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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마음 외에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1.24|조회수117 목록 댓글 2

* 마음 외에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퍼사 :

우리가
어떻게 육신을 가지고
나타나는가에 대해서는

당신은 아직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을 거예요.


하지만 마음이
몸의 형태를 투사해낸다
사실은 말해줄 수 있어요.


당신은
육신이 어떻게
다른 육신을 낳고,

그렇게 생겨난 뇌가
사고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마음 외에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w.159)


뇌는 단지
신체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당신의
육신을 포함해서

모든 육신을
투사해내는 것은
마음입니다. 


나는 지금 당신이
동일시하고 있는

그 작디작은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시간과 공간과
형상 밖에 있는

온전한 '온'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붓다buddha가
가닿았던 마음입니다.


그것이 
신과 합일하려면,

한 가지
중요한 단계가 더 남아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 마음이
온 우주와

그 속에 보이는
모든 육신과 형상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의문은,
왜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육신이 만들어진
이유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경우에는
무의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깨어 있는 의식 상태

우리를 의도적으로
육신을 지어낼 수 있는
위치로 데려다줍니다.


그 유일한 목적은
성령의 메시지를

당신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만요.


우리로 말하자면,

우리는
성령 외에는

그 어떤 정체성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곧
성령의 나타남이요,

우리의 말은 곧
성령의 말입니다. 


[우주가 사라지다 p.59]




몇 주 후 그들은
자신들의 전생과

그때 배웠던
모든 것들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렇게
수 세기에 걸쳐

서로가
서로에게 누구였는지
기억해낸 둘은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립니다.


이번 생에서
남은 시간 동안
함께 지내며,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남아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배우고,

자신들의 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배운 것을 적용하자고요.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구원을 성취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결심은 배움에
박차를 가했고,

이로써 둘은
깨닫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 알게 되었으며,

또 이를
적용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에고가
완전히 지워져야 한다는
점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꿈을
실재화하지 않는
연습도 계속했죠.


싯다르타의 고통도
곧 치유되었고요. 


깨달음의 퍼즐
조각 중 하나는,

꿈이
실재가 아니라면

그것을
욕망할 필요가 없고,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불교의 교리를
한층 더 발전시킵니다.


몸이
꿈의 일부에 불과하다면,

몸은
실재가 아닌 것이고,

이 말은
자신이 느끼는 고통 역시
실재가 아니라는 것이죠.


정말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이고요. 


[예수와 붓다가 함께했던 시간들 p.146]



하루는
라훌라가 싯다르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빠트린 것이
하나 남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싯다르타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맞다. 우리가 함께
이렇게나 멀리 왔구나.


나는
우리가 신 안에서,

신과 우리 모두가
서로 하나로 녹아 있는

하나이신 신 안에서
함께 깨어나기를 원한다." 


그러고는 농담조로
이렇게 한 마디 덧붙입니다. 


"다음 번에는 네가 스승해라." 


[예수와 붓다가 함께했던 시간들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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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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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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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포카리 | 작성시간 24.08.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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