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멈추면>,
마음이 없음을 알 수 있는
마음도 없습니다.
당신이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어떤 사람들이라고 믿는다면,
당신에게는 그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런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마음은 하나이며,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은
당신 자신의 투사
(당신도 포함해서) 임을 깨달으면,
당신은
항상 당신 자신만을 상대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결국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모든 생각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생각을 사랑할 때,
당신은
생각이 창조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당신이 창조한
온 세상을 사랑합니다.
처음에는 당신 안에서
흘러넘치는 사랑이,
당신을 다른 사람들과
연결해 주는 것 같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친밀하게 연결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궁극의 사랑은,
마음이 마음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마음과 하나 됩니다
-- 구별도 분리도 없는 마음 전부,
마음의 모든 것이 사랑받습니다.
궁극적으로 나는
내가 알 수 있는 모든 것이며,
내가 알게 되는 것은,
'나'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마음조차
상상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탐구는
당신이 그 사실에
눈을 뜨게 합니다.
과거로
여겨지는 것을
탐구해 보면
미래를
잃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이 순간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금... 지금...
태어납니다.
어떤 이야기도
탐구를 견디고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나'는
'나'에 의해
상상되고,
그렇다는 것을
한번 알아차리면,
당신은
당신 자신을
그리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도 아닌 자기(nobody)를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마음과
마음의 연애는
위대한 춤이자
유일한 춤입니다.
자기가
없음을 깨달으면,
죽음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죽음이란 단지
정체성의 죽음일 뿐이며,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쌓아 올린
모든 정체성이
탐구로 사라지면,
당신은
아무 정체성이
없으므로
태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미래의 '나'는
이제
존재하지 않으며,
남은 것은
상상된 것뿐입니다.
마음이 <멈추면>,
마음이 없음을 알 수 있는
마음도 없습니다.
완벽합니다!
죽음은
끔찍한 악명을
떨치고 있지만,
그건 헛소문에
불과합니다.
진실은
무(無, nothing)와
어떤 것(something)이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둘 다 현실의
다른 측면일 뿐입니다.
'어떤 것
(something)'은
지금
있는 것을 위한
말입니다.
'무
(無, nothing)'도
지금 있는 것을
위한 말입니다.
알아차림(앎)은
둘 중 어느 하나를
더 좋아
하지 않습니다.
알아차림(앎)은
어느 하나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소나무의 솔잎 하나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호흡 하나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 모든 것
(everything)입니다.
그것은
전적인 자기사랑이며,
그 사랑은
모든 것을 가질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발밑에
엎드려 절합니다.
죄인, 성인(聖人), 개,
고양이, 개미, 물방울,
모래알의
발밑에
엎드려 절합니다.
ㅡ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ㆍ
바이런 케이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