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극적으로 우리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
그 말을 하는 개인은 없습니다.
그것은 자기 사랑이며, 내가
나에게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만일 내가 당신에게
"차를 따라 드릴게요"라고 말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자기의 차를 따라 주는 것이며,
차는, 그것 자신입니다.
그것은 자기에게
너무나 몰입되어 있어서
다른 무엇을 위한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분자 하나도 그것과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그것이 궁극의 자아,
곧 무아(無我)입니다.
그것은
늘 자신에게 열중하며,
늘 그것을 사랑합니다.
이원성의 세계처럼
보이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당신과 나를 보겠지만,
실제로는
오직 하나뿐입니다.
모든 것이
동등합니다.
'이것'이나
'저것'은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라고
말하는 것조차 망상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단절되려
시도해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단절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믿는
모든 생각은
연결을, 끊으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그건 시도일 뿐,
실제로
단절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292p)
ㅡ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ㆍ
바이런 케이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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