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if I live a day, I live my life.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인생을 살아라
Every day is a small fragment of life.
Because of this fact
We can do what we can do
I can concentrate on my mind.
Only in memory,
We can never go back to the past.
Nor can we know what the future is preparing.
하루하루는 인생의 작은 파편이다. 이 사실로 인해
우리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에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다.
기억 안에서만 가능할 뿐,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또한 미래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다.
Today is the only time we can use it.
The only time we can touch is now.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오늘 뿐이다.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뿐이다.
Because of the simplicity of the present,
I let go of the past,
I can ignore the uncertain future.
If you are so free
Physically, emotionally,
And spiritually
We can begin to make our lives rich.
우리는 현재라는 단순함으로 인해
과거를 놓아 버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모습을 무시할 수 있다.
그렇게 자유로운 마음이 되면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
The debt of the past was repaid,
There is no mortgage collateral in the future.
Using the 'cash' of today in our hands
Let's invest in mind to grow.
마뜩찮은 과거의 빚은 갚았으며,
미래에 저당잡힌 담보는 아무것도 없다.
우리 손에 든 오늘이라는 '현금'을 사용하여
성장하는 데 마음 놓고 투자하자.
깨어나라, 새로운 행복이 당신을 기다린다.
나는 왜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일까?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여져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아니면 내 안에 심오한 동기라도 있는 것일까?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왔다.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오직 당신에게 달려 있다.
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 수도,
가슴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 수도 있다.
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씻지도 않은 채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기뻐하라,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현실에서 사는가, 꿈 속에서 사는가?
행복은 아침의 신선함 속에,
솟아나는 해의 아름다움 속에 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을 것 인가.
단지 감각을 활짝 열고
삶에 대한 눈을 뜨면 된다.
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미 주어진 삶을 붙들 생각은 하지 않고
정말 잘 살 수 있을 언젠가를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곤 한다.
그들에게는 오늘이 그날을 위한 준비기간일 뿐이다.
삶이란 매 순간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사람은
현재도 이미 잘 살고 있는 사람이다.
살아가는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자기자신을 분노에 매맡기면
행복을 자기 손으로 파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중에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미루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기회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 누가 알겠는가
그런 기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더디게 찾아온다.
게다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서두름은 기쁨의 적이다.
기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온갖 쾌락을 바삐 쫓아다니는 자는
자신의 그리움과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지금을 산다면
이순간은 당신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준다.
순수한 존재만이 가질 수 있는 충만함 아름다움
그리고 온전한 당신의 삶을 선사한다.
말 그대로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면 진정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즐거운지 그렇지 않은지를 궂이 따지거나 생각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지금 여기에서 숨쉬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사람은 자신이 얼마 동안 살지 알 수 없으며
어떤 삶이 허락되어 있는지 신의 뜻을 헤아릴 수 없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하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을 활짝 열고 넓은 마음으로
매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를 사는데 있다.
따라서 삶이란 많이 체험하고 노동 후에 즐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이란 순간을 사는 것이며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르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현존하는 것을 인지하고 삶의 비밀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을 내려놓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여라.
순간을 자유롭게 살고 당신을 억누르는 일의 속박에서 자유로워 져라.
지금 이 순간을 실컷 맛보도록 하라.
향유하고 즐기기 위해 준비된 시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나중이 될 터이니
따라서 삶이란 순간을 사는 것이며 마음이 원하는 일을 행하고
현존하는 것을 인지하며 나아가 삶의 비밀을 발견하는데 참 의미가 있다.
시간이란 최대한 이용해야 할 부족한 재산이 아니라
신과 하나가 되는 장소이다.
신에게 시간은 정지되어 있다.
그것은 흘러가는 것이지만 또한 영원과 같다.
순간을 살며 시간을 충만하게 보낼 줄 아는 사람은 충만한 자신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신과 하나가 될 수 있다.
깨어나라
새로운 행복이 당신을 기다린다
나는 왜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일까?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어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아니면 내 안에 심오한 동기라도 있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을 힘겨워한다.
푸근한 침대에 마냥 누워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새벽은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이
마법의 기운을 뿜어내는 시간이다.
어떤 사람은 생동감 넘치는 새벽 기운을 흠뻑 마시며 달콤한 새벽잠을 만끽하고, 아침 해가 떠오르면 가뿐하게 눈을 뜬다.
그러면 그들이 현실도 함께 깨어난다.
매일은
반가운 초대.
새 아침이 밝으면
이 당신을 기다린다 삶
밝고 다채로운 삶이.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왔다.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오직 당신에게 달려있다.
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 수도,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 수도 있다. 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씻지도 않은 채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자명종이 울리면 즉시 일어나는 것이 좋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일하러 나가는 시간까지 가능한 충분한 여유를 가져라.
서두르지 말고 세수를 해보라. 시원하게 얼굴에 부딪쳐 오는 차가운 물줄기를 즐겨보는 것이다. 그리고 천천히 옷을 입어라.
