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스크랩] 영성계의 허위 정보들 /단 지파, 144,000, 가짜 메시지

작성자율려|작성시간23.05.02|조회수121 목록 댓글 1

영성계의 허위 정보들 /단 지파, 144,000, 가짜 메시지

 

 

지금은 지구가 물고기자리 시대를 마감하고 물병자리 시대로 넘어가는 우주적 주기 전환의 과도기로, 구시대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새시대의 초입이기도 하다.

 

종교계와 영성계는 이를 지구에서 그동안 반복되어 온 또 한 번의 문명의 종말로 보기도 하지만, 이번 주기 변동은 이전과 같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변화이면서 동시에 한 단계 상승하는 대전환의 과정이기에, 상승의 의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갖가지 허위 정보들이 난무하기도 한다.

 

상승의 올바른 의미를 지구 가이아의 진동수의 상승과 함께 그에 연동되어 함께 진행되는 인간의 의식 진동수의 상승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3차원의 한계를 넘어 행성도 인간도 4차원(5차원 초기 단계까지)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이 새 시대의 진정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주기 전환을 맞이하는 가장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당연히 그동안 지구에서의 오랜 윤회의 과정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남은 카르마를 정화하여 조화로운 삶으로 바꾸고, 목하 진행되고 있는 진동수의 상승에 맞춰 자신을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 시기를 종말로 보거나, 상승을 스스로의 정진과 깨달음의 결과가 아닌 타의에 의한 수동적인 구원으로 여기게 되면, 그리고 여기에 그럴듯한 가설과 달콤한 선민의식으로 대중을 미혹하는 종교단체나 영성단체의 잘못된 메시지들이 관여하게 되면, 새 길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헛된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새 시대를 준비하는 빛의 일꾼들을 비롯한 많은 수행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여러 유사 종교단체들과 유사 영성단체들이 퍼뜨리고 있는 몇 가지 잘못된 사항들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단 지파 이야기

 

구약시대 이스라엘 12지파 중 하나였던 단 지파가 동방으로 이동하여 고대 한국의 단군시대로 이어졌다는 가설인데, 이것은 이스라엘 현지인들조차도 믿지 않는 완전한 허위 주장일 뿐이다.

 

한국 고대사 또는 이스라엘 구약시대 둘 중 하나만 제대로 보아도 성립할 수 없음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두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기로 한다.

 

한민족의 근원은 북두칠성 별자리에서 유래한 이래 약 7만 년 전 초고대 문명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여기서는 주제에 맞춰 이번 문명시대에 국한하여 살펴보기로... 

 

한민족 상고시대 환국은 유라시아 전역에 걸친 대제국으로 BC7199년부터 7대의 환인들에 의해 3301년간 다스려졌으며 한민족의 직계가 12연방을 주도하며 이끌었던 시대였고, 이를 계승한 배달국 또한 환국시대 강역의 대부분을 이어받아 BC3893년부터 1565년간 18대의 환웅들이 다스린 고도의 문명시대였으며, 배달국을 계승한 고조선 역시 BC2333년부터 2096년간 47대의 단군들이 수많은 제후국을 거느리고 문화를 꽃피우고 전파한 위대한 시대였다.

 

환국시대 12연방 중 하나였던 수밀리국(수메르)은 오늘날의 이란 이라크 지역에 있었는데, 수밀리 즉 수메르 문명은 이후 인도, 희랍을 거쳐 유럽을 비롯한 서구문명의 뿌리가 되었다.

 

구약의 아브라함족(셈족)은 바로 그 수밀리국의 우르 지역(오늘날의 이라크 지역)에서 살다가 히브리로 이동했는데, 그로인해 구약시대는 환국시대 한민족의 인종적 문화적 요소를 이어받고 수메르의 신화까지 간직한 채로 시작되었다. 유대인의 혈통에 한민족의 유전자가 상당부분 들어 있고, 언어와 풍속에도 유사한 점들이 많은 이유는 그때문이다. 한민족의 천부경 사상은 유대 비전 카발라로 전승되었고, 삼일신고는 창세기로, 한민족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거기에 아브라함족을 식민지로 삼았던 여호와사상까지 뒤섞인 채로...

 

그렇게 히브리로 이동해 간 아브라함족은 모세 사후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고, 야곱의 후손인 12지파들에게 영토를 나누어 주었는데 당시를 이스라엘 지파연합으로 부른다. 12지파는 야곱의 12아들들의 이름을 따서 불렀는데, 그 중 하나가 단 지파로 단은 야곱과 아내의 여종과의 사이에 난 아들들 중 하나였다. 단 지파를 비롯한 12지파가 시작된 때는 대략 BC1876년 경이다.

