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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사드 바니: 신을 찾아라 - 스리 아난다마이 마

작성자山木|작성시간24.03.13|조회수29 목록 댓글 1

 

Sad Vani ; Teachings of Anandamayi Ma

사드 바니: 신을 찾아라 - 스리 아난다마이 마

 

 

Restlessness, agitation, doubt and the like are certainly objectionable;

yet it is the search for happiness that lies at their root.

Like a child, thoughtlessly flitting here and there, not discriminating between good and evil, the mind ever seeks joy.

But the evanes­cent pleasures of this world that come and go, cannot hold the mind for long.

 

불안, 동요, 의심 등은 확실히 불쾌하지만; 행복에 대한 추구에‍ 그 뿌리가 있다. 어린아이가 생각 없이‍ 이리저리 다니며 선악을 구별하지 않듯이, 마음은 언제나 기쁨만을 구한다. 하지만 왔다가 가는 이 세상의 덧없는 쾌락은‍ 마음을 오래 붙잡지 못한다.

아이의 교육에는 다정한 관심과 질책이 모두 필요하다. 이런 방식으로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Loving attention and reprimand are both necessary for the education of a child. In a like manner the mind has to be trained. By frequenting the company of sages, saints and seekers after Truth, by harbouring only pure and noble thoughts and emotions, by listening to religious discourses, and by reading books of wisdom, will be provided the right sustenance for the mind, inwardly as well as outwardly. Gradually you become free from all worries until at last you find your rest in the Supreme.

 

아이의 교육에는 다정한 관심과 질책이 모두 필요하다.

이런 방식으로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현자와 성인과 구도자를 자주 만나며 오직 순수하고 고귀한 생각과 감정만 품고 종교적인 말씀을 듣고‍ 지혜의 책을 읽으면‍ 마음에 내적, 외적으로 올바른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때 모든 근심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되며 마침내 신에게서 안식을‍ 찾을 수 있다.

 

On the battle field one has to lay stress on the means of self-defence rather than on pro­vocative attack. Similarly one should take special care to keep oneself protected within the entrenchment of discrimination and intelligent reasoning reinforced by consecrated activities that make the mind God-centred, so that the outer enemy in the form of craving for sense pleasures may not be able to intrude.

 

전장에서는 도발적인 공격보다 자기방어의 수단을 중시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분별과 지적 추론의‍ 고착 안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신을 중심에 두는 거룩한 활동으로 자신을 강화하는데 특별히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망 형태로‍ 외부의 적이 침입할 수 없게 된다.

 

The mind is its own friend or foe, the mind itself has to destroy its own ignorance. The easiest and most effective means for purging the mind is to associate with saints and seekers after Truth and to ceaselessly invoke the Name of God.

 

마음은 그 자신의‍ 친구이자 적이며‍ 마음이 스스로 자신의 무지를 파괴해야 한다.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성인과 구도자와 어울리며 끊임없이 신의 명호를 부르는 것이다.

 

People seek only outer opportunities and conveniences. They fail to realize that so long as they are merely concerned with success and failure they simply remain on the surface of things. Unless one looks within and without simultaneously, God cannot be found.

사람들은 외적인 기회와‍ 편리함만 추구한다. 그들은 성공과 실패에만‍ 관심이 있는 한 사물의 표면에만 머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내면과 외면을 동시에 보지 않고는 신을 찾을 수 없다.

 

The body, worldly posse­ssions, one's home and people belong to the external; meditation on the Self and the endeavour to let one's thinking be permeated by Him are inner processes.

 

육신과 세속적 재산,‍ 집과 사람은 외면에 속한다;‍ 진아에 대한 명상과 자기 생각을 신으로‍ 가득 채우려는 노력은‍ 내적인 과정이다.

 

To run after physical and mental comforts will only strengthen attachment to external pleasures, and rust will collect inwardly. This is why life after life has to be spent in cleansing the mind from all accumulated dross and impurity.

 

육체적 정신적 안락을 추구하면,‍ 외적 쾌락에 대한 집착을 강화할 뿐이며‍ 내면에 때가 쌓이게 된다. 그래서 세세생생‍ 마음에서 모든 찌꺼기와 더러움을 정화하며 지내야 하게 된다.