오늘 하루 당신을 치장해줄 옷에 대해 기쁜 마음이 들것이다.
아침을 먹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수를 하고 천천히 옷을 입고 식사를 하는 느긋한 아침은 하루가 당신에게 선물하는 시간이자 한껏 숨 쉴 수 있는 활력소이다.
오늘의 삶을 직접 선택해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물론 이런 노력이
반드시 큰 기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삶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힘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을 부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만히 느껴보라
나는 숨 쉬고 있다 이렇듯 나는 매 순간 존재한다
삶을 맛보고 있으며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독특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깨어난 자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다가가 계획했던 바를 이루어
낼 준비가 되어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꿈속에서 사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그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채 세상과의 접촉도 거부한다.
두발은 허공에 떠 있으며 현실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고 살다 간다.
그러니 목표에 다가갈 수도 없다.
당신은 현실에서 사는가, 꿈속에서 사는가?
살아있는 것들에겐 달콤함이 있다.
충만한 아침에 깨어나는 사람은 신의 축복을 호흡한다.
행복은 아침의 신선함 속에
순간의 마법 속에
그리고 솟아나는 해의 아름다움 속에 있다
잠이 덜 깬 눈으로 주어진 선물을 알아볼 재간이 없다.
깨어나지 않은 자는
자신을 둘러싼 행복을 알아보지 못한다.
물론 현실을 직시할 줄도 모른다.
신선한 아침을 기뻐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기뻐하고,
푸른 하늘과 자신의 존재를 기뻐하고, 온 가족이 건강하게
식탁에 앉아 있음을 기뻐하라.
오늘 만나게 될 사람을 생각하며 미리 기쁨을 느껴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고, 신으로부터 축복받은 날로 여겨라.
그러면 그날 그날은 마음속에서부터 신비스러운 빛을 발하는 하루로 변하고 기회의 시간이 된다.
늘 작은 기쁨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작은 기쁨들이 모여 커다란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아침을 여는 경건한 마음은 고귀한 축복과도 같다.
당신의 손으로 신의 축복을 집과 직장에 불어놓는다고 상상해보라.
분명 당신은 예전과 달라질 것이다.
스트레스와 간계가 들끓고, 불쾌한 감정과 암울한 그림자로 얼룩졌던 직장에 변화가 깃들 것이다.
아침 명상을 통해 당신은 신이 축복한 장소에 들어간다.
오늘이 깨어있는 삶 가운데 첫날이라고 생각해 보라.
마주치는 사람마다 처음 만난 것처럼 바라보라.
당신이 줄곧 그들에 대해 생각해 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
편견은 금세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당신은 왕성한 호기심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다.
마치 처음 일하는 것처럼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을 둘러싼 모든 창조물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매일이 새롭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단지 감각을 활짝 열고
삶에 대한 눈을 뜨면 된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라.
매번 시작하지 않는 사람은
삶의 틀에 갇혀버리고 만다.
목표를 가져라
그것이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세상을 향해 내딛는 아침의 발걸음
나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
오늘은 내 삶에 어떤 시간으로 기억될까?
나를 기다리는 것, 세상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삶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면 목표를 위해 사는 쪽을 택하라.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한 순간도 목표를 망각해서는 안된다.
삶에서 추구해야 할 목표란, 단순히 일이나 성취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고 사명이다.
당신만의 길을 찾아라.
그 길이 당신을 진정한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임무가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위해 살아간다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며 당신의 존재가 주변사람들에게도 축복이 된다.
당신을 당신의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다.
당신은 신에게만 책임을 다하면 된다.
당신에게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하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샘솟을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는 한, 적당한 명예욕은 탓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나친 명예욕은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정신적 감옥이 될 수 있다. 독일어로 명예욕 Ehrgeig은 탐욕 Gier에서 비롯되었다. 즉, 명예, 존경, 인정, 출세를 탐하는 것이다.
성과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있음을 증명하려 하는 사람은 이내 지쳐버린다. 자기의 중심은 물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연결점마저 잃어버린 채 오로지 순간순간의 탐욕에 끌려 다닐 뿐이다.
일 중독은 탁한 샘물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사람까지 지치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신성한 영혼을 발견한 사람은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온 열정으로 일한다. 그리고 이들은 지치지 않는다.
자기자신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고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사람은
스스로의 행복을 가로막는다. 지키지도 못할 다짐을 해놓고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서 꺼림칙한 자책을 느끼며 허겁지겁 쫓기는 삶보다는, 적당하게 결심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규칙이란 그것을 지키는 사람에게 맞아야 한다.
자기에게 맞는 규칙을 세우려면 지혜로워야 한다.
현실적으로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따져봐야 한다.
내일에 대한 근심으로 마음이 무겁다면
의식적으로 오늘에 집중하라.
오늘을 살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곳에 있을지 물러날지
사람들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
무엇인가를 시작할지 포기할지...