 

지파연합은 이후 BC1100년 경 다윗과 솔로몬왕을 거치면서 중앙집권적인 이스라엘 왕국으로 되었다가, 솔로몬 사후 BC930년 남유다, 북이스라엘 등으로 분열되었는데, 당시 단 지파는 북이스라엘에 속해 있었다. 그러다가 BC721년 아시리아 제국에 의해 10개 지파가 멸망하였고 단 지파도 그 중 하나로 이후 단 지파는 여러곳으로 흩어지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렇게 고대 한국과 이스라엘 구약시대를 살펴보면 같은 시기에 겹치는게 아니라, 엄연히 환국, 배달국, 고조선 등 고대 한국이 먼저 있고, 이스라엘 12지파는 한참 후에 나타나게 됨을 알 수 있다. 단군 고조선시대는 BC2333년에 이미 시작되었고, 단 지파 등 이스라엘 지파들은 BC1876년에 결성되었으며, 아시리아에 멸망당하고 역사에서 사라진 시기는 BC721년이므로, 그 이후에 사방으로 흩어져 이동하였다면 그 때는 이미 단군 고조선이 출범한지 1600년도 더 지난 시기이다.

 

즉 단 지파가 동방으로 와서 단군시대가 되었다는 건 얼토당토 안되는 소리인 것이고, 유구한 환국시대와 배달국시대를 계승한 단군시대를 모욕하는 허언 잡설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히브리의 단이라는 발음이 단군의 단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견강부회를 해서야 되겠는가!

 

단 지파와 관련한 이런 어처구니없는 가짜 정보가 돌아다니는 건 두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역사에 대한 너무나 가벼운 무지로 인한 것이고, 또 하나는 종교 광신도들이 역사를 왜곡해서까지 자기들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망상 때문이다. 중국이나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다.

 

144,000 이야기

 

144,000은 '많은 수가 구원된다.' '많은 수가 깨어난다.'는 뜻의 비유이다. 이스라엘 12지파의 각 지파마다 12인의 장로가 있고 전체수가 144인인데, 히브리말로 많다는 의미의 비유로 천배 만배라는 말을 자주 쓰는 바, 144인의 천배나 많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144,000을 비유와 상징으로 쓴 것이다.

 

144,000은 원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로 2천 년 전 당시 로마의 가혹한 탄압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기록된 것으로, 이스라엘 각 지파마다 12×1000=12,000명씩 12지파 전체로 144,000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인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를 두고 이미 정해진 수의 사람만이 깨어나거나 구원을 받는다는 식으로 기독교 계열의 유사 종교단체들이 사람들을 미혹해 왔는데, 이후 다수의 영성단체들도 그것을 모방하여 선민의식, 특권의식을 주입시키고 사람들을 자기들 단체에 구속시키기 위한 세뇌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


이에 대해서는 천상에서도 이미 수차례 경고한 바 있으니 영성인들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구원이란 스스로의 수행 정진으로 의식이 깨어나고 진동수의 상승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인데, 어찌 그런 과정도 없이 외부적인 선택 만으로  그것도 미리 정해진 숫자가 그리된다는 말인가? 

 

가짜 메시지

 

천상의 어른들과 주요 관리자들께서는 2021년경 이후부터는 5차원 이하의 존재들이 6차원 이상의 영역과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여 더 이상의 공적인 채널메시지의 전달을 금하고 있다.


그동안 마지막 시대에 필요한 사항들은 모두 전해졌고, 지금 이후는 정말로 긴박한 대청소 대정리를 실행하는 기간이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내면의 깨어남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자 함이다.


2021년 경 이후에 천상의 채널메시지라고 하며 퍼뜨려지고 있는 것은 <고의적인 조작>, <왜곡 또는 편집>, <이전 메시지 
돌려쓰기> 등 세가지 경우에 해당한다고 위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준 바가 있다. 개인적인 소통과 채널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말로 긴급을 요하는 중요사항은 해당 시점에 전해질 것이라고 한다.

 

가짜 메시지를 퍼뜨리는 곳은, 바람직하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처음부터 잘못 시작한 단체들도 있고, 초심은 순수했으나 나중에 어리석은 욕심으로 인해 변질된 곳들도 있고, 어둠의 세력이 개입하여 그들과 결탁하여 조종을 받고 있는 경우도 있고, 어둠의 영들과 연결되어 오몀된 메시지를 퍼뜨리는 경우도 있다.


<아무쪼록 국내외의 영성단체들과 영성인들은 늘 깨어 있는 자세로 끝까지 본연의 길, 빛의 여정을 갈 수 있도록 스스로도 노력하고 천상에서도 인도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문명연합]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세계신문명운동연합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5.03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