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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삼일신고 (三一神誥)

작성자山木|작성시간20.02.03|조회수115 목록 댓글 1


虛空 爲天之質量

一神 爲天之主宰

天宮 爲天造化之所備也

世界 爲萬世人物之市也

人物 宇宙三界之元勳也

허공은 하늘의 본질이고,

일신은 하늘의 주재자이시고,

천궁은 하늘의 조화를 갖춘 곳이고,

세계는 만세의 인물이 출현하는 큰 저자이고,

인물은 우주 삼계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

帝曰 爾五加와 衆아 蒼蒼이 非天이며 玄玄이 非天이라

天은 無形質하며 無端倪하며 無上下四方 하고

虛虛空空하야 無不在하며 無不容이니라.

천제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오가와 백성들아!

저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저 가물가물한 것도 하늘이 아니니라.

하늘은 형체와 바탕이 없고, 처음과 끝도 없으며,

위아래와 동서남북도 없느니라.

또한 겉도 비고 속도 비어서(虛虛空空) 있지 않은 곳이 없으며,

감싸지 않는 바가 없느니라.

惟性通功完者라야 朝하여 永得快樂이니라

유성통공완자 조 영득쾌락

오직 본성에 통하고, 천지에 공덕을 완수한 자라야 이곳天宮

들어와 영원한 즐거움을 얻으리라.


聲氣願禱면 絶親見이리니

성기원도 절친견

소리와 기운으로만 기도하면 하나님을 친견할 수 없으리니,


自性求子면 降在爾腦시니라.

자성구자 강재이뇌

너의 타고난 삼신의 본성에서 진리의 열매를 구하여라.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머리에 내려 오시리라.

爾觀森列星辰하라 數無盡하고 大小와 明暗과 苦樂이 不同

이관삼렬성진 수무진 대소 명암 고락 부동

너희들은 무수히 널려 있는 저 별을 보아라.

그 수가 다함이 없나니, 크고 작음, 밝음과 어두움,

로움과 즐거움이 같지 않으리라.


一神이 造群世界하시고 神이 勅日世界使者하사

일신 조군세계 신 칙일세계사자

님께서 뭇 세계를 지으시고,

그 중에 태양 세계를 맡은 사자에게 명령을 내려


轄七百世界하시니 爾地自大나 一丸世界니라

할칠백세계 이지자대 일환세계

7백 세계를 거느리게 하셨으니,

너희 땅 그 자체는 큰 것처럼 보이나

하나의 둥근 환약만 한 세계이다.


中火震盪하야 海幻陸遷하야 乃成見象하나니라

중화진탕 해환육천 내성현상

조화를 간직한 태초의 불덩어리가 터지고 퍼져서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드러난 형상을 이루었다.


神이 呵氣包底하시고 煦日色熱하시니

신 가기포저 후일색열

行翥化游裁의 物이 繁殖하니라.

행저화유재 물 번식

우주의 조화신이 기운을 불어 밑둥까지 싸고,

태양의 빛과 열을 쬐니, 땅 위를 다니고, 하늘을 날고,

물 속에서 살고, 땅에 심는 온갖 생물이 번식하였다.


人物이 同受三眞이나

인물 동수삼진

사람과 만물이 다 같이 삼진(三眞 : 性命精)을 부여받았으나,


惟衆은 迷地하야 三妄이 着根하고

유중 미지 삼망 착근

오직 사람만이 지상에 살면서 미혹되어

삼망(三妄 : 心氣身)이 뿌리 내리고,


眞妄이 對하야 作三途니라.

진망 대 작삼도

이 삼망이 삼진과 서로 작용하여

삼도(三途 : 感息觸)의 변화 작용을 짓게 되느니라.


曰性命精이니

왈성명정

삼진(三眞)은 성품[性]과 목숨[命]과 정기[精]이니,


人은 全之하고 物은 偏之니라

인 전지 물 편지

사람은 이를 온전히 다 부여 받았으나

만물은 치우치게 받았느니라.


眞性은 善無惡하니 上哲이 通하고

진성 선무악 상철 통

참된 성품[眞性]은 선하여 악함이 없으니,

상등 철인[上哲]은 이 본성자리를 통하고,


眞命은 淸無濁하니 中哲이 知하고

진명 청무탁 중철 지

참 목숨은 맑아 흐림이 없으니,

중등 철인[中哲]은 타고난 목숨의 경계 자리를 깨닫고,


眞精은 厚無薄하니 下哲이 保하나니

진정 후무박 하철 보

참 정기는 후덕하여 천박함이 없느니라.

하등 철인[下哲]은 이 본연의 순수한 정기를 잘 수련하여

보호하느니라.


返眞하면 一神이니라

반진 일신

이 삼진을 잘 닦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

조화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느니라.


曰心氣身이니라

왈심기신

삼망(三妄)마음[心]과 기운[氣]과 몸[身]이라.


心은 依性하여 有善惡하니 善福惡禍하고

심 의성 유선악 선복악화

마음은 타고난 성품에 뿌리를 두지만 선과 악이 있으니,

마음이 선하면 복을 받고 악하면 화를 받느니라.


氣는 依命하여 有淸濁하니 淸壽濁夭하며

기 의명 유청탁 청수탁요

기는 타고난 삼신의 영원한 생명에 뿌리를 두지만 맑음과 탁함이 있으니, 기운이 맑으면 장수하고 혼탁하면 일찍 죽느니라.


身은 依精하여 有厚薄하니 厚貴薄賤이니라

신 의정 유후박 후귀박천

몸은 정기에 뿌리를 두지만 후덕함과 천박함이 있으니,

자신의 정기를 잘 간직해 두텁게 하면 귀티가 나고,

정기를 소모시키면 천박해지느니라.


曰感息觸이니 轉成十八境하니

왈감식촉 전성십팔경

삼도(三途)느낌[感]과 호흡[息]과 촉감[觸]의 작용이라.

이것이 다시 변화하여 열여덟 가지 경계를 이루나니,


感에는 喜懼哀怒貪厭이오

감 희구애노탐염

느낌에는 기쁨과 두려움과 슬픔과 노여움과 탐욕과 싫어함이 있고,


息에는 芬斕寒熱震濕이오

식 분란한열진습

호흡에는 향내와 숯내와 차가움과 더움과 마름과 젖음이 있고,


觸에는 聲色臭味淫抵니라

촉 성색취미음저

촉감에는 소리와 빛깔과 냄새와 맛과 음탕함과 살닿음이 있다.


衆은 善惡과 淸濁과 厚薄이 相雜하여

중 선악 청탁 후박 상잡

창생은 마음의 선악과 기운의 맑고 탁함과 몸의 후덕함과 천박함이 서로 뒤섞여


從境到任走하야 墮 生長消病歿의 苦하고

종경도임주 타 생장소병몰 고

경계의 길을 따라 제멋대로 달리다가,

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에 떨어지느니라.


哲은 止感하며 調息하며 禁觸하여

철 지감 조식 금촉

철인은 감정을 절제[止感]하고, 호흡을 고르게[調息] 하며, 촉감과 자극을 억제[禁觸]하여,


一意化行하고 反忘卽眞하여 發大神機하나니

일의화행 반망즉진 발대신기

오직 한 뜻으로 매사를 행하고 삼망을 바로 잡아 삼진으로 나아가 비로소 자신 속에 깃들어 있는 대신기를 발현시키나니,


性通功完이 是니라

성통공완 시

삼신이 부여한 대광명의 성품을 깨닫고 그 공덕을 완수한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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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길경 | 작성시간 20.02.03 인물은 우주 삼계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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