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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우리의 지각은 “틀린 것입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5.15|조회수117 목록 댓글 1

[1월 24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24과



나는 나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지각하지 못한다.


I do not perceive

my own best interests.



실습 지시사항


연습

다섯 번, 각 2 분 동안.


◉ 오늘의 아이디어를 말하세요.


◉ 눈을 감고 마음을 살펴서,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미해결의 상황들을 찾아내세요.


◉ 하나를 찾아내면, 


그 상황에 관해서

당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목표들, 


당신이 열망하는 결과들을

가능하면 많이 열거하세요. 


그리고는,

“_____와 관련된 이 상황에서 나는

 ______와 ________와 _______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세요. 


더 이상 찾지 못하겠으면,

“나는 이 상황에서 최선의 이익을

지각하지 못한다.”라고 말하세요. 


이 문장은

단순히 당신의 목표들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관찰한 것을 분명히

말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 목표들 중

많은 것들이 같은 상황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어떤 목표들은

이 상황을 통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보아야 합니다.


◉ 이렇게 한 후, 

남은 시간 동안


다른 상황들을

하나씩 대상으로 하여


이제까지 했던

과정을 반복하세요.


주의 사항

이 연습에서는

당신 자신에게 정직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하나의 상황에

얼마나 많은 불가능하고

모순되는 목표들을


가득 채워 넣었는지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이 연습의 전체 요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오늘의 아이디어가


정말로 사실임을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잔뜩 구겨 넣은

목표들을 드러낼 때, 


특별히

정직해지려고 노력하고


또한 주의와

인내심을 기울이세요.



해설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취하는 행동은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지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지난 23개의

레슨을 통해 보아왔듯이


우리의

지각은 좋게 말하자면, 

믿을 수 없습니다. 


오늘 레슨은 이것을

더 노골적으로 말합니다: 


우리의 지각은 

“틀린 것입니다.”

(1:3)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 연습은

우리가 네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8문단):


◉ 우리는 어떤 상황과

관련이 없는 많은 요구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우리의 목표들 중

많은 것들은 서로 모순됩니다.


◉ 우리는 마음속에

아무런 통일된 결과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 우리는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든


몇 가지 목표들과 관련해서는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특히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이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당신이

월급을 훨씬 더 많이 주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는 좋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곧 당신이 싫어하는

지방으로 이사 가야 한다는 것, 


출장을 많이 가야 한다는 것, 


야근과 주말 근무를 자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갑자기 마음은 많은

모순되는 목표들로 가득 찹니다. 


한편으로는

그 일이 왠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합니다. 


당신은 또 그 직장에서

영적인 동료를 만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친구들을

떠나 멀리 가야 합니다. 


그리고 또, 또…


기적수업을 더 오래 할수록, 

저는 점점 더 오늘 레슨이


단지 초보적인 레슨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제가 처한 거의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레슨입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저 상황으로 옮겨갈 때마다

 
지속적으로 “나는 나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모른다.” 라고

저 자신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저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분명해 보일 때, 


제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안다고, 생각할 때


그렇게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최선의 이익이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진정한 최선의 이익이

무엇인지 배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마음 상태는,

“나는 모른다.” 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인정할 수 있지만, 


거기에 “그런데 이것이

최선인지 확신할 수 없어.”라고

덧붙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OO 라는 것이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기도한다면


우리는 “OO, 또는

그것보다 더 나은 것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


라고 덧붙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열린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그 상황에 대한

우리 생각이 모든 것을 다

감안한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어쩌면

전혀 감안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레슨의 의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를 수도 있고,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우리 마음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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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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