오늘 결정하라.
오늘을 잘 보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핵심이며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아무리 쉬지 않고 일한다 해도
당신의 힘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아무리 시간을 계획적으로 잘 이용한다고 해도
시간까지 지배할 수는 없다.
어느 순간 신의 뜻에 따라 당신에게
질병의 고통이 주어질 수도 있다.
그러면 당신은 어쩔 수 없이 그동안 세운 모든 계획을
내던져야 한다.
시간은 손바닥 안에 있는 장난감이 아니다. 다만 신에게서 시간을 건네 받으면 그것은 당신에게 좋은 기회이자 치유의 시간이며,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값진 시간이 된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을 갖는다. 이것은 세상이 창조자의 의지에 적합한 세상이 되도록 하는
숭고한 사명이다.
당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하고 적어보자.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만
마음의 샘물이 풍요롭게 넘쳐흐른다.
가진 것을 나누어 주어라.
능력을 밖으로 내보여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신뢰하고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신의 삶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러면 당신의 샘물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다.
시간의 흐름을 느껴라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숨 가쁘게 달려가는 것은 뒤처짐이 두려워서 일까?
아니면 그저 습관일까?
항상 무언가를 움켜쥐려 애쓰는데도
쥔 손을 펴보면 왜 아무것도 없을까?
우리는 지구상에 잠시 머물 뿐이다.
그리운 친구를 방문할 때처럼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친구를 찾아갈 때 우리의 마음이 느긋하고 즐거운 것처럼
우리는 서두를 필요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당신에게 시간을 주어라.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즐기도록 하라.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삶도 없는 법.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의 리듬을 찾는 자만이
자신을 위한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시간을 착취하면
곧장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고 만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와 우주 전체의 내적인 리듬을 감지하고
그 물결에 몸을 맡기듯 움직이는 것이다.
시간의 리듬에 맞추어 살면
시간은 더 이상 당신에게 폭군처럼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그 순간 비로소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을 평온하게 체험할 수 있다.
삶의 비밀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을.
리듬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리듬은 시간을 채워주는 내용이다.
시간은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고향과 같은 느낌을 준다.
리듬이 있는 삶은 외롭지 않으며 보다 위대한 것에 속해 있다.
리듬을 경험하면
우리는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에너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지킬 권리가 있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얻어 가려는
사람들에게 종속되고 만다.
그러면 당신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
당신의 시간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사람은
당신 자신이 아닌 남이 되고
결국 당신에게 어떤 시간도 남지 않을 것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부담을 갖고 압박을 느끼는지
스스로를 관찰하라.
점점 부담감이 늘어나 마음을 무겁게 한다면
그것을 놓아버리고 이 순간 자신에게만 집중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에게 시간을 허용하는 것만이
시간의 지배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이다.
당신은 시간을 인지하고 즐길 수 있다.
시간을 선물 받는 것이다.
이로써 모든 부담을 떨쳐버릴 수 있다.
시간이란 항상 선물이며
신과 당신 모두에게 속한다.
깨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 잃어버린 시간이란 있을 수 없다.
이들에게는 매 순간이 충만하다.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책을 읽든 음악을 듣든
산책을 하든, 아이들과 함께 놀든
이들은 언제나 자신이 하는 일,
그 안에 있다.
이들은 시간이 선물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
언제나 자유로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천천히 가는 사람이 종종
더 빨리 도착하는 것은 왜일까?
무언가에 쫓겨 미친 듯이 달리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시간을 가져라.
그리고 느림을 충분히 향유하라.
무엇이든 즉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염되면 안 된다.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무언가에 매달려 열중하는 습관을 가져라.
그러면 영혼의 내면이 단단해지고
당신의 삶도 성공할 것이다.
인내와 기다림은 인간 삶의 일부이다.
인내에는 변화와 전환을 감당해낼 수 있는 힘이 숨어 있다.
인내 속에는 또한 시간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시간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성장도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
그리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의 성숙함에서 꽃피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살다 보면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우리 힘으로 무언가를 억지로 하려고 하지만
순조롭지 않은 경우
그럴 때는 적당한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남녀 간의 사랑도 그렇고,
살아가면서 거쳐 갈 중요한 단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할 만큼
시간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시간은 온몸이 근질거리면서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온전하거나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기다림 속에서
우리를 감동시키고 그리움을 채워주는
보다 고상한 것들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경직된다.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
시간은 항상 영원을 약속한다는 소중한 비밀을.
오늘날 세상은
기다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든
사람들은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고 싶어 안절부절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기다림은 우리가 지닌 본질적인 면을 가르쳐준다.
우리 자신의 발전을 깨닫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인내뿐이다.
무성하게 자라나는 잎은 그만큼 빨리 시든다.
꽃이 필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순식간에 자기 자신을 바꿀 수 없다.
변화는 서서히,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를 찾아온다.
기뻐하라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오늘을 사는 기쁨은 언제 허락될까?
