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선이란..
일본에서는 명상을
좌선(坐禪)이라고 부른다.
좌선이란 앉아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선승은
하루에 여섯 시간에서 여덟 시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앉아만 있다.
그렇게
며칠, 몇 달 동안 앉아있기만 하면
마음은 스스로 가라앉는다.
선원(禪院)에는
정신병자들이 많이 온다.
선원에서는
단지 그 환자들이 가만히 앉아있도록
도와줄 뿐 어떤 처치도 하지 않는다.
먹을 것을 주고
그들을 방해하지 않는다.
어떤 규율도
강요하지 않는다.
환자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 수용되고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모두 다 주어지고
단지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아니면 서있도록 한다.
그리고 방해하지 않는다.
21일 안에
미친 사람들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소용돌이가 사라진 것이다.
In Japan they call meditation ZA ZEN. Za zen simply means SITTING -- and doing nothing. A Zen monk sits for six to eight hours every day, just doing nothing. And just sitting like that for a few days, a few months, mind settles by itself. Mad people are brought to Zen monasteries. There they don't do anything to them, no treatment is given. They simply help them to sit. They feed them, they don't disturb them, they don't force any discipline on them, they are left in faraway huts, their needs are taken care of, and they are told just to sit or lie or just to stand -- and don't bother! Within twenty one days mad people subside. Their turmoil disappears.
<오쇼 :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Tao, The Three Treasures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