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마음 공부

Forty Verses On Reality 마하리쉬

작성자山木|작성시간24.04.01|조회수37 목록 댓글 1

Ulladu Narpadu

If Reality did not exist,

could there be any knowledge of existence?

Free from all thoughts,

Reality abides in the Heart, the Source of all thoughts.

It is, therefore, called the Heart.

How then is one to contemplate it?

To be as It is in the Heart, is Its contemplation.

 

만일 참다운 실재(實在)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사고가 가능할 수 있을까?

모든 생각들로부터의 자유로워지면

실재는 모든 생각들의 근원인 마음 속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마음이라 불린다.

그렇다면 그 마음을 어떻게 해야 바르게 볼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본바탕인 참 마음 속에 그냥 머무르는 것 이 상태를 관조라고 한다.

 

 

Although the world and knowledge thereof rise

and set together it is by knowledge alone

that the world is made apparent.

That Perfection, wherein the world and knowledge thereof rise and set,

and which shines without rising and setting, is alone the Reality.

세계와 그 자각은 일체가 되어 오르내린다

그러나 세계를 빛나게 하는 것은 그 자각이다

전체-세계와 그 자각은 거기서부터 상승하여, 거기로 하강한다

그러나 전체는 오르고 내리는 일 없이 빛난다

그것만이 현실이다

The duality of subject and object

and the trinity of seer, sight, and seen can exist

only if supported by the one.

If one turns inward in search of that one Reality they fall away.

Those who see this are those who see Wisdom.

They are never in doubt.

 

주체와 객체의 이원성과,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과 그 광경의 삼위일체는,

유일한 실재에 의해 지탱되지 않는 한 존재할 수 없다.

그 '유일한 실재'를 구하는 마음속으로 눈을 돌리면,

이원성도 삼위일체도 탈락한다

이러한 것을 아는 사람은,

지혜를 아는 사람이며, 결코 방황하지 않는다.

 

 

That alone is true Knowledge

which is neither knowledge nor ignorance.

What is known is not true Knowledge.

Since the Self shines with nothing else to know or to make known,

It alone is Knowledge. It is not a void.

 

지식이나 무지에서 비롯한 것이 아닌, 진정한 자신을 아는 것,

이것만이 유일한 참된 앎이다.

알려진 것은 모두 진정한 앎이 아니다.

참자아는 알아야 할 아무 것도 없고 알려질 수도 없이

스스로 홀로 빛나고 있기에

이 사실만이 참된 앎이다.

참된 앎은 공허하지 않다.

 

The Self, which is Knowledge, is the only Reality.

Knowledge of multiplicity is false knowledge.

This false knowledge, which is really ignorance,

cannot exist apart from the Self, which is Knowledge-Reality,

The variety of gold ornaments is unreal,

since none of them can exist

without the gold of which they are all made.

진정한 자아, 이것이 신성한 앎이며 이것만이 유일한 실재이다.

다양한 지식의 분출이야 말로 잘못된 앎인 것이다.

이 거짓된 지식들은 실제로는 무지인 것이며,

참된 실재-앎.

진정한 자신으로부터 떨어져서는 혼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황금으로 만든 장신구의 다양성이 실재같이 보이지만

그것들의 만드는 재료가 되는 금이 없다면

그 다양성도 존재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Under whatever name and form one may worship the Absolute Reality,

it is only a means for realizing It without name and form.

That alone is true realization,

wherein one knows oneself in relation to that Reality,

attains peace and realizes one's identity with It.

 

모든 곳에 편재하는 형태도 없고 이름도 없는 리얼리티가,

아무리 이름이나 형태로 숭배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각성에의 단순한 입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 진실에 있어서 자기의 진실을 이해하고,

거기에 녹아 들어가 일체가 되는 것이 진실로 보는 행위이다

그러면 당신은 알 수 있게 되리라

 

The Divine gives light to the mind and shines within it.

Except by turning the mind inward and fixing it in the Divine,

there is no other way to know Him through the mind.

신성(神性)은 마음에 등불을 밝히어 주고 마음 속에서 빛을 낸다.

그러므로 마음을 안으로 향하여

신성(神性)속에 마음을 붙들어 매어두지 않는 한,

마음을 통하여 거룩한 성령이신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다른 길은 전혀 없는 것이다.

 

All religions postulate the three fundamentals,

the world, the soul, and God, but it is only the one Reality

that manifests Itself as these three.

One can say 'The three are really three'

only so long as the ego lasts.

Therefore, to inhere in one's own Being,

where the 'I', or ego, is dead, is the perfect State.

모든 종교들은 세상과 영혼과 하느님이란 세 가지 토대에

근본 이치를 두고 있지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참된 실재가

그 자신을 이런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일 뿐이다.

사람은 나라는 의식(自我)을 지속하는 동안에만

"이 셋이 실재하는 세 가지 근본원리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라고 생각하는 작은 자아(ego,自我)를 없애고,

자기 자신 속에 본래부터 내재되어 있는 '참된 나(I)'에

머무는 상태가 온전한 경지인 것이다.

Forty Verses On Reality

/ Sri Ramana Maharshi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4.04.01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