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말합니다. "나는 모든 것이다."
지혜는 말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마하라지 :
보십시오.
제 엄지가 검지를 만집니다.
둘 다 서로를 만지고
서로에게 만져집니다.
저의 주의가
엄지에 가 있으면
엄지가
'느끼는 자'(개아)이고,
검지는 진아입니다.
주의의 초점을 바꾸면
그 관계가 반대로 됩니다.
저는 여하튼
주의의 초점을 바꿈으로써,
제가 바라보는
그 사물이 되어,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식의 종류를 경험합니다.
제가
그 사물의 내면에 있는
주시자가 되는 거지요.
저는
다른 의식의 초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 능력을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그대는 그것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무방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나는 모든 것이다"라고.
지혜는 말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그 둘 사이에서 삶은 흘러갑니다.
어느 시공간의 점에서
저는 경험의 주체와 대상
둘 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표현할 때,
제가 그 둘다이면서,
그 어느 것도 아니고,
그 둘 다를 넘어서
있다고 말합니다.
ㅡ I AM THAT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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