하루가 끝난 뒤에? 아니면 보다 먼 미래에?
그것도 아니라면 지금 이 순간, 숨 쉬듯
기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다.
깨어 있는 감각으로 자연을 느낄 때
우리의 본성이 내면에서부터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은 또한 기쁨을 위해 태어난다.
재미는 순간의 욕구를 해소하지만
기쁨은 당신을 살아있게 한다.
기쁨은 사람의 본질과 잘 어울린다.
그것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수명을 연장해준다.
재미에 중독되어
끝없이 흥미거리만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재미는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다.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쁨에 중독되는 일은 없다.
기쁨은 온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쁨이다.
재미는 피상적이다.
그래서 마음의 밑바닥까지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기쁨은 마음의 바닥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다.
기쁨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보물이다.
기쁨, 이것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것
마음껏 숨 쉬는 것이다.
그리고 삶에서 놀라운 일을 발견하는 것 또한
기쁨이다.
기쁨은 조용하게 다닌다.
어느 날 문득 마음속에 들어오더라도
우리는 무심코 지나쳐버리곤 한다.
하지만 기쁨은 우리가 쫓아내지 않으면 그곳에 머문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고
꿈과 접촉하게 해준다.
기쁨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과일이 우리에게 신선한 맛을 선사하듯
기쁨은 우리를 생동감으로 채워준다.
기쁨은 가볍게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우리가 수월하게 숨 쉬게 해준다.
기쁨은 음악처럼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궁극적으로, 기쁨은 영혼이 지닌 품격이다.
나를 기쁘게 하는 모든 일은
내 안에 있는 기쁨과 나를 만나게 해준다.
따라서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기쁨이다.
나에 대한 기쁨은 오로지 나에게만 속해 있다.
누구도 기쁨을 빼앗아갈 수 없다.
당신의 기쁨과 접촉하라.
기쁨으로 당신을 가득 채워라.
당신의 삶은 칭찬, 애정, 성공
혹은 실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기쁨에 의해 결정된다.
기쁨은 아주 깊은 샘물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기쁨을 바닥까지 실컷 맛본 사람은
신을 만지는 사람이다.
마음을 들여다보라
살아갈 힘이 내 안에 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까?
삶은 계속되고, 나는 살아간다.
나를 눈뜨게 하고 일어서게 하고 달리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샘이 흐려졌다고 믿는다.
이제 더 이상 샘물이
우리에게 힘을 주지 못한다고 느낀다.
이 샘은 본래 깨끗했지만
좋지 않은 의도로 인해 더럽혀졌거나
외부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자신을 신선하게 해줄
맑고 투명한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에서 돈을 주고 기름을 채우면 된다.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다시 충전하면 된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의 샘물을 길어
살아갈 활력과 힘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끝없이 길어 마시는 샘물은
우리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충분히 깊숙이 내려가지 않으면
흐린 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보다 맑고 시원한 물을 마시고 활기를 얻으려면
표면의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우리를 정말 살아있게 하고
우리 삶의 열매를 맺게 하는
그런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
신성한 정신의 샘물을 길어 마시는 사람은
경쾌함, 결실, 그리고 생동감을 준다.
그처럼 순수한 샘물을 마음에서 발견하려면
우선 우리 안의 흐린 물을 바라봐야 한다.
흐린 물을 통과해야만,
영혼의 바닥에 있는 맑은 물을 볼 수 있다.
내가 삶에 부여하는 가치와
구체적인 상황과
순간순간이 갖는 의미는
내가 힘을 얻는 샘물이자 원천이 된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샘물이다.
만일 삶에서 어떤 의미도 느끼지 못한다면,
이 샘은 점점 흐려지다가 결국 말라버리고 말 것이다.
목적 없이 방황하게 되는 것이다.
분명 발 앞에서 넘을 거는 삶,
그 생생한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한 채 말이다.
삶이 피로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내적인 힘으로 살지 않고
흐린 샘물에서 에너지를 얻고 있다는 증거이다.
애정을 갈구하여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은
금세 지치고 만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나에게 요구하고 원하는 것은
그리 중요치 않음을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안에 깊이 자리한 그리움, 바람,
나에게 적합한 삶의 원천을 느껴야 한다.
순수한 자신과 접촉하면 내면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아이였을 때 내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나의 에너지는 주로 어디에 쓰였을까?
어떻게 지치지 않고 몇 시간을 놀 수 있었을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자문해보면
내 안에 흐르는 샘을 발견하게 된다.
마음속 투명한 샘물을 길어 마시는 사람은
훨씬 오랫동안 잘 일할 수 있다.
그들은 새로운 기쁨과 신선한 에너지로 충만하다.
샘물은 신체와 영혼 모두에게 원기를 북돋아준다.
그리하여 이 샘물은 우리가 하는 일을 성공으로 이끈다.
반드시 뭔가 해내야 하고
남들에게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마라.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에 있는 샘,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일이다.
