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時夢中造作 몽시몽중조작
覺時覺境都無 각시각경도무
꿈꿀 때에는 꿈속에서 조작하지만
깨어난 때에는 깨어난 경계가 전혀 없다.
- 지공(誌公) 스님의 <대승찬(大乘讚)>에서
“그대들은 늘 모든 것이 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모든 것에 적용시켜라.
모든 것이 덧없다고 생각하고 무상하다는 생각을
모든 것에 적용시키면
욕심의 세계〔欲界〕와 형상의 세계〔色界〕와
무형의 세계〔無色界〕에 있는 모든 욕망을 끊고,
무명과 교만을 없애게 될 것이다.
비유하면 마치 불로 모든 초목을 태워 남김이 없고
그 자취마저 없도록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덧없다는 생각을 하고 수행을 한다면
욕심의 세계와 형상의 세계와 무형의 세계에 있는
모든 욕망과 무명과 교만을 끊어 남음이 아주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수행자가 항상 모든 것이 덧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욕심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욕심이 없으므로 곧 법을 잘 분별하고 그 뜻을 생각하여
근심과 걱정과 고통과 번민이 없어지고,
법의 뜻을 생각함으로써 곧 어리석음과 미혹이 없어질 것이다.”
《증일아함》 31권 <역품(力品)> 제2경
翻思覺時與夢 번사교시여몽
顚倒二見不殊 전도이견불수
깨어난 때와 꿈꿀 때를 뒤집어 생각해 보니
뒤바뀐 두 견해가 다르지 않구나.
지공 스님의 <대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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