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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치유는 신의 음성에 의해 고취되며, 신의 법칙과 일치한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3.11|조회수116 목록 댓글 1

기적수업 : 텍스트 7장


6. 치유와 마음의 불변성


1

몸은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몸은, 잠재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잠재력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그것은 하나의 결정이다.


이 문제에 관한 에고의 결정은
그 결과가 너무도 명백하므로, 여기서
더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몸을 오직 소통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다는 성령의 결정은, 치유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분명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


치유되지 않은 치유자는, 분명히
그 자신의 소명을 이해하지 못한다.


2

오직 마음만이 소통한다.


소통하려는 충동은,
또한 창조하려는 충동이므로,

에고는 소통하려는
충동을 지워버릴 수 없다.


그러므로 에고는 단지 그대에게
이 소통과 창조 둘 다를 할 수 있고,

 따라서 마음이 필요 없다
가르칠 수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이 에고는,
몸이 마음처럼 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자급자족할 수 있다고 가르치려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행위는, 가르치기를 위한 수준도,
배우기를 위한 수준도 아님을 배웠다.


이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대는 실로
그대가 믿지 않는 것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교사로서, 그리고 학생으로서
너희를 약화시킬 것인데,

이미 반복해서 강조했듯이,
그대는 정녕, 그대가 믿는 것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일관성이 없는 레슨은
형편없이 가르쳐지고
형편없이 배워질 것이다.


그대가
병과 치유를 모두
가르친다면,

그대는
무능한 교사인 동시에
무능한 학생이다.


3

<치유>는
치유되고자 하는 모든 이
개발할 수 있고,


반드시 개발해야 하는
유일한 능력이다.


<치유>는,
<성령이 소통하는 형태>이며,

성령이 아는
<유일한 소통의 형태>이다.


성령은 다른 어떤
소통 형태도 인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령은 몸과 마음에 대한
에고의 혼동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들은
소통할 수 있지만,
해칠 수는 없다.


에고를 섬기는 몸은,
다른 몸들을 해칠 수 있지만,

몸이 이미
마음과 혼동되고 있지 않는 한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이런 사실 또한
치유 혹은 마법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그대는, 마법은 언제나

치유가 해롭다는 믿음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에고의 완전히 미친 전제이다.

따라서 에고는 그에 따라 진행해 나간다.


4

치유는 오직 강화시킬 뿐이다.

마법은 언제나 약화시키려 한다.


치유는
치유자 안에서,

다른 모든 이가, 그와
공유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지각하지 않는다.


마법은
언제나 치유자 안에서
뭔가 ‘특별한’ 것을 본다.


그는, 그 특별한 것을
갖고 있지 않은 다른 이에게,

선물로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그 선물이
신으로부터 자신에게
왔다고 믿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가 다른 이에게 없는 것을,
자신이 가졌다고 생각한다면,


그가 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당연히 왜 어떤 치유는

이런 종류의 생각하기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지 물을 만하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5

‘마법적인 치유자’가, 아무리
잘못 인도되고 있다하더라도,
그 역시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갈등상태에 있고 불안정하지만,
때로는 온아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


그리고
온아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치유이다.


그렇다면
소위 ‘치유’가 효과가 있을 때는,

도우려는 충동과 도움 받으려는
충동이, 우연히 일치하는 때이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 이유는,

그 당시에 치유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도움이 됨을 경험하고 있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가 정녕 도움이 된다는
상대방의 믿음
치유자를 돕기 때문이다.


6

성령은
우연에 의지해
작업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령에게서 오는 치유는
언제나 효과가 있다.


치유자가
항상 <성령>에 의해
치유하지 않는 한,

그 결과는 반드시
고르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치유 자체는 정녕
일관성이 있다.


왜냐하면, 오직 일관성만이
갈등에서 자유로우며,

오직
갈등에서 자유로운 것들만이
정녕 온전하기 때문이다.


치유자가
제외 대상들을 받아들이고,

또한 자신이 때로는 치유할 수 있고,
때로는 치유할 수 없다고 인정함으로써,

그는 분명히
일관성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갈등 속에 있으며,
갈등을 가르치고 있다.


신에게서 오는 어떤 것이, 항상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닐 수 있겠는가?


7

사랑은
어떤 제외 대상도 둘 수 없다.


오직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만,

제외 대상이라는 아이디어가,
의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외된 것들은 두렵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두려움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두려워하는 치유자’라는
말은 용어상 모순이며,

따라서
오직 갈등 속에 있는 마음만이,
의미 있다고 지각할만한 개념이다.


두려움은
기쁘게 만들지 않는다.


치유는 기쁘게 만든다.


두려움은 언제나
제외 대상들을 만든다.

치유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분리를 유발하므로, 단절을 낳는다.

치유는
통합에서 비롯되므로, 언제나 조화를 낳는다.


8

치유는 예측 가능하니,
치유는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에게서 오는 것은
모두 신뢰할 수 있으니,

신에게서 오는 모든 것은
온전히 실재적이기 때문이다.


치유는 신뢰할 수 있으니,

치유는 신의 음성에 의해 고취되며,

신의 법칙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치유에 일관성이 있다면, 치유는
일관성 없이 이해될 수 없다.


이해는 일관성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신은 일관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일관성은 신의 의미이므로,
일관성은 또한 그대의 의미이다.


그대의 의미는 정녕
신의 의미와 일치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대의 의미 전체,
그리고 그대의 유일한 의미가,

신의 의미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며,
또한 신의 의미와 같기 때문이다.


신께서는 당신 자신과
일치하지 않으실 수 없으며,

그대는 신과
일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대는 그대의 자아를
창조주로부터 분리할 수 없다.


