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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hara meshwar Maharaj

설탕의 단맛은 직접 맛보아야 알 수 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0.17|조회수101 목록 댓글 1

* 설탕의 단맛은 직접 맛보아야 알 수 있다


이 지(知)는
그것을 묘사하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설탕이 달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에게 그 단맛을
경험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먹어보아야 압니다.

브라만은
그것을 체험해 보아야만
이해할 수 있고,

이것은
참스승의 은총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구도자의 '마음'이라고 하는
준비된 비옥한 땅에서만
스승의 은총이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진아를 추구하는 사람은
스승의 축복이라는 열매를 거둡니다.

그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이해'하고

진아지(진아에 대한 앎)에 의해
'해탈'합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소유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지고의 진아, 빠라마트만인
사람에게는
환(幻)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내 것'이라는 느낌으로 인해
매우 오만합니다.

여러분은
부(富)와 여자라는
두 아내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

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신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돈과 배우자는
에고, 곧 개아(개체적인 자아)를 위해
있는 것이지

신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은 형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은 순수한 정신입니다.

널리 퍼져 있는 잘못된 관념은,
돈이 없으면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은 영적인 공부는
돈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추구할 때
더 높은 진아를 만날 수 있고,

거기서 여러분은
환이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와 '내것'이라는 관념을
뒤로 하십시오.

"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는 것을
깨닫는 것이
스승의 은총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내몸이 아니다.
자식들과 가족은 '몸'에 속하지,
순수하고 무한한
진아인 나에게는 속하지 않는다.'

'나'와 '내것'이라는
관념으로 사는 사람들은
환의 노예입니다.

그들이
성자의 참된 가치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성자는 환(幻)이
근처에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환의 부(富)는
자유의 부(富)와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번영의 여신인 략슈미는
그녀를 추구하는 사람을
거지로 만들지만,

그녀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겸허하게 봉사합니다.

명예는 환(幻)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나는 원한다, 나는 원한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의 모욕입니다.

요구하는 것은
모욕하는 것입니다.

요구하지 않는 것이
명예롭게 하는 것입니다.

지(知)는
'포기'말고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체를 포기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성자 까비르가 말했습니다.

"마음도 죽고
환도 죽고
몸도 죽지만,

희망과 욕망은
죽지 않는다."

희망과 욕망이 죽으면
여러분 자신이
성자 까비르가 될 것입니다.


욕망이라는 독(毒)이
마음에서 떨어져 나갈 때,

여러분은
불멸의 감로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감각 대상들에 대한 욕망이 없게 하라"고
성자 람다스는 말합니다.

'내것'이라는 느낌을 포기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자유롭습니다.

                                      
ㅡ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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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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