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관찰자>와 <관찰대상>을 바꾸어 놓습니다.
마하라지 :
<관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관찰자>와 <관찰대상>을
바꾸어 놓습니다.
어쨌든,
자신의 참된 성품에 대한
통찰을 가로막는 것은,
마음의 약함과 무딤,
그리고 미세한 것을 간과하고,
거친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입니다.
제가 일러들이는 대로,
'내가 있다'는 관념에만
<마음을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그대의 마음과 그 변덕스러움을
완전히 <자각>하게 됩니다.
<자각>은,
활동하는 맑은 조화성(sattva,
의식chit의 순수한 빛)이어서,
둔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며,
부드럽게 그러나 꾸준하게,
그 바탕 자체를 변화시킵니다.
이런 변화가
눈부신 것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둠에서 빛으로,
부주의에서 자각으로 향하는,
심원하고 근본적인 이행입니다.
ㅡ I AM THAT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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