사람들을 받아들여라
그들이 곧 나의 일부이다
오늘 하루 마주치는 사람들과
어떤 말과 행동,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아야 할까?
나에게 그들은,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자문해보라
풍성한 삶을 사는 이.
그 주변에는 꽃이 피어난다.
당신이 피워낸 꽃으로 다른 사람이 위안을 얻는다.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가 처한 어려움을 같이 느끼면
그의 어려움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된다.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의 근심을 축복으로 탈바꿈시키는 힘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로 가라.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여라.
도와줄 수 있다면 기꺼이 도와라.
관심과 애정을 선물하라.
잘 산사는 것은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스스로에게조차 선한 일조차 않는다.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돌려받을 수 있다.
행복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서 비롯되며
다시 빛과 함께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어쩌면 당신은 어떤 특별한 것을 기대하느라
날마다 당신 앞에 나타나는 신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
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당신에게 무언가 부탁하는 사람
그리고 당신의 미소를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으로.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이다.
적당한 시점에서 우리 삶에 나타나
축복을 암시하고
길 잃은 우리는 안내하는 천사.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끼지만
욕심에 눈이 멀면 천사와 만나도 그를 알아볼 수 없다.
(지난해 수많은 천사를 만나 가야 할 일을 안내 받은 느낌이다.
떠 어쩌면 더 많은 천사를 나의 욕심 때문에 알아보지 못한 것도
같다 누군가의 천사가 되어주고 싶다)
타인과의 나눔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다.
교환하고 나눌 때 삶은 풍요로워진다.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도 당신과 삶을 나누려 한다.
그들을 받아들여라.
그리하여 당신은
다른 사람의 부와 다양함에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만일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만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한다면,
당신은 늘 실망할 것이다.
긴장하라.
당신에게 삶과 사랑이 흘러 넘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일은 흔적을 남긴다.
이런 흔적에는 꽃씨가 여물고 있다.
언젠가 당신이 만나고 함께 이야기할 사람들의 가슴속에 피어날
꽃씨.
보호받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고 해서
움츠러들거나 소극적이 될 필요는 없다.
그러한 소망은 오히려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더욱 활발히 움직일 테니까.
타인에게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친밀한 애정을 주고받는다.
사람은 누구나 애정을 그리워한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시선과 미소는
아이들이 품는 가장 순수한 바람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경험하는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은
아이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이 땅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가 늘 듣고 싶어 하는 말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애정은 축복의 원형이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미소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금세 친밀감을 자아내고 조화를 만들어낸다.
미소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열어 보이는 표현이다.
상대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그 순간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
결코 비판 받지 않을 것이다.
명랑한 웃음은 넓은 마음에서 나온다.
그야말로 온화함이 가득 찬 마음이다.
이런 마음은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명랑하다는 것은 마음이 맑은 상태이다.
날씨에 예민한 사람들은
쾌청한 하늘이 사람의 기분을 밝게 한다는 사실을 안다.
마찬가지로 맑은 마음은
함께하는 사람의 기분을 환하게 한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마련이니까.
용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정화하며
상처받고 또 상처 입히면서도
다시금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이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당신은 언제까지나 그 사람에게 묶여 있게 된다.
그러나 용서하는 순간, 자유로워질 수 있다.
동시에 용서는 마음을 더욱 강하게 하고,
투명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다른 사람을 엄격하게 다루는 사람은
자신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다른 사람에게 고함을 지르면
당신 자신이 그 고함을 듣고 상처받는다.
당신은 내면의 부드러움을 고함 소리로 억누르고자 한다.
이는 당신의 영혼에 해롭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자비롭게 대한다면
자신에게도 그렇게 대하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용서의 천사가 필요하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자신이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기대어 쉴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우하라.
공평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며,
그의 권한에 속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타인과 자신을 대할 때 연민의 정을 가져라.
타인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당신을 대하면
당신은 기분 좋은 호의를 경험한다.
그렇게 사람들은 서로 자비를 주고받는다.
살아가며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라.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온화한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은
그들이 실수하더라고 좌절하지 않는다.
이들은 善을 택하며
비록 계속 실망할지라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선함에 대한 믿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선을 이끌어낸다.
모든 사람에게서 선을 인지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선이 자리 잡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성취한 것을 인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진심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칭찬을 받으면 가슴속에 꽃이 핀다.
칭찬은 하나의 예술이다.
칭찬을 하려면 솔직함, 자연스러움
다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눈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과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인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칭찬을 하면 당신은 세상을 또 다른 빛으로 볼 수 있다.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도록 해주는 것도 칭찬이다.
칭찬은 영혼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마음과 이야기 나누어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은 항상 사랑의 말이다.
당신은 온기, 애정, 이해와 친밀감을 호흡할 수 있다.
이런 긍정적인 감정은 마음과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을 연결해준다.
그리고 여기에서 관계가 만들어진다.
