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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말(자작글)

새삼스레.

작성자자몽경빈|작성시간26.06.06|조회수90 목록 댓글 17

에디 덕분에 해외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가 있는 관돵지를다니곤 했지만, 요즘은 오히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더 큰 관심이 생기고 있다.

오랜만에 창경궁을 찾았다. 부끄럽지만 창경원 시절에 다녀온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우리 고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래된 담장과 돌길, 그리고 기둥들을 바라보며 500여 년 전 조상들의 흔적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학창 시절에는 버스를 타고 무심히 지나쳤던 곳들,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종로의 거리도 이제는 다르게 보였다. 너무나 익숙했던 서울의 곳곳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어 있었고, 그 풍경 속에서 지난 추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익선동의 연장선으로 서순라길이라며
이곳을 지나 창덕궁.창경궁을
천천히 걸어 다니니 차를 이용했었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던 작은 풍경들까지 하나하나 눈에 들어왔다.

광화문이 이렇게 바뀌고, 학창시절 50번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던 그 지저분하고
음침했던 청계천이 이모습을하고 있으며,

광장시장은 바가지요금에 말이 많았던 곳이라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한번더 경복궁의 야간 모습도 보고싶고, 경주, 공주, 부여처럼 우리 역사가 있는 곳들을 기차와 버스로 천천히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익선동의 뉴트로 감성이 변함없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건물주들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말기를,,)

걷고 산책하기에 날씨도 시원하고 좋았으며 하늘도 참 맑았다.
우리나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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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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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태태헌 | 작성시간 26.06.06 서울 나들이 좋은 날씨죠 ^^ 제가 저번에 지나가던 길 가셨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카라순옥 | 작성시간 26.06.06 와~~🤗담엔 언니가 지나간곳을
    가봐야겠어요
    알차게 보내셨네요~~~
    볼거리도 쉼터들도 좋은데요👍
  • 작성자달링미라 | 작성시간 26.06.06 종로 여학생이셨군요 언니 ㅎㅎ
  • 작성자플로라수정 | 작성시간 26.06.06 사진 한장한장이 너무다예쁘네요^^
    주말잘보내세용
  • 작성자농알못범석 | 작성시간 26.06.07 영화 찍은신것 같은데요. 배경이랑 잘 어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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