그분은 당신의 존재를
그대와 공유하심으로써
그대를 창조하셨다.


9

치유되지 않은 치유자는,

형제들로부터의 감사를 원하지만,

형제들에게 감사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가
그 자신은 형제들에게
무언가를 주고 있지만,

무언가
똑같이 가치 있는 것을, 돌려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너무도 적게 배우고 있기에,
그의 가르치기는 제한된다.


그의 치유에 대한 레슨은
그의 감사하지 않음에 의해
제한된다.


감사하지 않음은, 병(病)에
대한 레슨이기 때문이다.


배우기는 끊임없이 일어나며, 또한
변화시키는 힘이 너무도 강력해서,

신의 아들은
한순간 자신의 힘을 인식하고는,
다음 순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 이유는 그가
자신의 마음을 바꿈으로써,

변화를 위해 창조된,
가장 강력한 도구를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10

이는 결코 신께서
창조하신 대로의

마음의 불변성과,
모순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가
에고를 통해 배우는 동안은,

그대는, 그대의 마음을
이미 바꿔 버렸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대를 실로
모순되어 보이는 레슨을

배워야 하는
위치에 처하게 했다

-- 그대는 그대 마음에 대해서
마음을 바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함으로써만
그대는

그대 마음이
정녕 변함없음을
배울 수 있다.


그대가 치유할 때,
바로 이것이 정확하게

그대가
배우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그대 형제가 자신의 마음을
바꿔버렸을 수 없음을

깨달음으로써,

그의 안에서
변함없는 마음을 인식한다.


 바로
이것이 그대가 형제 안에서
성령을 지각하는 방법이다.


오직 그대 형제 안에 있는
성령만이, 결코 자신의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그대 형제 자신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자신이 병들었다고
지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자아가
참으로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11

그대가 그대 형제 안에서
오직 변하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그대는 그를
실제로 바꾼 것이 아니다.


그대가
그를 위해서, 그의 마음에 대한
그대의 마음을 변화시킴으로써,

그대는 그의 에고가
그 안에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는

변화를,
그가 무효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대가 두 음성을 들을 수 있듯이,
그대는 두 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다.


한 방법은
그대에게 하나의 이미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상 하나를 보여준다.


그것을
그대는 두려움 때문에
숭배할 수는 있어도,

결코
사랑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방법은 그대에게
오직 진리만을 보여준다.


그것을
그대는 사랑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것을
이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해하기는
진가를 알아보기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대가 이해하는 것을, 그대와
동일시할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그것을
그대의 일부로 만듦으로써,

그대는
그것을 사랑을 가지고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이다.


12

바로 이것이 신께서
그대를 창조하신 방법이다

– 신께서는 그대를 이해하기,
진가를 알아보기, 그리고
사랑으로 창조하셨다.


에고는 이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에고는

자신이 만드는 것을 이해하지 않고,
그것의 진가를 알아보지 않으며,
그것을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에고는 빼앗아가기 위해 편입시킨다.


에고는 문자 그대로
다른 이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을 때마다,
자신이 증가되었다고 믿는다.


우리는 종종
그대의 창조물들에 의한,
왕국의 증가에 대해 말했는데,

그것들은 오직
그대가 창조된 것처럼만
창조될 수 있다.


왕국 자체인
온전한 영광과 완벽한 기쁨이
주어지기 위해, 그대 안에 있다.


그대는 그것을
주고자 원하지 않는가?


13

그대는
아버지를 잊을 수 없으니,

내가 그대와 함께 있고, 나는
그분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잊는 것은, 그대 자신과
그대를 창조하신 분을, 잊는 것이다.


우리 형제들은 너무나 잘 잊는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그대가 나를 기억할 것과,

나를 창조하신 분을 기억할
것을, 필요로 하는 이유이다.


이런 기억하기를 통해, 내가
그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듯이,

그대는 형제 자신들에 대한
형제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너희 마음은
너무도 강렬한 빛이라서,

내가
너희 마음을 밝혀줄 수 있듯이,

너희도, 형제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밝혀줄 수 있다.


나는 영성체(communion)에서
내 몸을 공유하고자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無, nothing)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는 정녕 나의 마음을
너희와 나누고자 원하니,

우리는 진정
하나의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며,

또한 그 마음은
우리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14

모든 곳에서
오직 이 마음만 보아라.


왜냐하면,
오직 이 마음만이

모든 곳과 모든 것
있기 때문이다.


이 마음은 그 자체 안에

모든 것을 포함하기에,

정녕 모든 것이다.


오직 이것만 지각하는
그대는 축복받았으니,

그대는 오직 진리인 것만
지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게로 와서
그대 안의 진리에 대해 배워라.


우리가
공유하는 마음은

우리의
모든 형제에 의해
공유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을 진실하게 볼 때,

그들은
반드시 치유될 것이다.


그대의 마음으로 하여금, 나의 마음과
함께, 그들의 마음들을 비추게 하라.


그리고 그들에 대한,
우리의 감사를 통해,

그들이
자신 안의 빛
알아차리게 만들라.


15

이 빛은 그대가
신께 드리는 합당한 선물이므로,
그대와 온아들을 되비쳐 줄 것이다.


그분은
그 선물을 받아들이셔서
온아들에게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신께서 만족하시고

따라서 온아들이
만족하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영(Spirit)의
진정한 영성체이다.


은, 모든 이 안에서 신의 제단을 보며,

그대가, 그것의 진가를 알아보게 함으로써,

그대에게 신과 그분의 창조물들을

모두 사랑할 것을 요청한다.


그대는
온아들의 진가를

오직 하나로서만
알아볼 수 있다.


이것은
창조법의 일부이며,

따라서
모든 생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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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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