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문을 통한 성인(聖人)의 경지
그 다음가는 사람(學人)은
공부의 세세한 항목들에
몰입하여야 한다.
공부의 세세한 항목들에
몰입하다보면
능히 정성스러워질 수 있다.
그 ‘속마음’이
정성스러워지면
(몰입의 극치에 도달함)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겉으로 드러나게 되면
뚜렷해지며,
뚜렷해지면
명확해지게 되며,
명확해지면
남과 만물을 감동시킬 수 있으며,
남과 만물을 감동시킬 수 있으면
변하게 할 수 있으며,
남과 만물을 변하게 할 수 있으면
감화시킬 수 있다.
오직
'천하의 지극히 정성스러운
사람'(聖人)이라야,
능히
다른 사람들과 만물을
감화시킬 수 있다.
(其次 致曲 曲能有誠
誠則形 形則著 著則明 明則動
動則變 變則化
唯天下至誠 爲能化 ; 중용 23-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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