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 입이 되어 허공에 걸려
동서남북 바람 아랑곳 않고
한결 같이 중생들에게 반야를 노래하네
땡그랑, 땡그랑.
通身是口掛虛空 不管東西南北風
一等與渠談般若 滴丁東了滴丁東
남송 때 천동여정(天童如淨, 1163~1228) 선사가 지은 ‘풍령(風鈴)’이라는 시가 있다
(흔히 반야송이라고 하나 원래는 풍령임).
풍경 소리가 반야를 노래하고 있다고 표현한 시(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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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 입이 되어 허공에 걸려
동서남북 바람 아랑곳 않고
한결 같이 중생들에게 반야를 노래하네
땡그랑, 땡그랑.
通身是口掛虛空 不管東西南北風
一等與渠談般若 滴丁東了滴丁東
남송 때 천동여정(天童如淨, 1163~1228) 선사가 지은 ‘풍령(風鈴)’이라는 시가 있다
(흔히 반야송이라고 하나 원래는 풍령임).
풍경 소리가 반야를 노래하고 있다고 표현한 시(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