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Remembrance – Experience – Atisha?
Atisha is very condensed, seedlike.
That is the meaning of a sutra:
it is just a thread, just a hint, and then you have to decode it.
아티샤는 매우 응축되어 있는 씨앗과 같다.
이것이 바로 경전의 의미다:
경전은 실타래일 뿐이며, 힌트일 뿐이고,
당신은 그것을 해독解讀해야 한다.
Think that all phenomena are like dreams.
모든 현상을 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Phenomena means all that you see, all that you experience.
All that can ever be experienced, is all phenomena.
<현상> 이란 눈으로 보는 것 모두와 경험하는 것 모두를 말한다.
<모든 현상> 이란 경험 되어 질 수 있는 것 일체를 말한다.
Remember, not only are the objects of the world phenomena and dreams, but also objects of consciousness.
이 세상의 모든 현상과 꿈의 대상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의식의 대상까지도 포함한다
They may be objects of the world;
they may be just objects of the mind.
세상에 실재하는 대상일 수도 있고
마음에만 존재하는 대상일 수도 있다.
They may be great spiritual experiences.
위대한 영적 경험도 현상이다.
You may see kundalini rising in you: that too is a phenomenon – a beautiful dream, a very sweet dream,
but it is a dream all the same.
그대의 쿤달리니가 상승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것도 하나의 현상이다.
아름다운 꿈이거나 매우 달콤한 꿈이거나
꿈이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고 현상이다.
You may see great light flooding your being,
but that light is also a phenomenon.
그대의 존재가 빛의 홍수를 이루더라도 그 빛도 하나의 현상이다
You may see lotuses blooming inside you and a great fragrance arising within your being: those too are phenomena,
그대 내면에 연꽃이 피어나고 그 향기가 그대의 존재를 채우더라도 그것 역시 현상들이다.
because you are always the seer and never the seen, always the experiencer and never the experienced, always the witness and never the witnessed.
왜냐하면 그대 자신은 항상 보는 자이되 보여지는 자가 아니고
항상 경험하는 자이되 경험 되어 지는 자가 아니고,
항상 지켜보는 자이되 그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All that can be witnessed, seen, observed, is phenomena.
보여지고 관찰되고 지켜볼 수 있는 것 모두가 현상이다.
Material phenomena, psychological phenomena, spiritual phenomena – they are all the same.
There is no need to make any distinction.
물질현상, 심리적 현상, 영적 현상은 모두 현상이라는 점에서
마찬가지이므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없다
The basic thing to remember is that which can be seen is a dream.
꼭 기억해야 할 기본 요점은 보이는 것은 모두 꿈이라는 것이다.
Think that all phenomena are dreams.
모든 현상을 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This is a tremendously powerful technique.
이것은 대단히 강력한 방법이다.
Start contemplating in this way: if you are walking on the street, contemplate that people passing by are all dreams: the shops, and the shopkeepers and the customers and the people coming and going; all are dreams.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해 보라.
그대가 길을 가고 있다면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꿈이라고 생각하여라.
가게들과 가게 주인들, 가게에 있는 손님들, 그리고 오가는 사람들, 모두가 꿈이라고 생각하여라.
The houses, the buses, the train, the airplane, all are dreams.
집들과 자동차들과 기차와 비행기도 모두 꿈이다.
Immediately, you will be surprised by something of tremendous import happening within you.
모든 현상을 꿈이라고 생각하자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
그대 내면에 일어나게 되므로 곧 놀라게 될 것이다.
The moment you think “All are dreams” suddenly, like a flash, one thing comes into your vision, “I am a dream too.”
모든 것이 꿈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 또한 꿈이다> 라는 통찰이 갑자기 섬광처럼 나타난다.
Because if the seen is a dream, then who is this “I”?
If the object is a dream, then the subject is also a dream.
보이는 모든 것이 꿈이라면 이 <나> 라는 것은 누구인가?
대상이 모두 꿈이라면 그 상대인 주관도 또한 꿈이다.
If the object is false, how can the subject be the truth? Impossible!
대상이 가짜라면 주관이 어떻게 진짜일 수 있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If you watch everything as a dream, suddenly you will find something slipping out of your being: the idea of the ego.
모든 것을 꿈으로 바라보면 그대의 존재에서 무엇인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릴 것이다.
에고 <ego> 가 사라져 버린다.
This is the only way to drop the ego, and the simplest.
Just try it – meditate this way.
에고를 털어내어 버리는 가장 간단하고 유일한 테크닉이
바로 이 테크닉이다.
이 테크닉을 직접 실험하여 보라.
모든 현상을 꿈이라고 생각하라.
Meditating this way, again and again, one day the miracle happens:
you look in, and the ego is not found there.
계속하여 그렇게 생각하여 가면 어느 날인가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대 내면에 자리잡고 있던 에고가 사라지는 날이 있게 된다.
The ego is a by-product, a by-product of the illusion that whatsoever you are seeing is true.
에고는 하나의 부산물이다.
에고는 그대가 보는 것 모두가 실재라는 환상의 부산물이다.
If you think that objects are true, then the ego can exist;
it is a by-product.
대상을 진실이라고 생각하면 에고가 존재할 수 있다.
If you think that objects are dreams, the ego disappears and if you think continuously that all is a dream, then one day, in a dream in the night, you will be surprised:
그러나 대상물들이 모두 꿈이라고 생각하면 에고는 사라진다.
모든 것이 꿈이라고 계속하여 생각하면
어느 날 밤 꿈속에서 그대는 놀랄 것이다
suddenly in the dream, you will remember that this is a dream too.
