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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의상대사 법성게

작성자山木|작성시간24.03.01|조회수34 목록 댓글 1

의상대사 법성게

 

 

법의 본질은

원만하여 막힘이 없으며

두개의 상이 아닙니다.

 

 

모든 법은 변함이 없고 본래 고요하며

이름을 부칠 수 없고 형상도 없으며 모든 것이 끊어집니다.

 

 

이것은 지혜로 깨닳는 것이며

지식으로 아는 경지가 아닙니다.

 

 

참된 본질은 깊고 깊으며 지극히 정묘합니다.

자신의 본성에 머무르지 않고 이루어지는 데로 따릅니다.

 

 

 

그러나 그 하나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고

모든 것 안에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하나 한 마음이 바로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바로 그 하나입니다.

하나의 먼지에 우주가 다 들어있고

모든 먼지 하나 하나 안이 다 그러합니다.

 

 

영원한(무한한) 시간은 바로 찰나의 생각(일념)이며

찰나의 생각이 바로 영원한(무한한) 시간입니다.

 

모든 경계와 세상이 같이 있으나

어지럽게 뒤섞이지 않아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고자 처음 발심했을 때가 곧 깨달음의 순간이며

 삶과 죽음, 그리고 열반은 항상 서로 함께 있습니다.

 

 

본질과 현상, 미혹함과 그러함은 분별이 없으며

그것이 시방제불과 보현보살의 경지입니다.

 

 

해인삼매중

불가사의한 불법을 마음대로 드러내며

중생을 위한 보석의 비는 허공에 가득차 있는데

중생은 자신의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을 뿐입니다.

 

 

수행자가 근원의 법으 돌아가려고한다면

망상을 쉬지 않고는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집착없는 선함만이 여의에 정묘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근원에 도달하여 선근을 성취하게됩니다.

 

 

이 다라니는 다함이 없는 보배이며

장엄한 법계의 본질입니다.

 

 

마침내 진정한 중도의 자리에 앉으니

예로부터 변함없이 부처라고 부릅니다.

 

의상대사의 법성게입니다.

 

 

​***

 

법의 본질은

원만하여 막힘이 없으며

두개의 상이 아닙니다.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원융무이상

 

 

모든 법은 변함이 없고 본래 고요하며

이름을 부칠 수 없고 형상도 없으며 모든 것이 끊어집니다.

諸法不動本來寂    

제법부동본래적

無名無相絶一切

무명무상절일체

 

 

이것은 지혜로 깨닳는 것이며

지식으로 아는 경지가 아닙니다.

證智所知非餘境

증지소지비여경

참된 본질은 깊고 깊으며 지극히 정묘합니다.

眞性甚深極微妙

진성심심극미묘

 

자신의 본성에 머무르지 않고 인연으로 이루어짐을 따릅니다.

 

그러나 그 하나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고

모든 것 안에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하나 한 마음이 바로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바로 그 하나입니다.

不守自性隨緣成

불수자성수연성

一中一切多中一

일중일체다중일

一卽一切多卽一

일즉일체다즉일

 

하나의 먼지에 우주가 다 들어있고

모든 먼지 하나 하나 안이 다 그러합니다.

一微塵中含十方

일미진중함시방

一切塵中亦如是

일체진중역여시

 

 

영원한(무한한) 시간은 바로 찰나의 생각(일념)이며

 찰나의 생각이 바로 영원한(무한한) 시간입니다.

無量遠劫卽一念

무량원겁즉일념

一念卽是無量劫

일념즉시무량겁

 

모든 경계와 세상이 같이 있으나

어지럽게 뒤섞이지 않아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십세호상즉

仍不雜亂隔別成

잉불잡란격별성

 

 

 

깨달음을 얻고자 처음 발심했때가 곧 깨달음의 순간이며

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시변정각

 

 

 

삶과 죽음, 그리고 열반은 항상 서로 함께 있습니다.

生死涅槃常共和

생사열반상공화

 

 

본질과 현상, 미혹함과 그러함은 분별이 없으며

理事冥然無分別

이사명연무분별

 

그것이 시방제불과 보현보살의경지입니다.

十佛普賢大人境

십불보현대인경

 

 

해인삼매중

불가사의한 불법을 마음대로 드러내며

 

能仁海印三昧中

능인해인삼매중

繁出如意不思議

번출여의부사의

 

중생을 위한 보석의 비는 허공에 가득차 있는데

중생은 자신의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을 뿐입니다.

雨寶益生滿虛空

우보익생만허공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수기득이익

 

 

수행자가 근원의 법으 돌아가려고한다면

망상을 쉬지 않고는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是故行者還本際

시고행자환본제

叵息妄想必不得

파식망상필부득

 

 

집착없는 선함만이 여의에 정묘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無緣善巧捉如意

무연선교착여의

 

근원에 도달하여 선근을 성취하게됩니다.

歸家隨分得資糧

귀가수분득자량

 

이 다라니는 다함이 없는 보배이며

장엄한 법계의 본질입니다.

以陀羅尼無盡寶

이다라니무진보

莊嚴法界實寶殿

장엄법계실보전

 

 

마침내 진정한 중도의 자리에 앉으니

예로부터 변함없이 부처라고 부릅니다.

 

窮坐實際中道床

궁좌실제중도상

舊來不動名爲佛

구래부동명위불

 

 

 

 

 

(반야심경) 

( 산스크리트어와 영문의 쉬운해석입니다.)

 http://blog.naver.com/cube393/22002034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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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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