기 저기 이민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보시고요. 이민가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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