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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마음으로부터 자유는 없다...끼란바바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10.04|조회수27 목록 댓글 1

Spiritual Game

Kiran baba

YOU WANT TO GET RID OF YOUR MIND BUT THERE IS NO FREEDOM FROM THE MIND...

마음의 자유를 얻고 싶지만 마음으로부터 자유는 없다...

 

You hear the masters saying that all your problems are coming from the mind. You misunderstand and immediately want to know how to get rid of your mind. You want them to teach you how to go beyond the mind or how to go into no-mind. The whole purpose is to finish with the mind, but the whole game here is that when you do something to the mind it remains there, because the doer is the mind itself.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스승의 말을 듣곤 한다.

당신은 잘못 이해 하고 즉시 당신의 마음을 없애는 방법을

알고 싶어한다.

당신은 스승이 당신에게 마음 너머로 가는 법이나

무심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가르쳐 주기를 원한다.

궁극적 목적은 마음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여기에서의 모든 게임은 당신이 마음에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이 그대로 남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행위 하는 자가 마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How can you go beyond the mind?

How can you be free from the mind if you are still doing something?

 

어떻게 하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여전히 뭔가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는가?

 

There is no way to be free from the mind. Instead, you just have to come to that point where you are tired of the misunderstandings of the mind. This is what have to be finished there -- the misunderstandings.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울 방법은 없다.

대신 마음에 관한 오해로 지친 그 지경에 이르면 된다.

거기서 이것이 끝내야 할 것 -- 바로 오해들 이다.

 

To finish the misunderstandings of the mind is the problem of every spiritual seeker as well of every spiritual master. That is why the masters have created so many spiritual devices which allow them to speak in a language that you understand — the language of doing.

 

마음의 오해를 끝내는 것은 모든 영적 추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영적 스승의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들은 당신이 이해하는 언어,

즉 행동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많은 영적인 방편을 만들어냈다.

 

That is the reason they give you so many kinds of techniques, methods and meditations to practice. They want to make you tired of your doings; they want you to finish totally with your misunderstandings.

 

그것이 스승이 당신에게 수행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기술, 방법, 명상을 주는 이유다.

스승들은 당신이 당신의 행위에 지치고 싫증 내기를 원한다;

그들은 당신이 당신의 그릇된 오해들을 완전히 끝내기를 원한다.

 

But here also your mind is very cunning. It keeps on telling you that the practices are not working and so you go on changing the techniques and even the ashrams and the masters.

 

그러나 당신의 마음 또한 매우 교활하다.

그것은 당신에게 수행이 효과가 없다고 계속 말해주고

그래서 당신은 수련법, 심지어 아쉬람(힌두교도들이 수행하며

거주하는 곳)과 스승까지 바꾸게 된다.

 

Actually you just go on changing your dreams, watching them turning again and again into nightmares, without realizing that the dreamer is still the same. And in the middle of so many attempts, your blindness becomes your weakness.

 

사실 당신은 꿈꾼 사람이 여전히 똑같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꿈을 계속 바꾸면서 악몽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시도 가운데 눈 가림이 약점이 된다.

 

You go on searching around and, out here you can find enough people who are just selling dreams and making money out of your weakness. Having no clarity in your search, you are an easy prey for anyone who offers you enlightenment.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서 꿈을 팔며 당신의 약점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道(도)를 구함에 있어서 명확성이 없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에게 깨달음을 주는 누구에게나 쉬운 먹잇감이 된다.

 

You are ready to chase your dream as if enlightenment is something that can be given to you by someone.

 

당신은 깨달음이 누군가에게 주어질 수 있는 것인 것처럼

당신의 꿈을 쫓을 준비가 되어 있다.

 

And that person is a very cunning businessman; he knows your mind and how to make business out of it.

 

그러나 그 사람은 매우 교활한 사업가다.

그는 그대의 마음과 그것을 통해 사업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He is neither interested in your suffering nor in your problems; he is just concerned in solving his own money problems; and for that he is ready to exploit you.

 

그는 당신의 고통에도, 당신의 문제에도 관심이 없다,

단지 자신의 돈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관심이 있을 뿐이며,

그 때문에 그는 당신을 착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Unfortunately, this is what is happening in the 'holy business' market here; in India there are lots of spiritual shops and with all this misunderstandings in your mind, you just go on shopping around.

