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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이해와 앎은 마음의 것이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2.18|조회수105 목록 댓글 1

기적수업 : 텍스트 15장


7. 거룩한 순간과 신의 법


1

거룩함이 공유될 때

모든 분리가 사라진다.


거룩함은 권능이며,

거룩함은 공유됨으로써

그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그대가
지각하는 대로의
필요들을

충족시키는 데서
만족을 구한다면,

그대는 강함이
다른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며,

그대가 얻는 것을
그는 잃는다고 믿고
있음이 틀림없다.


만약 그대 자신을
약하다고 지각한다면,

누군가는 항상
잃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관계에 대한

다른
해석이 있는데,

그것은
권능의 상실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초월한다.


2

그대는 다른 이가
신께 사랑을 달라고
요청할 때,

그대의 요청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믿는다.


또한, 그대는
신께서 그에게
응답하심으로써

그대가
응답받을 희망이

줄어든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와는 반대로,
그대는 그의 성공을

그대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증거로 여기는
경향이 훨씬 더 크다.


그 이유는 그대가
아주 희미하게나마,

신은
하나의 아이디어이며,

따라서
신에 대한
그대의 신뢰는

공유함으로써
강화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가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점은,

그대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그대도
하나의 아이디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분과 마찬가지로

그대도
전혀 상실하지 않고
오직 얻으면서,

그대 자신을
완전하게 줄 수 있다.


여기에
평화가 있으니,

여기에는
아무런 갈등이
없기 때문이다.


3

결핍의 세상에서,

사랑
아무런 의미도
갖고 있지 않으며,

평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얻음과 잃음이
모두 받아들여지며,

따라서
누구도 자신 안에

완벽한 사랑이 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룩한 순간에,
그대는 그대 안에서

사랑이라는
아이디어를 인식한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생각했으며

또한 포기할 수
없었던 마음과

그 아이디어를
합일시킨다.


사랑이라는
아이디어는

자신 안에
스스로를 간직하므로,
거기에는 상실이 없다.


따라서
거룩한 순간은

그대의 모든 형제를
그대의 마음 안에 간직하는
방법에 대한 레슨이 되며,

상실이 아니라
완성을 경험한다.


이것으로부터,

그대는 오직
줄 수만 있다는
결론이 따른다.


그리고 이것이
정녕 사랑이니,

오직 이것만이
신의 법 아래에서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4

거룩한 순간에는
신의 법이 지배한다.


그리고
오직 신의 법만이
의미가 있다.


이 세상의
법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된다.


신의 아들이
그분의 법을

자신이 기꺼이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때,

그가
어떤 식으로든
묶여있거나

제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순간에,
신의 아들은

그분이 그에게
바라시는 대로
자유롭다.


왜냐하면,
그가 묶여있기를

거부하는 그 순간,

그는 묶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5

거룩한 순간에는,
늘 있어왔던 것
아닌 것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실재를
온통 뒤덮었던

장막만이
거두어질 뿐이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시간의 장막
거두어짐에 따라,

변함없음에 대한
자각이 빠르게 온다.


아직
장막이 거두어져

그 뒤의 빛 속으로
저항할 수 없이
이끌리는 경험을,

스스로
한 적이 없는 자는

아무도 두려움 없이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그렇지만
성령은 그대에게
이런 신뢰를 준다.


왜냐하면,
성령이 그런 신뢰를

내게 제공했고,

내가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거룩한 순간이

거절될까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내가
거룩한 순간을

거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통해, 성령은

거룩한 순간을
그대에게 주었고

그대도
같은 방식으로

거룩한 순간을
줄 것이다.


그대가 지각하는
어떤 필요도,

이것에 대한
그대의 필요를
가리게 하지 말라.


왜냐하면,
거룩한 순간에,

그대는
신의 아들의 측면들이
동등하게 공유하는

유일한 필요를
인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인식에 의해,

그대는 나와 함께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6

평화는 바로
우리를 통해 올 것이다.


나와 함께 평화의
아이디어에 동참하자.


왜냐하면,
마음들은

정녕 아이디어들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의 아버지가
당신의 자아(His Self)를
주시듯이

그대가
그대 자신(yourself)을
주려 한다면,

그대는
자신인 상태(selfhood)를
이해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의 의미가 이해된다.


그러나

<이해>란 <마음의 것>이며,

오직 마음만의 것임을 기억하라.


따라서

<앎>은 <마음의 것>이며,

앎의 조건들 또한

앎과 더불어, 마음 안에 있다.


만약 그대가
다른 아무것도 아닌

단지
하나의 아이디어가
아니었다면,

그대는
늘 있던 모든 것과

완전한 소통 상태에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대가
다른 무엇이 되기를
선호한다면,

혹은 다른
아무것도 아니면서

동시에

다른 무엇이 되려는
시도를 하려 한다면,

그대는 소통의 언어를

- 그대는 이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 -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7

거룩한 순간에
신께서 기억되고,

그분과 함께
그대의 모든 형제와 하는

소통의
언어가 기억된다.


왜냐하면,
진리와 마찬가지로,

소통도 함께
기억되기 때문이다.


과거는
사라졌으며,

과거와 함께
제외의 근거 전체가
사라지기에,

거룩한 순간에는
어떤 제외도 없다.


제외의
근원이 없으면,
제외는 사라진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의 근원,

그리고 그대의
모든 형제의 근원이

그대의 의식에서
제외를 대체하도록
허용한다.


신과 신의 권능이
그대 안에서, 마땅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아이디어들과
아이디어들의

완전한 소통을
경험할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대의 능력을 통해,

그대는 그대의 정체가
무엇이어야만 하는지
배울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대의 창조주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분과 더불어

그분의 창조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ㅡ 기적수업 밴드ㆍ텍스트 15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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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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