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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na Maharshi

생시ㆍ잠ㆍ꿈의 모두에서 연속되는 것은 <그대의 존재> 뿐이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1.24|조회수103 목록 댓글 1

* 생시ㆍ잠ㆍ꿈의
모두에서 연속되는 것은
<그대의 존재> 뿐이다.




잠들어 있을 때는,
육체나 이 세상에
대해서 모른다.


그러나 지금 그대가

<저는
잠들어 있을 때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잠자는 동안에도
그대가
존재해야 한다.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이며,

잠자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결국
지금 진아를

육체와
동일시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

육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깨어 있는 상태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차 있지만,

잠든 상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진실은 어떠한가?


세 가지 상태
(생시ㆍ잠ㆍ꿈)의

모두에서
연속되는 것은

<그대의 존재>
뿐이며,

특정한 인식이나
대상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그대의

<존재 자체, 즉 실체>는 영원하지만,

육체와 이 세상은 그렇지 않다.



육체와 이 세상은,

영원하며 변하지 않는

<존재-의식>의 스크린 위를,

스쳐 지나가는 화면일 뿐이다.



ㅡ《나는 누구인가》라마나 마하리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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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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