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레빠가 아버지와 스승께 바치는 시
원컨대
덧없는 세상의 환락에
유혹되지 말며
명상에서 오는 청정함이
한없이 불어나게 하소서.
원컨대
평온한 무의식 속으로
빠지지 말며
초의식의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원건대
마음이 지어낸 생각이
나를 괴롭히지 말며
불생의 무성한 나뭇잎이
내 안에 무성하게 하소서..
원컨대
이 행자가
속세의 하찮은 지식으로
괴로움 당하지 말며
지혜와 (근)원 체험의
과실이
무르익게 하소서...
윈컨대
이렇게 가는 길과 방법에
더 이상 의혹을 갖지 말며
항상 마음의 아버지
그분 곁에서
수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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