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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ar gadatta Maharaj

주로 해야 할 일은 '내가 있다'의 근원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4.19|조회수120 목록 댓글 1

* 주로 해야 할 일은
'내가 있다'의 근원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개념들 속에서
사는 데

워낙 습관이
되어 있어서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즐깁니다.


아무
내용이 없는

누군가의 상상에
빠져 버립니다.


그런 식으로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을 보냅니다.


어떤 예언자가
좋아하던 개념들이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하나의 종교가 됩니다.


누군가를
추종하지 말고,

호흡에 의존하고 있는

'내가 있다'는 그 확신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아내십시오.


'내가 있다'의 근원
으로 나아가지 않고,

이스와라와
브라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누구나 '내가 있다'가 없었다가

갑자기 출현했다는 것을 압니다.


그 외에
여러분이

아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주로 해야 할 일은

'내가 있다'의 근원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꿈 세계를 예로
들어 봅시다.


깊은 잠 속에서
존재의 느낌
나타나면,

하나의
새로운 몸과
함께

꿈 세계가
여러분에게
나타납니다.


이 꿈 세계는
여러분의 의식의
창조물 외에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꿈을 꾸고 있을 때,

자신이
그 꿈 바깥에 있고,

침대에서 편안히
자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실은 그 꿈을
지켜보는 일은,

아무 개입 없이
일어납니다.


그 꿈 속에서도

그 꿈속의 몸과의
동일시가 있고,

그 몸이
괴로워합니다.


우리가
깨어날 때까지는

그 꿈 세계가
실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꿈 속에서

자신이 죽은 것을
보기도 합니다.


세계는
여러분의

의식 속에서
탄생합니다.


생시 상태의 의식이

이 생시의 세계를 일으키고,

꿈의 의식이

꿈 세계를 일으킵니다.


여러분의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식 안에 일체가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85p)



ㅡ 무(無)가 일체다ㆍ
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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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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