마음 사이에 무언가가 오고 가는 것이다.
마음은 신이 머무는 장소.
마음 안에서 하늘과 땅이 서로 맞닿는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들어올 수 있는 문도 바로 마음이다.
마음은 사람들을 연결한다.
두 마음이 만나 문이 열리는 순간
천사가 하늘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간다.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
언젠가는 대단한 일을 해 보이겠노라 큰소리를 치면서도
순간순간을 헛되게 놓치고 마는 것은 왜일까?
흘려 보낸 찰나의 시간과 함께
내 삶의 파편이 흩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많은 이들이 이미 주어진 삶을 붙들 생각은 하지 않고
잘 살수 있을 언젠가를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는 한다.
그들에게는 오늘이 그날을 위한 준비 기간일 뿐이다.
삶이란 매 순간 존재하는 것,
그러므로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사람은
이미 잘 살고 있는 사람이다.
살아가는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을 분노에 내맡기면
행복을 자기 손으로 파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중에 즐기면 되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미루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기회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누가 알겠는가?
기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더디게 찾아온다.
게다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서두름은 기쁨의 적이다.
기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온갖 쾌락을 바삐 쫓아다니는 자는
자신의 그리움과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지금을 산다면,
이 순간은 당신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준다.
순수한 존재만이 가질 수 있는 충만함, 아름다움
그리고 온전한 당신의 삶을 선사한다.
말 그대로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면
진정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즐거운지 그렇지 않은지를
굳이 따지거나 생각할 필요도 없다.
지금 여기서 숨 쉬는 것.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사람은 자신이 얼마 동안 살지 알 수 없으며
어떤 삶이 허락되어 있는지 신의 뜻을 헤아릴 수 없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하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을 활짝 열고
넓은 마음으로 매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를 사는 데 있다.
따라서 삶이란
많이 체험하고 노동 후에 즐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순간을 사는 것이며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르는 데 의미가 있다.
현존하는 것을 인지하고 삶의 비밀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을 내려놓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여라
순간을 자유롭게 살고
당신을 억누르는 속박에서 자유로워져라.
지금 이 순간을 실컷 맛 보라.
향유하고 즐기기 위해 준비된 시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나중 일 터,
따라서 삶이란 순간을 사는 것이며
마음이 원하는 일을 행하고, 현존하는 것을 인지하며,
나아가 삶의 비밀을 발견하는 데 참 의미가 있다.
시간이란
최대한 이용해야 할 부족한 재산이 아니라
신과 하나가 되는 장소이다.
신에게 시간은 정지되어 있다.
그것은 흘러가지만 또한 영원과 같다.
순간을 살며 시간을 충만하게 보낼 줄 아는 사람은
충만한 자신을 느끼며 신과 하나가 된다.
존재하라
강렬하게 좀 더 강렬하게
언제나 똑같은 나의 일상을 좀 더 행복하게 누리고 싶다면
어디서부터 달라져야 할까?
행복하다는 것은 어떤 경험일까? 내게도 자격이 있을까?
축복받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종종 행복을 찾기 위해 아주 멀리까지 간다.
하지만 낯선 곳에서 과연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흔히 사람들은
행복이 아주 대단하고 근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래서 그런 행복이 끝끝내 나타나지 않는다며 실망한다.
이들은 늘 멀리 있는 대단한 행복을 찾느라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기쁨을 놓친다.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을.
행복은 낯선 곳에 있지 않다.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찾을 수 없고
직업이나 성공, 재물에도 없다.
우리 안에 있을 따름이다.
삶의 물결에 몸을 내맡기고 서 있어 보라.
삶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이다.
나 자신의 샘물을 찾아라.
나다운 삶을 살게 하고, 살아갈 힘을 주는 모든 것에
귀 기울여라. 우리는 마음을 활짝 열어두기만 하면 된다.
삶을 인지하고 강렬하게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이 주는 기쁨이다.
존재하라.
단순히 거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강렬하게 존재하는 기술을 배워라.
만일 지금 처한 상황을 바꿔보고 싶다면,
예를 들어 직장을 옮기고 싶거나
잠시 일을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의식적으로 천천히 걷는 연습을 해보라.
산책하면서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의식하고
발이 땅과 맞닿았다가
다시 그 땅을 놓아주는 느낌에 집중하라.
천천히, 그리고 의식적으로 발을 떼고 다시 내딛는 것이다.
삶의 기술은 이렇듯 매우 일상적이다.
사람은 잠을 워낙 많이 자는 까닭에
주변에 관해 아무 것도 감지하지 못한다.
아름다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손 닿을 거리에 있는 행복조차 깨닫지 못한다.
대신 지금 이곳이 아닌 어딘가 다른 곳,
막연한 꿈이나 환상 속에서 행복을 더듬는다.
행복을 경험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는 자만이, 눈 뜬 자만이 알 수 있다.
눈을 뜨기 전까지 자신이 감옥 안에 살았다는 사실을.