 

불행히도, 이것이 이곳 '성스러운 사업' 場(장)

道(도)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인도에는 많은 영적인 가게場(장) 들이 있고,

이러한 오해들을 그대의 마음속에 품고,

당신은 그냥 쇼핑하러 다니게 된다.

 

YOUR SPIRITUAL JOURNEY DEPENDS MORE UPON YOUR READINESS THAN UPON THE MASTER´S GUIDANCE...

당신의 영적 여정은 스승의 가르침보다

당신의 준비 상태에 더 의존한다...

 

Actually all the masters are saying the same truth but you misunderstand and blame them whenever things are not happening the way you want in your spiritual search. The fact is that, you have to blame yourself; you are the one who do not understand.

 

사실 모든 스승들은 똑같은 진실을 말하고 있지만,

당신은 당신의 영적 탐구에서 원하는 대로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마다 그들을 오해하고 비난한다.

사실은, 그대는 스스로를 비난해야 한다.

그대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The masters are saying the absolute truth, but you only listen to what you want. I also did the same in my search. I did not really listen to Osho. He was speaking with absolute clarity. But even sitting right in front of him I have never really understood his messages. And I was blaming him that, after spending so many years with him, still nothing was happening to me.

스승들이 절대적인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그대는 단지 원하시는 것만 듣는다.

나 역시 공부길 에서 같은 일을 저질렀다.

나는 오쇼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

그는 절대적으로 명료하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바로 앞에 앉아도 나는 그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다. 그리고 나는 그와 함께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낸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그를 탓하고 있었다.

 

I began to think that he was not the right master for me and I should find another one.

I now understand what is the problem with the master; he cannot tell you that you are missing something that cannot be reached through any becoming or any doing.

 

나는 그가 나에게 맞는 스승이 아니라는 생각과

다른 스승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제 스승의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한다.

스승으로서는 당신이 어떤 존재나 어떤 일을 통해서도

도달할 수 없는 무언가를 놓치고 있음을 말할 수 없다.

 

If he speaks this kind of language you don’t connect with him; and you just go on spreading around that he does not know anything. But if he offers you some techniques, meditations or something to do which can take you to what you want, then you follow him and he becomes the right master for you.

 

그가 이런 뜻 모를 언어를 말한다면 당신은 그와 연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은 그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계속 퍼뜨린다.

하지만 만약 그가 당신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기법,

명상 또는 어떤 것을 제공한다면, 당신은 그를 따를 것이며

그는 당신에게 적합한 스승이 된다.

 

Here is where the master is also helpless because if he says that you have to accept yourself the way you are, that you are missing something that is already there, and that you are missing yourself and not anybody else, you cannot understand as you are still not mature enough to understand this language.

 

스승도 속수무책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미 존재하는 것을 놓치고 있다고,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을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 이 언어를 이해할 만큼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You want to follow the master, but actually you have first to come to that point where you are ready to receive the language of understanding and ‘non-doing.’ When the master speaks about ‘non-doing’ he is not trying to make you lethargic; he is trying to make you understand that the state of ‘non-doing’ is when you are doing something, but not as a doer.

 

스승을 따르고 싶지만, 사실 먼저 이해와 '無爲(무위)'의 언어를

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그 시점에 와야 한다.

스승이 ‘함이 없음(無爲)’에 대해 말할 때

그는 당신을 무기력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함이 없음(無爲)’의 상태가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지만

행위자로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키려는 것이다.

 

The doer is not there and there is no desire to achieve or to become anything else. When you understand this language, then you understand life and you just accept it the way it is; and this acceptance brings you clarity about what life really means, what enlightenment really means.

행위 하는 자는 거기에 없으며

또한 성취하거나 다른 어떤 것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다.

당신이 이 언어를 이해할 때,

당신은 삶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수용은 당신에게 삶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해준다.

 

It all depends on you; if you are available or not, if you are open or not to receive this language of understanding and ‘non-doing.’ It depends upon your readiness and not upon the master guidance. So don’t blame the master. Once you are in that same level of understanding, there is no confusion of any kind and no contradictions with any master.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이 시간이 되든 안 되든,

당신이 이해와 '함이 없음(無爲)'의 언어를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그것은 당신의 준비태세에 달려 있지, 스승의 인도가 아니다.

그러니 스승을 원망하지 마라.

일단 같은 수준의 이해에 들어가면 어떤 종류의 혼란도 없고

어떤 스승과의 모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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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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