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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na Maharshi

인간은 <육체만이 나>라는 생각을 넘어섰을 때 깨닫게 된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4.26|조회수150 목록 댓글 2

* 인간은
<육체만이 나>라는 생각을
넘어섰을 때 깨닫게 된다.



질문 :

깨달은 사람에게는
<육체는 나>라는 생각이
없다고요?


그러면 예컨대
선생님께서는

벌레에 물렸을 때
감각이 없습니까?


마하리쉬 :

감각도 있고
<육체가 나>라는
생각도 있다.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이 나(진아)>이며

<모든 것이 브라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고통이 있어도

그냥
내버려 둔다.


그것 역시
진아의 부분이며

진아는
완전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육체만이 나>
라는 생각을

넘어섰을 때
깨닫게 된다.


그 생각이 없으면,
행위라든가 행위자라는
생각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깨달은 사람에게는
카르마가 없다.


바꾸어 말하면,

그는
아무런 행위
하지 않는다.


이는
깨달은 사람이

체험하는 바이며,

이러한
체험이 없다면

그는 깨달은
사람이 아니다.


(116p)



ㅡ 나는 누구인가ㆍ
라마나 마하리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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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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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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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포카리 | 작성시간 24.08.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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