 

So long as one cannot make a clean sweep of outer attractions, one should at least aim at directing one's attention within as well, by seeking the Essence of things, and meditating on Him, who is Bliss Eternal.

 

외적인 끌림을 깨끗이 쓸어내지 못하더라도 만물의 본질을 찾고 영원한 행복이신 신에 대해 명상함으로써 적어도 자기 관심을 내면으로 이끄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Gradually the glorious moment will dawn when one's whole being will be united in single-minded contemplation and the inner and outer welded into one.

 

온 존재가 진심으로 명상에 집중하며‍ 내면과 외면이 하나로‍ 합쳐질 때 점차‍ 영광스러운 순간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You are given to much discussion about sāttvic food. For this body sāttvic food means to nourish oneself with divine thoughts and emotions and to abide in the awareness of Truth or God.

 

사트바(순수한 채식)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한다. 이 몸에게 사트바 식단이란 신성한 생각과 감정으로‍ 자신을 양육하고 진리 또는 신에 대한 인식 속에 거하는 것이다.

 

If once a day you eat perfectly pure food but remain engrossed in worldly thoughts all day and night, of what use can sāttvic food possibly be to you?

 

하루에 한 번 완벽하게‍ 순수한 채식을 먹지만,‍ 밤낮으로 세속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사트바 음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Within the mortar of the mind, pound the medicine of God's name or of Self-enquiry with the honey of pure aspira­tion and partake of it. In this way the opportunity for right diet as well as the necessary ingredients for making it effective will be provided from within.

 

마음의 절구 안에 신의 명호란 약이나 성찰이라는 약을 순수한 열망으로 빻아서 먹으라. 이렇게 하면 내면에서 올바른 식단을 위한 기회와 그것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을 제공할 것이다.

 

At all times let your objectives be noble, give your whole attention to your work; your mind and body will then develop the qualities you are trying to create by sāttvic food.

 

언제나 자신의 목표를‍ 고상하게 하고‍ 자기 일에 모든 관심을‍ 기울여라;‍ 그때 마음과 몸은‍ 사트바(순수 채식)음식이‍ 창조하려는 성품을 개발할 것이다.

Anything taken in through the senses is food, therefore be watchful and see that you do not become addicted to what you absorb into yourself. Strive always to keep your appetites under control.

 

감각으로 섭취하는 어떤 것이든 음식이기에 그것을 조심하고 자신이 몰두하는 것에‍ 중독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언제나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라.

 

 

Essentially there is only one inner Call, but the different religions have devised diff­erent methods to make man aware of it. Once a man awakens to it there is no more need to cry out again and again.

 

본질적으로 하나의 내적 부름이 있지만, 여러 종교는 인간이‍ 그것을 인식할 다른 방법을 고안했다. 일단 그것을 깨달으면 더는 거듭해서 부르짖을 필요가 없다.

 

Truly speaking it is not you who call Him, but He who calls you. Just as in the hushed silence of night the sound of distant temple bells and conches can be clearly heard, even so, when through intense and undivi­ded devotion to Him the hunger of the senses is stilled.

 

진실로 말하니 너희가 신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신께서 너희를 부르신다. 밤의 고요한 적막 속에서‍ 멀리 사원의 종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듯이,‍ 신을 향해 강렬하고 한결같이 헌신할 때‍ 감각의 갈망은 가라앉는다.

 

His call will find response from your inmost depths and reverberate through your whole being. Then and then only will true prayer spontaneously flow from your heart.

 

신의 부름은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서 답을 찾고 당신의 존재 전체로 울려 퍼질 것이다. 오직 그때에야 비로소 마음에서 참된 기도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This divine Call is bound to come to everyone for Śiva, the Eternal Spirit, has resolved Himself into jīvas, sen­tient beings, and every creature has to be­come reconverted again into Śiva.

 

이런 신의 부름은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온다, 영원한 영인 시바는 자신이 지바 즉 중생이‍ 되기로 하였기에, 모든 피조물은 다시 시바(영원한 영)로 되돌아가야 한다.

