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는 자, 보이는 대상, 보는 행위는
동시에 일어나서 동시에 사라진다.
지각의 3요소
1. 보는 자
2. 보이는 대상
3. 보는 행위
일상생활의
지각 과정에서,
위의
세 가지 요소는
<분리>된
상태로 있는가?
아니다,
그 세 가지 상태는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보는 자> 없이는
<보이는 대상>과
<보는 행위>도 없다.
<보이는 대상> 없이는
<보는 자>와
<보는 행위>도 없다.
<보는 행위> 없이는
<보는 자>와
<보이는 대상>도 없다
세 가지 모두가
<하나의 과정>의
<세 가지 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언제 어느 때든,
다른 둘이 없이
하나만 존재하는
혹은 다른 하나 없이
둘만 존재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보는 자,
보이는 대상,
보는 행위는
동시에 일어나서
동시에 사라진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
라는 것이다.
ㅡ 켄 윌버의 '무경계'에서 참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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