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은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버리려는 것이다.
화가 나거나 자신이 불쌍해 보일 때야말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평화조차도 일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다 놓아 버려라.
평화조차도.
모양을 가진 모든 것,
마음과 몸은 일시적이다.
그저 지켜보되
붙들지는 마라.
마음을 직접 보는 것이
지혜이다.
마음을 조사하고 이해하게 되면
삼매나 책의 한계를 알게 된다.
우리의 명상은
마음을 직접 보는 것이
전부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서로 다르다.
남을 바꾸려는 것은
쓸데 없는 짓이다.
집착과 판단을 놓아 버려라.
무엇이 되려고 하지 마라.
수행은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버리려는 것이다.
고요해지려 애쓰는 것은
집착과 욕망의 표현일 뿐이다.
ㅡ '아잔차스님의 오두막'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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