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적수업 묵상집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3.03|조회수83 목록 댓글 1

기적수업 : 텍스트 7장


4. 통일된 교과 과정


1

치유하는 것은
총체적으로
해방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에
기적은 모두
사랑의 최대 표현이기에,

기적에는
난이도의 순서가 없다고 말했다.


이것에는 범위가 없다.


최대치로
표현되지 않은 것은

단지
범위를 가진 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 이유는 그것을
최대치로부터 측정하여

거기에 얼마나
못 미치는지를 통해
그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그것은 이 개념이
이론적으로는 사용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적용할 데가 없다는 면에서,
마치 음수(陰數)와도 같다.


사과 세 개를 탁자 위에
놓은 다음 치워버리면,

그 세 개의 사과가
거기에 없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탁자 위에
마이너스 세 개의 사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 탁자 위에
아무것도 없다면,

전에 거기에 무엇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없는 것 때문에
‘무(無)’가 더 많거나
더 적지는 않다.


2

그것이 바로
‘전부’와 ‘무’가

범위 없이
양분되는 이유이다.


이것은
최대의 성과에 대한
심리학적 테스트를

고려할 때
아주 분명하다.


최대의 동기가 있거나
동기가 전혀 없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그대는 그 결과를
전혀 해석할 수 없다.


오직
이 두 조건 하에서만

그대는
반응들을 타당하게
비교할 수 있으며,

반드시 동기가
최대치라고 가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
동기가 전혀 없다면

피험자(被驗者)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가변적인
동기를 가졌다면

무언가는 하겠지만,

그대는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3

이런 테스트의 결과는
최대치의 동기를 가정하고
상대적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는
우리가 능력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서는
발전의 정도가
의미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능력이 사용되는 목적이

반드시 제한되거나
혹은 나눠져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 능력들은
배움을 위한 잠재력들이며,

그대는
배우고자 원하는 것에
그것들을 적용할 것이다.


배움은 노력이다.

그리고
노력은 을 의미한다.


우리가 ‘능력들’이라고
복수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능력들은 에고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에고는 능력들을
남을 능가하기 위한
잠재력들로 지각했다.


이것은
에고가 여전히 능력들을
지각하고 사용하는 방법이다.


4

에고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을

가르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에고의 목적을
무산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고는
실제로 전혀 배우지 못한다.


성령은 그대에게,
에고가 만든 것을 사용하여

에고가 배운 것에
정반대되는 것을
가르치라고 가르친다.


배움에 적용된
특정한 능력만큼이나

배움의 종류
또한 관계가 없다.


성령의 통합된
목적을 보여주는 데

이 수업보다 더 좋은 예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성령은 그대가 배운
아주 다양한 분야들을 취합하여

그것들을 하나의 통일된
교과 과정에 사용했다.


그것이
에고가 배운 이유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5

그대는
배우기 위한 노력을 했고,

성령은 모든 노력을 위한
통합된 목표를 갖고 있다.


성령은
남을 능가하기 위한
에고의 잠재력들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한
잠재력들로 조정한다.


이것은 그 능력들을
에고의 목적을 위해서는
쓸모없게 만들지만,

성령의 목적을 위해서는
아주 쓸모 있게 만든다.


다양한 능력들
충분히 오랫동안

하나의 목표를 위해 사용되면,
그 능력들 자체가 통합된다.


그런 이유는,
그 능력들이

한 방향 혹은 한 길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궁극적으로 그 능력들은
모두 하나의 결과에만 기여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능력들의
차이보다는, 유사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대는
다양한 많은 방법으로
남을 능가할 수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방법으로만,
동등하게 만들 수 있다.


동등성은 정의상,
변하는 상태가 아니다.


6

바로 이것이, 그대가
일단 이 수업을 배우고 나면,

그대 일의 모든 측면을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이유이다.


에고에게는 이것이
아무런 관련도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에고는
단속적(斷續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성령은
하나의 레슨만 가르치며

그것을 모든 상황에서
모든 개인에게 적용한다.


성령은 갈등이 없으므로,
모든 노력과 모든 결과를
최대화한다.


성령은 그대에게
신의 왕국의 권능을 가르침으로써,

모든 권능이
그대의 것임을 가르친다.


그 권능의 적용은 중요하지 않다.

그 권능은 언제나 최대치이다.


그대가
경계해 깨어있음은

그 권능을
그대의 것으로
확립해 주지 않지만,

그것은 실로
그대가 그 권능을

항상
그리고 모든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7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라고 말했을 때, 나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그 말을 했다.


나는 어떤 상황에 있는
어느 누구와도 떨어져 있지 않다.


내가
항상 그대와 함께 있기 때문에,
그대는 길이요 진리요 빛이다.


내가
이런 권능을 만들지 않았듯이,
그대도 그것을 만들지 않았다.


그 권능은
공유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따라서
다른 이의 희생을 대가로

어느 누구에게 속한다고
의미 있게 지각될 수 없다.


이런 지각은, 그 권능의
참되고 유일한 의미를
제거하거나 간과함으로써,

그 권능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ㅡ 기적수업 밴드ㆍ텍스트 7장 ㅡ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3.03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