 

Just as water freezes into ice, and ice melts into water, so this play of transformation of Śiva into jīva and jīva into Śiva goes on and on through eternity.

 

물이 얼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이‍ 시바(영원한 영)가 지바(중생)로, 지바(중생)가 시바(영원한 영)로 바뀌는 이 연극은 영원히 계속된다.

 

In this world one cannot afford to ignore anyone. Every human being has a claim to some measure of respect and support from every other. No one should think that he is of greater importance for the maintenance of order in the universe than anyone else.

 

이 세상에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서 어느 정도 존경과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자신이‍ 남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Without a ruler a country cannot be govern­ed, on the other hand there can be no ruler without subjects. Each one is pro­gressing continually on the path of action that has been assigned to him by the Creator.

Therefore, to consider oneself great and others small because of any merit or position of prestige one may have acquired, is a- serious mistake.

 

군주가 없으면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반면에 백성이 없다면, 군주는 있을 수 없다. 각자는 창조주가‍ 자신에게 할당한‍ 행동의 길을 계속 나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어떤 공로나 지위를 얻었다는 이유로‍ 자기는 위대하고‍ 남은 하찮다고 여긴다면‍ 큰 잘못이다.

 

Rather than regard this vast universe as a conglomeration of countless particles, look upon it as one indivisible cosmos, and all distinctions be­tween high and low will then disappear.

 

이 광대한 우주를‍ 무수한 입자의 덩어리로 여기지 말고‍ 하나의 쪼개질 수 없는 우주로 바라본다면, 높고 낮음의 모든 구분이‍ 사라질 것이다.

 

A man who respects himself will have even more respect for others. Without respect reverence cannot develop, and without reverence love will not awaken; when love wants the Lord of Love recedes into the far distance and will be difficult to find.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더욱‍ 존중하게 된다. 존중이 없으면 경의가 발전할 수 없고‍ 경의 없이는‍ 사랑이 깨어나지 않는다;‍ 사랑이 부족하면 사랑의 주님은 먼 곳으로 물러나서 찾기 어려울 것이다.‍

 

All creatures are fundamentally one, for the whole universe is a manifestation of the One.

 

모든 생명체는 근본적으로 하나이다.

우주 전체가 절대자의 현신이기 때문이다.

 

A man who hears the word 'Himalaya' without having actually set eyes on the mighty range, will be under the impression that it is but a single mountain, whereas once face to face with the Hima­layas he will realize that they consist of hundreds upon hundreds of peaks, stretching over hundreds of miles, with milliards of trees, animals, birds, insects, with streams and waterfalls.

 

광활한 산맥을‍ 실제로 보지 않고‍ 「히말라야」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그것이‍ 하나의 산일 뿐이라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반면 히말라야산을‍ 직접 마주한다면,‍ 그 산에 수많은 나무와‍ 동물과 새, 곤충이 있으며‍ 물줄기와 폭포가‍ 수만 리에 뻗어 있는 수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걸 깨달을 것이다.

 

Similarly, the farther one advances or the deeper one penetrates on the path of sādhana, the more clearly will be perceived the One revealed in the many and the many in the One.

 

마찬가지로 사다나‍ (영적 수양)의 길로 나아가고 더 깊이 들어갈수록 절대자가‍ 수없이 많은 사물 안에 드러나는 것을 더 분명하게 인식할 것이다.

 

In actual fact we are always with the One, but distracted by the many we forget Him. Step by step we learn to walk, mouthful by mouthful we satisfy our hunger; single letters are composed into words, groups of days form a month, and months added together con­stitute a year.

 

사실 우리는 언제나 절대자와 함께하지만, 많은 것에 정신이 팔려‍ 그분을 잊는다. 우리는 한 걸음씩 걷기를‍ 배우고 한 모금씩‍ 굶주림을 채운다. 하나의 글자가 모여 단어를 구성하고‍ 여러 날이 모여 달을 이루고 달이 합쳐져‍ 한 해가 된다.

