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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하르트 툴레] 결국에는 고통이 에고를 부순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0.01.09|조회수198 목록 댓글 0

[에크하르트 툴레] 결국에는 고통이 에고를 부순다



고통은 당신을 더 깊은 곳으로 데려간다.

역설적이게도 고통의 원인은 형상과의 동일화이지만, 그 고통이 형상과의 동일화를 무너뜨린다.

고통의 많은 부분은 에고에 원인이 있지만, 결국에는 고통이 에고를 부순다.

고통에 의식적으로 깨어있을 때에만 그 일이 가능하다.


인류는 언젠가는 고통을 뛰어넘어야 할 운명이지만, 에고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아니다.

에고의 많은 잘못된 가정 중 하나, 많은 망상 중 하나는

"나는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라는 것이다.

때로 이 생각은 "내 아이는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확장되어 간다.

이런 생각 자체가 고통의 원인이다.


고통은 고귀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의식의 진화와 에고의 불태움이 그것이다.

당신이 고통에 저항하면 의식의 진화와 에고의 불태움은 더디게 진행된다.

그 저항이 불태워 버려야 할 에고를 더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통을 받아들일 때,

깨어 있는 의식으로 그 고통을 경험함으로써 그 과정이 가속화된다.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아이와 부모 등 다른 누군가의 고통도 받아들일 수 있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고통을 경험할 때,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고통의 불꽃은 의식의 빛이 된다.


에고는 '나는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그 생각이 당신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것은 진리의 왜곡이며, 진리는 언제나 역설적이다.

고통을 초월하려면 고통에게 먼저 "예."라고 말해야 한다.

그것이 진리이다.


- 에크하르트 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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