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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그대의 존재>는 <신의 앎>이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3.15|조회수106 목록 댓글 1

* <그대의 존재>는 <신의 앎>이다.



12

그대는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의미 있게 지각될 수 있으니,


<그대의 존재>는 정녕

<신의 앎>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받아들이는

이와 다른 어떤 믿음이든,


그대 안의 신의 음성을 가릴 것이며,

따라서 을 그대에게서 가릴 것이다.


그대가 신의 창조물을

참되게 지각하지 않는 한,

그대는 창조주를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신과 그분의 창조물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주와 창조물의 하나인 상태

바로 그대의 온전성이고,

그대의 제정신인 상태이며,

그대의 무한한 권능이다.


이 무한한 권능은, 신께서

그대에게 주신 선물이니, 그것이 바로

<그대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대 자신의 마음을,

그 권능으로부터 단절시킨다면,


그대가 그 힘의 일부임을

믿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우주의 가장 강력한 힘을 마치

약한 것처럼 지각하고 있는 것이다.


13

그 안에 그대가

차지하는 부분이 없다고 지각될 때,

신의 창조물은 정녕 약하다고 지각된다.


그리고

자신이 약해졌다고 보는 자들은 <공격>한다.


그러나 그 공격은 맹목적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공격할 대상>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형상들>을 만들어내서는,

그 형상들이 <가치 없다고 지각>하며, 이어서

가치 없다는 이유로 그것들을 <공격>한다.


이것이 에고 세상의 모든 것,

즉 무(無, nothing)이다.


에고 세상은

아무런 의미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왜냐하면,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대는 그 세상이 정녕 이해될 수 있다고,


따라서 진가를 인정받고, 사랑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세상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그 세상은 정말이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대는 의미 없는 것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없다.


이것은 그저 정신 나간

시도에 불과할 뿐이다.



-- 기적수업 텍스트 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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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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