 

You often say: "There is only the One-Without-A-Second." This is indeed a fact, for in this universe there is nothing except the One.

 

당신은 흔히 「절대자는‍ 유일하다」라고 하며‍ 이것은 사실이다. 이 우주엔 절대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The world is made up of sense perceptions. Although each one of the five senses reveals a different facet of the imm­ensity of Creation, yet their endless move­ment originates from the One, and they again find their rest in Him. Their whole significance lies in giving expression‎ to the One.

 

세상은 감각적 인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오감은 광대한‍ 창조의 서로 다른 면을‍ 드러내지만, 그들의‍ 끝없는 움직임은‍ 절대자에게서 비롯하며,‍ 그들은 다시 그분 안에서‍ 안식을 찾는다.

그들의 전체적인 의미는‍ 절대자를 표현하는 데 있다.

 

With the one goal before you, try to focus your whole attention on one form, one perfume, one contact, or one sound, and you will eventually come to see that everything is contained in this one.

하나의 목표를 앞에 두고‍ 모든 관심을 하나의 형태,‍ 하나의 향기와 접촉, 소리에 집중하도록 애쓰라.

그러면 결국 만물이 이 하나에 들어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Thereupon you will realize that the One appears as the many and that in very truth the many are the One; you will know that nothing whatso­ever exists outside of the One.

 

그러면 그 하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그 많은 것이 참으로‍ 그 하나임을 깨닫고‍, 그 하나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So long as speech has to be employed, use your words sparingly. Listen and try to assimilate what others say, and only when necessity demands utter a few words mea­sured out in homoeopathic doses, as it were.

 

말을 해야 하는‍ 동안은‍ 말을 삼가라. 남의 말을 귀담아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꼭 필요할 때만 동종요법‍ 약물의 용량을 재듯이‍ 두세 마디만 말하라.

 

Have you not noticed that where large quantities of allopathic medicine fail, a few drops of homoeopathic medicine sometimes work wonders.

 

많은 양의 대증요법‍ 약물이 실패할 때‍ 가끔 몇 방울의 동종요법 약물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함을 알지 못하는가!

 

What is the hidden motive behind talkativeness? Is it not to display superiority or erudition or else to defeat someone by argument?

 

말을 많이 하는 숨겨진‍ 동기는 무엇인가? 우월성이나 학식 등을‍ 과시하거나 논쟁으로 누굴‍ 이기려는 것이 아닌가?

 

The force of action is much greater than mere words. Super­ficial conversation and discussion will not take you far. Practise self-introspection and calm the passions of the heart, and you will see how little inclination there is then for talk.

 

행동은 그 힘이 단순한 말보다 훨씬 크며‍ 피상적인 대화와 토론은‍ 멀리 가지 못한다. 자기성찰을 연습하고‍ 마음의 격정을 가라 앉혀라‍. 그러면‍ 대화할 의향이 얼마나‍ 적은지 볼 것이다.

 

At all times gaze into the heights and keep on mounting.

If you aim at what is low, you will sink down into the nether­world.

 

항상 높은 곳을 응시하고‍ 계속 올라가라‍.

만일 낮은 것을 목표로‍ 한다면, 당신은 지옥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Accustomed to take the even, easy road, you have almost lost the ability to aspire after the sublime. Although you are in the habit of seizing opportunities as they present themselves at every moment, you fail to use this faculty in the right direction.

 

평탄하고 쉬운 길을‍ 택하는데 익숙한 당신은‍ 숭고한 것을 열망하는‍ 능력을 거의 상실했다. 매 순간 기회가‍ 나타날 때마다 그것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이 능력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다.

 

Make a sustained effort to aim at the highest, and if your eyes cannot always remain turned towards the sky, you can surely at least keep them fixed straight ahead. The courage to climb upwards comes through enterprise and perseverance.

 

최고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라‍. 만일 당신의 눈이 항상‍ 하늘을 향할 수 없다면,‍ 적어도 똑바로 앞을 향해‍ 확실히 고정할 수는 있다.

위로 오르는 용기는‍ 진취적인 정신과‍ 인내를 통해 온다.

