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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La Priere de la Serenite 평온을 위한 기도

작성자山木|작성시간24.08.24|조회수30 목록 댓글 1

La Priere de la Serenite 
평온을 위한 기도

 
Mon Dieu,
신이시여


Donne-moi la serenite d'accepter tout les choses que je
ne peux changer.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la courage de changer les chose que je peux changer.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et la sagesse d'en connaitre la difference.
또한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en vivant un jour a la fois
하루 하루를 살고


en jouissant d'un moment a la fois 
한 순간 한 순간을 즐기고


en acceptant l'adversite comme le chemin de la paix.
시련을 평화에 이르는 길로써 받아들이고


en prenant, comme lui, ce monde plein de fautes tel
qu'il est, pas comme je le voudrais
오류로 가득한 세상을,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예수님이 그렇게 한 것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평온을 위한 기도문
                                  
by Reinhold Niebuhr 
  
하느님
 
제가 변화시킬수없는 것들은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변화시킬수 있는것들은
변화시킬수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두가지를 구별할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하루하루를 살아 내게 하시며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게 하소서.
 
고난을 받아들이는 것이
평화에 이르는 길임을 알게 하소서.
 
죄로 가득한 이 세상을
주님께서 그대로 받아 주셨듯이
저도 이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제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바르게 인도하실 것을 믿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의 삶에서
합당한 행복을 누리고
다음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최상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어느 날, 내 친구가 이 시를 알려주었더랬다.
나의 친구에게 그리고 나에게 평온을..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나의 욕망을 보았고, 
바꿀 수 있는 것을 여전히 바꾸지 않는 나의 어리석음 혹은 비겁함
 또한 보았다.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다음을 생각하면서 지금을 즐기지 못하고, 
시련이 마치 세상의 끝인 것처럼 괴로워하고
세상 사람들을 내 얄팍한 시선으로 판단하고,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 말을 되새김질해 본다.
나만의 완벽하고 절대적인 공간에서 매일 볼일을 보면서 말이다.
내 마음이 평온하면, 똥도 평온해지고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 불편한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는지 똥도 
평온치 못 하더라..
내 똥에게도 평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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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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