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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네 주위에 있는 것 중에 너의 일부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4.07|조회수115 목록 댓글 1

[1월 28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28과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다르게 보기를 원한다.

Above all else I want
to see things differently.


실습 지시사항


목적

진정으로 보겠다는 다짐, 

대상들에 대한
당신의 선입견을 철회하고

마음을 열어
그것들을 진정한 비전으로
보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함. 


당신은
한 번에 하나씩을
대상으로 하여

이런 다짐을
할 것입니다. 


대상 하나를 진정으로
보겠다고 다짐함으로써, 

당신은 모든 것들을
진정으로 보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습

여섯 번, 각 2분.


◉ 
오늘의 아이디어를
조용히 말하세요.


◉ 
그런 후
당신 주위에 있는 것이면

어떤 것에든 오늘의 아이디어를
무작위적으로 적용하세요. 


각 대상에
눈길을 오래 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이 ____를 달리 보고 싶다.” 

라고 천천히
사려 깊게 말하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당신은
사실 요청을 하고 있음을, 

당신이 그 대상에
부과한 목적을 철회하고

신이
그것에 주신 목적,

“그것이 우주와
공유하는 목적”을

보겠다는 요청을
하고 있음을 깨달으세요.

(5:3) 


그렇다면
당신은, 이 한 대상의
목적을 봄으로써

모든 것의 목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총체적인 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사항

오늘의 아이디어를 
(탁자, 의자, 발 등) 

한 대상에 적용할 때마다
당신은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마음 자세로
실습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아이디어를 되뇌일 때마다, 
진심을 담아 말하세요. 


아무 생각 없이
급하게 말하지 마세요. 


그 말을
진심으로 뜻하세요. 


사려 깊게 말하세요. 


당신이 끝까지
이런 다짐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걱정 때문에
다짐을 아예 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짐을
아예 시작하지 않는다면

다짐을
지킬 수도 없을 것입니다.



해설


우리가 완전히
열린 마음으로 본다면

단지 탁자나 또는
무작위적인 사물
어느 것으로부터도

비전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평생 동안

사람들과 사물들에 의해
둘러 싸여 살았으므로, 

그들 중 무엇이라도
우리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었지만

우리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글을 쓸 때 바라보는
모니터 스크린을

우리 자신의
아이디어 없이 본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뭔가 아름답고

깨끗하며, 무한한 가치가 있고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한 것”

(5:2)을
보여주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믿기 어렵습니다. 


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그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처럼 깨달은 존재는, 

어떤 시인이
“모래 한 알에 든 우주”

라고 표현했듯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심하는 것은, 과연

우리 자신이 그것을
볼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은 탁자를
보아 왔지만, 

어떤 탁자도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탁자을 보면서,
그저 탁자만 봅니다.


“탁자에 대한
너의 모든 아이디어 아래에
탁자의 진정한 목적, 


탁자가 온 우주와 공유하는
목적이 감춰져 있다.”

(5:3). 


아하! 이 레슨이
무엇을 의도하는지
알 수 있는 실마리군요. 


우리는 공유된 목적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공동의 목적을 보겠다는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책상은
글을 쓰기 위한 것이고, 

탁자는
밥 먹기 위한 것이고, 

포크는
음식을 찍기 위한 것이고, 

컴퓨터는 인터넷으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다양한 목적들을 봅니다. 


각 사물은
자신만의 목적, 

분리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하나의 목적을 공유합니다. 


우리의 몸, 하늘, 달, 

제가 볼 수 있는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보겠다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요청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네 주위에 있는 것 중에
너의 일부가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것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천국의 빛을 보라. 


그럼으로써 너는
너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친절한 용서로
반짝거리고 빛날 것이며, 

네가 한 때 죄 많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이제는
천국의 일부로
재해석될 것이다. 


너의 결백이 선사하는
구원을 절절하게 필요로 하는
세상을 깨끗하게, 

구원되어, 
행복하게 걷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네가 이 이상 무엇에
더 가치를 둘 수 있겠는가? 


왜냐하면
여기에 너의 구원과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가 너의 구원을 
인식하려 한다면, 

그것은
완전해야만 한다. 

(T,23:6)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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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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