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는 의식 안에 있고, 그 둘은
함께 나타나고 함께 사라집니다.
저는 늘 존재했으나,
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을 아는데,
왜 그리고 어떻게 압니까?
여러분의
존재성(의식) 자체가 신이지만,
여러분은 존재성 이전입니다.
존재성의 시절이 끝나면
신은 사라지지만, 진아는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백 년 전에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또 여러분은 바로 지금
자신의 존재를 안다고 말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까?
내가 존재하려면 먼저
내가 존재해야 합니다.
그 지각성
(knowingness, 앎의 성품)은
사라질지 몰라도, 그것을
아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여러분은
자신이 존재의 경험 속에서
현존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실은 여러분은 의식을 아는 자인데,
그 의식 안에서 일체가 경험됩니다.
어떻게
여러분이 그 의식 안에
있을 수 있습니까?
이 세계 안에서,
의식에 대한 최초의 주시하기가
그 아는 자에게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납니다.
의식과 모든 앎은 얼마 못 가지만,
그것의 주시자는 영구적입니다.
세계는 의식 안에 있고, 그 둘은
함께 나타나고 함께 사라집니다.
그것들이 사라지면
주시자가 무엇을 잃습니까?
(p273)
[자기사랑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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