꿈속에서 갑자기 이것도 꿈이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And immediately, as the remembrance happens, the dream will disappear. For the first time you will experience yourself deep asleep, yet awake – a very paradoxical experience, but of great benefit.
그렇게 기억하자마자 꿈이 사라질 것이다.
몸은 깊은 잠 속에 들어 있는데 그대 자신은 깨어있음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매우 역설적인 경험이지만 대단히 유익한 경험이 된다.
Once you have seen your dream disappearing because you have become aware of the dream, your quality of consciousness will have a new flavor to it.
꿈 속에서 꿈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서
꿈이 사라져 버리는 경험을 일단 하고 나면
그대의 의식은 질적 변화를 거치고 새로운 면목을 보인 것이다.
The next morning you will wake up with a totally different quality you had never known before. You will wake up for the first time.
그 다음날 아침에 그대는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전혀 다르게 깨어나게 된다.
처음으로 그대는 깨어난다.
Now you will know that all those other mornings were false; you were not really awake.
지금까지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났지만
그것은 모두 가짜였음을 알게 된다.
The dreams continued — the only difference was that in the night
you were dreaming with eyes closed, in the day you were dreaming with eyes open.
잠을 자는 동안에는 눈을 감고 꿈을 꾸었지만
낮 동안에는 눈을 뜨고 꿈을 계속 꾸고 있었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But if the dream has disappeared because awareness happened, suddenly you became aware in the dream…. And remember, awareness and dreaming cannot exist together.
꿈속에서 그것이 꿈임을 알아 버리는 각성이 일어나서 꿈이 사라지면,
꿈과 각성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음을 기억하여라.
Here, awareness arises, and there, the dream disappears. When you become awake in your sleep, the next morning is going to be something so important that it is incomparable.
각성이 일어나면 꿈이 사라지게 된다.
육체는 수면 중이지만 그대 자신이 깨어있게 되면, 그 다음날 아침은 이 세상의 어느 것도 견줄 수 없는 중요한 아침이 된다.
Nothing like it has ever happened. Your eyes will be so clear, so transparent, and everything will look so psychedelic, so colorful, so alive.
그대의 인생에 처음으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대의 눈은 맑게 밝아져서 모든 것이 현란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생생하게 살아 보일 것이다.
Even rocks will be felt to be breathing, pulsating; even rocks will have a heartbeat. When you are
awake, the whole existence changes its quality.
바위까지도 펄떡거리며 숨쉬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바위들조차도 가슴을 두근거릴 것이다.
그대가 참으로 깨어나면 존재 전체가 변화한다.
We are living in a dream. We are asleep, even when we think we are awake.
사람들은 꿈속에 살고 있다.
사람들이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계속하여 깊은 잠 속에 빠져 있는 것이다.
THINK THAT ALL PHENOMENA ARE LIKE DREAMS. First, objects will lose their objectivity. And second, the subject will lose its subjectivity.
모든 현상을 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먼저 대상들이 객관성을 상실한다.
따라서 주관도 주관성을 상실한다.
And that brings you to a transcendence. The object is no longer important, the subject is no longer important, then what is left?
그러면 그대에게 초월이 일어난다.
이제 객관 대상들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고
주관도 따라서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면 남는 것이 무엇인가?
A transcendental consciousness: bodhichitta — just a witnessing, with no idea of ‘I’ and ‘thou’; just a pure mirror which reflects that which is. And God is nothing but that which is.
초월의식 <보디치타, bodhichitta생각의 흐름을 초월한, 불가사의한 의식상태 > 나와 너라는 생각이 없어지고 지켜보기만 하는 자
있는 그대로를 반영하는 순수한 거울만이 남는다.
신은 있는 그대로의 것일 뿐이다.
非單修無我
무아를 닦을 뿐만 아니라
遍達蘊處界 皆悉無有生
온처계가 모두 생겨난 바가 없음을 두루 통달할지니
了知自性空 說名爲般若
자성이 공함을 분명히 앎을 반야라고 이름한다.
有則生非理
본래 있었다면 생겨남이 이치에 맞지 않고,
無亦如花空
없었다면 허공의 환화와 같으며,
俱則犯俱過
있음과 없음을 같이 인정하면 두 가지 허물을 범하게 되나니,
故俱亦不生
그러므로 이 경우에도 또한 태어남이 없다.
諸法不自生
모든 법은 스스로도 나지 않고,
亦非他及共
또한 다른 것이 창조하거나, 이 두 가지를 겸한 그런 것이 아니며,
亦非無因生
또한 원인 없이 생겨난 것도 아니니
故無體自性
그러므로 본체의 자성은 없는 것이다.
所有修無我 即是修般若
무아를 닦음이 곧 반야를 닦음이다.
以慧觀諸法 都不見自性
지혜로써 모든 법을 관하매 도무지 자성을 발견할 수 없고
亦了彼慧性 無分別修彼
그 지혜의 성품도 공한 줄 알아서, 분별없이 그것을 닦아야 한다.
三有分別生 分別爲體性
삼계 중생은 분별을 내어, 그 분별로 체성을 삼나니
故斷諸分別 是最勝涅槃
그러므로 모든 분별을 끊는 것이 최상의 열반인 것이다.
分別大無明 能墮生死海
‘분별은 큰 무명이라서 능히 생사의 바다에 떨어지게 한다.
住無分別定 無分別如空
무분별의 선정에 머물지니, 분별없음이 허공과 같게 하라’
越分別險阻 漸得無分別
분별의 험한 저항을 넘는다면, 점점 무분별을 얻으리라.
定解一切法 無生無自性
모든 법이 생겨남이 없고 자성이 없음을 결정코 이해하게 되나니
當得極樂等 佛菩提非遙
극락 등을 얻으리니, 부처의 깨달음이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