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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피로해지는 것은 영을 잃은 것이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1.09|조회수100 목록 댓글 1

기적수업 : 텍스트 제4장 
모든 악의 뿌리



I. 서문


1

성서는
형제가 요청하는 것의

곱절만큼 함께
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분명히 그를,
여정에서 뒤처지게
하라는 뜻이 아니다.


또한,
어떤 형제에 대한 헌신이

그대를
뒤처지게 할 수도 없다.


그것은 오직 공동의
전진으로만 이끌 수 있다.


진심 어린 <헌신의 결과>는
영감(inspiration)인데,

이 단어는
제대로만 이해한다면
피로의 반대말이다.


피로해지는 것은
영을 잃은 것(dis-spirited)이지만,

영감을 얻는 것(inspired)은
영 안에 있는 것(in the spirit)이다.


자기중심적
(egocentric)인 것은

실로
영을 잃는 것이지만,

바른 의미에서
자아에 중심을 둔 것
(Self-centered)은

영감을 얻는 것,
즉 영 안에 있는 것이다.


참으로
영감을 얻은 자는

빛이 비추어진
(enlightened) 자로서

어둠속에
머물러 살 수 없다.


2

그대는 정확히
그대가 선택하는 대로 

영으로부터 말하거나
에고(ego)로부터 말할 수 있다.


만약 그대가
영으로부터 말한다면,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내가 신임을 알라.”

를 선택한 것이다.


이것은 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영감(inspired)
얻은 말이다.


만약 그대가
에고로부터 말한다면,

그것은
앎을 확인하는 대신에
부인하는 것이며,

따라서 그대 자신에게서, 영을
떼어내는(dispiriting) 것이다.


어리석은 여정을
시작하지 말라.


그런 여정은
참으로 헛되기 때문이다.


에고는
그런 여정을 원할 수도 있지만,
영은, 그런 여정에 나설 수 없다.


왜냐하면, 영은 영원히
자신의 참된 토대로부터
떠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십자가로의 여정은
모든 마음에게, 마지막
어리석은 여정이어야 한다.


그 여정에
연연해 하지 말고,

이미 성취된 것으로
여겨 떠나보내라.


만약 그대가
십자가로의 여정을

그대 자신의
마지막 어리석은 여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대는 또한
자유로이 나의 부활에
동참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은
실제로 반복적인 충동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어 왔다.


인간의 삶은
분리, 권능의 상실, 보상받기 위한
에고의 어리석은 여정을 재연하며,

결국에는
몸의 십자가형인
죽음을 재연한다.


4

반복적인 충동은, 그대가
자발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한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낡고 험한
십자가에 집착하는’

인간의 비참한
오류를 범하지 말라.


십자가형의
유일한 메시지는

우리가
십자가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는 한,
그대가 선택하는 만큼

얼마든지 자주
그대 자신을 십자가에
매달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그대에게 주고자 했던
복음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착수해야 할
다른 여정이 있다.


그리고
그대가 이 레슨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그대가
그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ㅡ 기적수업 밴드ㆍ텍스트 4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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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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