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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hara meshwar Maharaj

여자는 콧수염을 원치 않는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2.09|조회수130 목록 댓글 1

* 여자는 콧수염을 원치 않는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최대의 적입니다.

우리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은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여러분이 곧
자신의 개념적 지(知)의 원인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어떤 일이든
모두 이 세간환(世間幻, 세계라는 幻)
안에서만 성취됩니다.

욕망은 속박이고
욕망없음이 브라만입니다.

집착을 없애려고 한다면
진아에 대한 명상을 하십시오.

우리가 자신의 참된 성품 안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
환(幻) 속의 대상들에 대한 욕망은
떨어져 나갑니다.

지고아 빠라마트만은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는 걷어차 줄 필요가 없습니다.
걷어차 줘야 할 것은 여러분의 몸뚱이입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진아(보는 자)와
비아(非我, 찰나적 현상계)를
분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성품이
지복이라는 것과

모든 대상 또한
지복일 뿐이라는 것을
납득하고 나면,

자연히
대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데
관심이 없어집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나는 아무 것도 원치 않는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욕망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게 됩니다.

마치 여자가
콧수염을 원치 않듯이 말입니다.

"나는 늘 무형상이고,
세 가지 성질을 넘어서 있다.
세간의 대상들과 내가 무슨 관계가 있나?"

이런 태도를 견지하면
대상들에 대한 애착이 사라집니다.

세계와 관련해서는
여러분의 참된 성품에 대한
온전한 자각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ㅡ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의
<그대가 그것이다>(탐구사간, 대성역)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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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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