 

You often complain that the body is willing but the mind does not co-operate, or else that the mind is quite active but the body lags behind.

When this is so, you will have to set to work with untiring energy, or your downfall is inevitable. Courage is required in whatever one does; courage itself is power.

 

당신은 종종 몸은 하고 싶은데 마음이 말을 듣지 않거나 마음은‍ 더없이 적극적인데 몸이‍ 따르지 못한다고 불평한다. 그렇다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일을 시작하라. 아니면 몰락을 피할 수 없다.

무슨 일을 하든‍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 자체가 힘이다.

 

Try always to spend as much time as you can in the open air, keeping the body as bare as is practicable.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면서‍ 가능한 한‍ 알몸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Gaze to your heart's content at the lofty mountains or on the wide ocean, and your words will be frank and free. If you cannot do any­thing else, at least peer at the open sky whenever you have the chance.

 

높은 산이나 넓은 바다를‍ 마음껏 바라보라.‍ 그러면 당신의 말이‍ 솔직하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최소한 기회 있을 때마다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라‍.

 

Little by little the rigid knots that make up your shackles will be loosened, and you will find your­self becoming freer. A fully awakened con­sciousness functions only through an untrammelled mind and body. To be fettered is to be crippled.

 

조금씩 당신의 족쇄가‍ 되는 단단한 매듭이‍ 느슨해질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자유롭게‍ 됨을 발견할 것이다. 완전히 깨어난 의식은 오직 속박 받지 않는 심신을 통해서 작용한다. 속박 받으면 불구가 된다.

 

You brought nothing into this world but your naked body, and one day you will have to depart stripped of everything. If during the short period that lies between birth and death you are burdened with too many possessions and luxuries, it will be very painful to leave them behind. Keep your body light and your mind will be light.

When both body and mind are light it is easy to attain to Liberation.

 

당신은 알몸뚱이 외에‍ 이 세상에‍ 가져온 것이 없다.

그리고 언젠가 모든 걸‍ 벗고 떠나야 할 것이다.

출생과 사망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재산과 사치품을 짊어지고‍ 있다면‍, 그걸 두고 떠나기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몸을 가볍게 유지하라‍. 그러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몸과 마음 모두‍ 가벼울 때 해탈을 성취하기 쉽다.

 

Why do you accumulate wealth and possessions? In order to maintain yourself and your family. And for whom does the family exist? If you give a straightforward reply, you will have to admit that it is for yourself. But if you ask, "What is this self?" you will find no answer and your intelligence can take you no further.

 

왜 당신은 부와 재물을‍ 쌓으려고 하는가? 자신과 가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럼 누굴 위해‍ 가족이 존재하는가? 솔직하게 답한다면‍ 자신을 위한 것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자아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답을 찾지 못하고‍ 지성은 당신을 더 멀리‍ 데려갈 수 없다.

 

"Who am I?" Once you sit down and ponder seriously over this question, you will soon discover that all the book learning that you have crammed into your brain in school and college, and all the practical experience you have gained in active life, are not of the slightest help in solving this question, if you want to discover the origin of the sense of "I and mine" you will have to alter the whole course of your thinking, and give your undivided attention to the search after Truth.

 

「나는 누구인가?」‍ 한번 앉아서 이 질문을‍ 진지하게 숙고한다면‍ 학교와 대학에서‍ 머리에 주입하고‍ 책에서 배운 모든 학습과‍ 활동적인 삶에서‍ 얻은 모든 실질적인‍ 경험이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음을‍ 발견할 것이다.

「나와 내 것」이라는 개념의 기원을‍ 찾고 싶다면‍ 당신 생각의‍ 전체 과정을‍ 바꾸고 진리 탐구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Whenever the mind starts wandering, it must be firmly brought back to concentration upon the source of the "I". This is the means by which to arrive at Self-realization (Ātmā darśana).

 

언제든 마음이 방황하기‍ 시작할 때‍ 「나」의 근원에 대한‍ 집중을 확고하게‍ 되찾아야 한다. 이것이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아트마 다르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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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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