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불이 心事不二
심사불이 시명존용이요
하나이면서 하나도 아닌 경지에
맑은 마음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을
이름하여 여래의 관(觀)이라 한다.
이입에 이르러 마음이 나지 않아야
삼계를 벗어나느니라.
이입이라는 것은
이치로 들어감과 행으로 들어감이라
이치로 들어감이란
심신중생은 불이진성이나
불일불공이며 단이객진지 소예장이니라.
불유불무하고 무기무타하고
범성불이의 금강심지에
견주불이 적정무위
무유분별 시명이입이니라
佛言 心事不二 是名存用.
불언 심사불이 시명존용.
內行外行 出入不二 不住一相
내행외행 출입불이 부주일상
心無得失 一不一地 淨心流入 是名觀之.
심무득실 일불일지 정심유입 시명관지.
佛言 二入者 一謂理入 二謂行入.
불언 이입자 일위이입 이위행입.
理入者 深信衆生不異眞性 不一不共 以客塵之所翳障。
이입자 심신중생불이진성 불일불공 단이객진지소예장
不去不來 凝住覺觀 諦觀佛性 不有不無 無己無他
불거불래 응주각관 체관불성 불유불무 무기무타
凡聖不二 金剛心地 堅住不移 寂靜無爲 無有分別
是名理入.
범성불이 금강심지 견주불이 적정무위 무유분별
시명이입.
-금강삼매경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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