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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그대의 본성/그대는 불멸의 존재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3.13|조회수113 목록 댓글 1

 

당신의 본성을 경험하는 것 말고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정말로 당신을 만족시켜줄 것은

본성에 대한 '상징'이 아니라

본성의 '경험'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환영일 뿐

‘우리’는 오직 하나뿐이고, 나도 그것입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 바깥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게 보일 뿐, 속임수에요

 

마음의 의식되는 부분은 바깥을 바라보고 모든 종류의 분리와 서로 다른 몸과 형상들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의 환영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의식되지 않는 부분은, ‘우리’란 단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의식되는 부분보다 의식되지 않고 숨겨져 있는 부분이 사실 마음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빙산이 수면 위로는 조금만 드러나고 대부분은 아래에 잠겨 있듯이 말이에요.

 

시간과 공간과 갖가지 차이들은 그 모든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다 가짜임이 드러납니다.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의 환영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의 신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신은 이 환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내린 잘못된 가정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모습이라고 믿고 있는 그 이미지를 본떠서 신을 지어냈습니다. 하지만 신은 원래 자신의 이미지를 본떠서

우리를 지어냈지요. 완벽하고 순진무구하고 하나인 모습으로 말입니다.

 

환영 속에 존재하는 일체성은 짝퉁 일체성입니다.

에고는 신을 흉내 내려고 애쓰지요.

 

최근에 와서 양자물리학자들도 시간과 공간은 환영일 뿐임을

확증해주고 있어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동시에 일어납니다.

사실 우리는 공간을 경험하고 있는 비공간적 존재들입니다.

나는 여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상대방은 저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공간은 시간이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분리의 생각일 뿐이에요.

우리는 시간에 다양한 간격이 있고, 공간에 서로 다른 장소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시공간을 나눠서 펼쳐놓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서로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정말이지 모두 다 지어낸 것이고 다 똑같은 것이에요.

왜냐하면 이것들은 전부 다 분리의 생각에서 비롯된 하나의 환영이기 때문이지요.

 

물리학자들도 이 부분까지는 아직 모르고 있어요. 그들은 그저,

사물을 확대해서 들여다 볼 때 보이는 것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의 경험이란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는 식으로만 이해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들은 한 부분만 이해하고 있을 뿐, 아직 전체 윤곽을 파악하지는 못했어요.

 

과학과 영성은 아직 완전히 만나지 못했지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그들은 만약 누군가가 200억 광년 거리에 떨어진 별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의 시선이 그 즉시 그 별에 아원자 차원의 변화가 일어나게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요.

 

이것이 왜 가능할까요? 왜냐하면 그 별은 정말로 200억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사실 그 별은 내 마음

안에 있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건 내 마음의 투사물이에요. 내가 그것을 지어낸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그건 내게로 오는 무엇이 아니라

나에게서 나오는 무엇입니다. 심지어 내가 그것을 바라보거나

건드리기 전까지는 그건 물질도 아닙니다. 그것은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에너지란 사실 생각입니다. 그래서 에너지는 파괴되지 않는 것입니다. 물질이란 에너지의 여러 행태 중 하나일 뿐이고,

다시 에너지로 돌아가고 순환을 반복한답니다.

 

 

"너의 모든 시간은 꿈을 꾸는데 허비될 뿐이다. 자면서 꾸는 꿈과 깨어서 꾸는 꿈은 형태만 다를 뿐, 내용은 동일하다."

 

- '진실이 꿈속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꿈속에서도 '들릴 수는'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진실을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전하고 있으며, 진실을 깨닫기 시작하면 당신은 마음을 놓고 편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너는 신의 품 안의 집에서 떠돌이의 꿈을 꾸고 있지만, 실재 속으로 깨어날 능력을 완벽하게 지니고 있다"

 

- 당신 말고 깨어나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당신 말고는,

즉 무수히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에고말고는,

저 바깥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저 바깥에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이미 천국에서 당신과 함께 있어요. 육신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본모습인 영으로요. 이 일체성 안에는 그 누구도

빠짐없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체성 안에는 아무것도 빠져

있지 않습니다.

 

깨어 있는 동안에

내가 만나고 보는 사람들도

사실은 다 나의 상징입니다.