주의 깊은 사람은 언제나 숙고하는 사람이지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거나
끊임없이 고민에 매달리는 사람이 아니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자기 앞의 현실을 직시하며
지금 해야 할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주의 깊은 사람은
사물이든 사람이든 그냥 스쳐 지나는 법이 없다.
그를 둘러싼 모든 것이 참을 알려주는 표시이며
신의 비밀을 말해 주는 속삭임이기 때문이다.
올바르게 본다는 것은
사물의 가려진 면을 보거나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기쁨을 발견하는 기술이다.
행복해지는 기술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연습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당신이 신뢰하는 사물에도 관심을 가져라.
일상의 평범한 것들에 관여하라.
그곳에 당신이 찾는 모든 것이 있다.
흥미를 자극하거나 색다른 것이 아닐지라도
당신이 느끼고 감지해야 할 것들이 그 안에 있다.
순수한 본질에 다가가라.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사물을 대하는 자세를 보며
내적인 태도가 절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사물을 다루는 방식이 곧 자신을 다루는 방식이다.
어떤 행동이든 주의 깊게 한다면
당신의 삶은 아주 부드러운 온기에 감싸여
완전히 현재를 살게 되며
마주하고 있는 대상과 하나가 된다.
하지만 이 주의력은 간단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매일 연습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늘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피어난 꽃이며
우리의 머리 위로 하늘을 열어주는 꽃이다.
이 말을 가슴에 새겨두면 당신의 시선이 변할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당신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정당하게 대해주어라.
우리를 끌어주는 힘은 평범한 일상임을 예감할 수 있다.
순수한 본질에 접촉하면 모든 존재의 근본에 닿을 수 있다.
일상이 신과 만나는 장소가 될 때
우리의 실상에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주변에 있는 창조물을 보며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눈에 들어오는 것을 관찰하고
그 진정한 깊이를 느끼면 된다.
우리는 봄바람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환희를 느낄 수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환희가 차오르리라.
신의 창조물에서 우리에게로 넘어온 환희,
강렬한 삶의 기쁨이 우리를 찾아온다.
주의 깊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집중하는 훈련이 아니라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선 많은 것이 필요할까?
그것은 오해이다.
주의력만 있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인지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그러면 건강한 눈은 행복의 원천이 된다.
우리의 눈은 날마다 놀라운 사물들을 관찰한다.
하지만 매일 일어나는 기적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인지하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신이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당신을 둘러싼 사물들 안에 있다.
장미의 기적, 산의 기적
우리 앞을 지나가는 딱정벌레의 기적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기적들.
집 앞 초원에, 책상 위의 꽃에
당신이 듣는 음악의 선율에
당신이 향유하는 고요함에
아름다움은 이미 존재한다.
당신은 이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꽃에서 창조자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나무에서 당신의 그리움을 만나리라.
깊은 곳에 뿌리박은 내면의 그리움을.
당신의 모습을 닮은 나무가 성장하고 언젠가는 꽃을 피워
누군가가 당신의 그늘에서 보호받고 그 곁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그런 아련하고도 예쁜 그리움을.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이나 돌과 풀이 당신에게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도 역시 마음뿐이다.
'너는 사랑스러워.
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로, 그 사랑으로 둘러싸여 있단다.'
사랑하라
변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사랑의 참된 기쁨은 주는 것일까, 받는 것일까?
사랑의 목적은 무엇이며, 그 끝은 어디일까?
상처받지 않는 사랑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
사랑은 강요할 수 없다.
당신 안에 있는 사랑을 신뢰하라.
당신 안에는 이미 사랑이 숨 쉬고 있다.
사랑은 쥐어짜낼 필요가 없다.
다만 당신이 가는 대로 따라가라
사랑은 당신을 신에게 데려가고
다시 사람들에게로 향하는 문을 열어준다.
당신의 삶을 살게 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
역시 사랑이다.
모든 이에게는 사랑을 갈구하는 그리움이 숨어 있다.
주위 사람의 사랑과 접촉하라.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믿어라.
스스로 사랑이라는 마법에 빠지도록 허락하고
사랑이 당신을 보다 심오한 비밀 속으로
인도하게 하라.
누군가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보살핌, 포근하게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경험한 사람은
어떠한 궁지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살아날 수 있다.
사랑의 온기는
경직되고 마비된 마음을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그러니 불안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이를 통과해 나오라.
두려움에 빠져 있는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
불안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사랑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것을 느껴보라.
사랑은 우리 내면의 비밀을 발견하는 힘을 준다.
텅 빈 마음을 장엄한 빛의 장소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을 받고
자신이 그에게 소중한 존재하는 자신감이 생기며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레 마음을 표현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사랑은 이러한 관계에서 샘솟는다.
이때 사랑은 소유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진실되게 공유하는 친밀감이다.
상대방에게 매달리고 그를 답답하게 하는 집착은
사랑을 질식하게 만든다.
