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의식은 광대하며 늘 존재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의식을 아는 자>가 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그 기억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저 사이에
아무 차이가 없을 겁니다.
명상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 있는데,
명상이란 생각들에서 벗어나, <의식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음은
우리의 생각들에 지나지 않는데,
그것이 우리와 함께 다닙니다.
의식이 있으면 다른 일체가 나타나고,
의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식의 출현은 우리가, 우리의
존재를 알게된다는 것을 뜻하며,
그와 함께 세계가 출현합니다.
의식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의식은 광대하며 늘 존재합니다.
의식은 개인성이 없는데, 의식은
주 브라마 안에도 나타날 수 있고,
심지어
벌레 안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식의 빛 안에서 전 세계가 나타납니다.
의식은 생명에 다양한 형상을
부여하지만, 어떤 개인성도 없습니다.
의식이 있으면,
의식을 아는 자가, 늘 있습니다.
<의식을 아는 자>는 늘 존재하지만,
<의식>은 나타나고 사라집니다.
(p. 445)
ㅡ [자기사랑]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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