 

 

 

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만을,

그리고 이 꿈이 얼마나 행복해지느냐는

당신의 용서에 달려 있다는 것만을

기억하세요.

 

 

자, 와서 우리와 함께 사랑이 되세요.

갑자기, 몸의 중력이 사라지면서

몸도 사라졌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완전한 앎(total awareness)의 경험만이

있었다.

그 경험의 환희로움은 결코 묘사할 수 없는

무엇이었다.

그것은 계시의 경험이었다.

전에도 이를 경험하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내 몸에 대한 인식(awareness)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 희열을 내가 과연 감당해낼 수 있을지도 몰랐다

이 경험의 전체성 속에,

이제껏 내가 사랑했던 모든 이들이 다 있었다.

몸이나 분리된 무엇으로서가 아니었다.

완벽한 일체성에 대한 내 앎속에 다 있었다.

바깥에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무도 없었다.

내 부모님, 친구들,친척들, 애인들까지 다 있었다.

이제껏 내가 사랑했던 동물들도 다 거기에

있었다.

우리는 하나였으므로.

나는 아턴과 퍼사를 사랑했다.

이 경험이 끝나더라도 나는 그들을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랑은 영원 속으로 펼쳐졌다.

우리의 사랑에는 아무런 한계가 없었으며,

실재로서 존재하는 이 희열은

진정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무엇이었다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의 경이로움 속에서,

생각할 필요도 전혀 없었다.

오직 사랑으로서,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기만 하면 되었다.

시간을 넘어선 이 경험이 지나고,

나는 다시 외견상 몸 안에,

의자 위에 앉아 있었다.

그러자 가득하고 온전한 성령의 음성이 들렸다.

나는 이것이 내 음성이요,

아턴과 퍼사의 음성이요,

제이와 붓다의 음성이요,

하나안에 있는 모두의 음성임을 알았다.

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서,

주위를 바라 볼 필요를 전혀 못 느꼈기에

그저 눈을 감았다.

피곤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나는 육신이 아니었을 뿐이다.

영의 말은 곧 나의 말이었다.

(이때 내가 들은 말은 다음과 같았다.)

용서하는 날마다 날마다,

세상의 모든 과실(過失)이 활활 타는 불 위에 떨어지는

눈처럼 녹아 없어진다.

더 이상 아무런 죄책감도,

어떤 카르마도,

앞 일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리라.

너는 자신을 만나 너의 순진무구함을 선언하였으니,

그에 이어지는 모든 것은 신처럼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더 이상 태어남도 해묵은 죽음도 없으리라.

그것은 그저 생각이었을 뿐.

좀더 많은 이들이 길을 찾도록 돕기 의해

다시 오게 된다면,

그렇게 되게 하라.

그러나 너는 몸이 아니요 사랑이니,

사랑이 어디에 있는 것처럼 보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으리라.

사랑은 사랑이기에 어긋날 수 없으니,

고통이 존재할 수 없는 날이,

사랑이 모든 곳에 충만할 날이,

진리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인 그런 날이 오리라.

너는 이날을 영원히 열망해왔다.

흔히는 침묵 속에서 의식도 못한 채,

이제 네 본성에 다한 앎은 더 분명해졌으니,

사랑은 그 누구도 잊은 적이 없다.

진리를 대변하는 음성을 가리는 구슬픈 곡조 대신

영의 노래를 세상에 부를 날이 오리라.

용서할 것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날이,

네 형제 자매와 함께 마땅히 축하해야 할 그날이 오리라.

그런 후 더 이상 날이 필요하지 않을 날이 오리니,

그러면 너는 네 불멸의 본성의 거룩함 속에서

하나로서 영원히 살리라.

<그대는 불멸의 존재다 >중에서

“The dreaming of the world takes many forms, because the body seeks in many ways to prove it is autonomous and real. It puts things on itself that it has bought with little metal discs or paper strips the world proclaims as valuable and real. It works to get them, doing senseless things, and tosses them away for senseless things it does not need and does not even want. It hires other bodies, that they may protect it and collect more senseless things that it can call its own. It looks about for special bodies that can share its dream. Sometimes it dreams it is a conqueror of bodies weaker than itself. But in some phases of the dream, it is the slave of bodies that would hurt and torture it.”

― Gary Renard, Your Immortal Reality: How to Break the Cycle of Birth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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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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