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명상에서 우리는
몸을 초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몸 안에 머문다.
역설적이게도,
형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출구는
형상 자체를 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명상을 하기 위해 앉을 때는
자신의 감각들과 연결되어 보라.
느껴지는 느낌,
귀에 들리는 소리,
감지되는 것,
코에 와 닿는 냄새와
연결되어 보라.
그런 감각들은 실제로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게 해 준다.
마음이 산란하게 떠돌 때는
감각들에 관심을 기울여 보라.
귀기울여 들어 보라.
바깥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가?
느껴 보라.
몸에서 어떤 느낌이 느껴지는가?
느껴지는 감각 속으로,
운동 감각 속으로 들어 가라.
몸에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방 안에서 감지되는 것도 알아 차려라.
냄새를 맡아 보라.
있는 동안 무슨 냄새가 나는가?
감각들을 통해서
내부와 주위의 전체 세계에
자신을 열어라.
그러면 마음 보다
더 깊은 실재에 자리잡게 되며,
마음이 아닌
한 곳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는 것은
아주 단순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쉽지는 않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올바르게 허용하고 있다면,
자신이 다섯 감각에
생생하게 현존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에
생생하게 현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반면에 만약 당신이
몽롱한 꿈 같은 영역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자신의 감각들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몸은
의식으로 하여금
더욱 깊은 실재감 속에
머물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아디야 산티의 참된 명상 59,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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