사랑이 살아 숨 쉬도록 하려면
가까이에서 보살피면서도 때로는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경계가 있어도 사람의 관계가 분명해야 자유도 생겨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하나가 될 수 있는 낙원은
우리 삶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가갔다가 멀어지고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분리 되는 삶이야말로
우리의 진실이다.
진심으로 사랑을 신뢰하는 사람은
축복 받은 이다.
그는 다른 이에게 다시 사랑을 선물할 수 있다.
주변에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넉넉하고 풍요로워진다.
당신이 손아귀에 쥔 행복
혼자서 오롯이 누리고자 하는 그것은
참된 행복이 아니다.
다른 이와 나눌 수 없는 행복은 너무 작아서
우리를 진정으로 풍족하게 할 수 없다.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대상만을 원하지 않는다.
사랑을 향한 그리움, 그 안에는
무한한 사랑에 대한 예감이 숨어 있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 이상의 무한한 사랑
사랑으로 존경하는 사람은
마침내 절대적인 진실에 다가선다.
사랑에 빠졌을 때
한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넘어
우리가 사랑 그 자체인듯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사랑을 마치 하나의 힘,
끊임없는 샘물처럼 경험하게 된다.
사랑은 마르지 않고 우리 안에서 흘러나온다.
당신은 사랑을 그리는 영혼 안에서
영원의 장소를 만들 수 있다.
지금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태여 눈치 볼 필요도 없다.
당신의 마음속에 숭고한 사랑의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으므로
당신 안에 있는 모든 것,
분노와 두려움, 질투와 공포 그리고 불쾌감과 실망 등
당신을 사로잡는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천사에게 남김없이 넘겨주어라
당신 안에서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변한다.
사랑은 우리 삶의 가장 결정적인 진실이다.
사랑의 천사는 당신의 삶이 새롭게 변하기를 원한다.
천사는 당신에게 어떠한 것도 금지하지 않는다.
화를 내지 말라고 경고하지도 않고
자신에게 상처 주지 말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사랑의 천사는
단지 당신이 모든 체험을 직시하기를 원하며
상처받은 감정에 대하여 의문을 가져보기를 바랄 뿐이다.
천사의 도움으로
당신은 모든 갈등을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당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신에게 맡겨라.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이 당신을 감싸줄 것이다.
숭고한 사랑은
결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흐른다.
굳이 사랑을 창조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샘물은 당신 안에서, 바로 손 닿는 곳에서
항상 넘쳐흐르고 있다.
언제든 퍼 올려 마시기만 하면 된다.
사랑은 우리 삶의 결정적인 진실이다.
당신의 사랑을 신뢰하되
사랑의 바닥까지 내려가라.
당신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의 샘물이 바로 신이라는 사실
***
존재하라, 강렬하게 좀더 강렬하게
존재하라. 단순히 ‘거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강렬하게 살 수 있는 기술을 배우라.
산책하면서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의식해보라. 발이 땅과 맞닿았다가, 다시 그 땅을 놓아주는 느낌에 정신을 집중하라. 천천히 그리고 의식적으로 발을 떼고 다시 내딛는 것이다.
삶의 기술이란 이렇듯 매우 일상적인 것일 뿐이다.
침묵하라, 고요하면 아름답다
다른 사람이 부는 피리소리가 아니라, 내 마음에서 울려 나오는 내면의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면 우리는 자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내면의 멜로디를 찾아라. 고요함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의 내면에서 떠오르는 모든 것에 주의를 집중하라. 천사가 당신에게 베푸는 침묵을 향유하라. 당신의 침묵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신을 따르도록 하라.
조화를 이루어라, 내가 없는 세상은 가난하다
당신 안에 있는 모든 영역에 자신만의 고유한 음을 부여하라. 그렇게 하면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이룰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조화로움이 탄생한다. 당신에게 있는 어떠한 것도 억압해서는 안 된다. 그 모든 것들은 자신만의 소리를 내야 하므로.
이 세상에 울려 퍼지는 합창소리에 당신만이 지닌 독특한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가난해진다. 당신이 없는 목소리들은 그다지 아름답게 울리지 않을 것이다.
행복은 우리 발 밑에서 자라는 꽃이다
살다 보면 한번쯤 의문을 갖기 마련이다. ‘나는 왜 아침마다 눈을 뜨는 것일까?’ ‘오늘은 내 삶에 어떤 날로 기억될까?’ ‘나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언제나 행복을 꿈꾸는데 나는 왜 늘 이렇게 허전하고 불만족스러울까…?’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지름길이 없다. 행복은 당신의 발 밑에서 자라는 꽃이지, 현실을 비켜가는 구름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신의 행복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만이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러 온 것처럼 마주치는 모든 것을 기뻐해야 한다. 필요한 것은 내 손 안에 있는 행복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다. 또한 행복은 나만의 소유물이 아니기에 내가 가진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 나 한 사람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라 하기에 너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