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은 결정되어 있는가?
● 운명을 바꾸는 길
운명은
유전자로 결정된 부분이 있지만,
어떻게 마음먹고 행위하느냐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왜 교육을 받고,
왜 노력을 하는가?
후진국은
그렇게 밖에 될 수 없는
국운이라서?
선진국은
또 그렇게
운명지어진 것인가?
모든 것이
연기법으로 펼쳐진다.
수많은 원인과 조건들...
물론, 그 중에는
결정적이다 싶을 정도의
원인과 조건들도 있어보이지만...
그것조차
결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늘 중중무진 연기로
서로서로
영향을 끼치고 받는다.
가령,
하나의 조건만 변화되어도,
그 변화의 영향은
단순하게
그것만의 변화가 아니라,
전체적인
변화의 파장을 불러온다.
그러니까 그 변화의 정도는
평면적이 아니라
전체의 질적 변화를 가져온다.
(익히 알고있는)
°운명은
°성격에서 비롯되고...
°성격은
°습관에서 비롯되고...
°습관은
°반복된 일상의 행위에서 비롯되고...
°일상의 행동은
°매순간의 생각들의 반복적 패턴에서 비롯된다.
○ 운명 ㅡ 성격 ㅡ 습관 ㅡ 반복 행동 ㅡ 반복 생각
결국, 출발은
생각이다.
어떤 생각을 하는가?
에 달려있다.
긍정적인 생각도 좋지만...
망상에 갇혀있느냐?
실상을 깨닫고 있느냐?
에 달려있다.
확실하게 운명을 바꾸려면,
존재의 실상을 깨닫는 길외엔 없다.
● 결정된 것 같이 보이는 운명
숙명(운명)론에 대한
논쟁은 오래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 같아 보이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 패턴 때문이다.
사람의
사고방식(신념, 가치관)이
좀처럼 바뀌지 않기에,
그러한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행위가
일정한 방향성을 갖게되고,
그러면
그와 같은 삶의 궤적이
그려지게 된다.
결정되어 있지 않지만...
마치, 결정된 것같은
삶의 패턴을 형성해 간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게 되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게 되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게 되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게 된다.
○ 생각 ㅡ 행동 ㅡ 습관 ㅡ 성격 ㅡ 운명
생각을
질적으로 바꾸는 공부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그대의 운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