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131과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는 자는
그 누구도 실패할 수 없다.
No one can fail who
seeks to reach the truth.
실습 설명
목적:
하느님이 당신에게
아주 오랜 약속을 하셨고,
당신도 그분께
약속을 했습니다.
어느 날
당신 마음 안의
문 너머로 가서
실재 세상을
찾겠노라는 약속.
오늘 그 약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긴 연습:
세 번, 각 10분씩.
11-13 문단에 있는
설명이 너무나 분명하므로,
저는 그저
그 문장들을 분리해서
배열해 보았습니다:
다음과 함께 시작하세요:
나는 내가 만든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보기를 요청하며,
또한
내가 만든 생각과는
다른 종류의 생각으로
생각하기를 요청합니다.
내가 구하는 세상은
나 홀로 만들지 않았으며,
내가 생각하기를
원하는 생각들은
나 자신의
생각들이 아닙니다.
I ask to see
a different world,
and think
a different kind of thought
from those I made.
The world I seek
I did not make alone,
the thoughts
I want to think
are not my own.
몇 분 동안
당신의 마음을
지켜보면서,
비록 눈은 감았지만,
당신이 실재라고 생각하는
의미 없는 세상을 보세요.
이러한 세상과 양립하고,
당신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생각들도 잘 살펴보세요.
그런 다음
그것들을 보내버리고,
그것들 아래로,
그것들이 들어올 수 없는
거룩한 장소로 침잠하세요.
당신의 마음속에,
그것들 아래로 문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은
그 너머에 있는 것을
감추기 위해
그 문을 완전히 걸어
잠글 수는 없었습니다.
그 문을
구하고 찾으세요.
그러나 그 문을
열려고 하기 전에,
진리에 도달하기를
요청하는 자는 그 누구도
실패할 수 없으며,
오늘 당신이 하는 요청이
바로 이것임을 기억하세요.
지금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다른 어떤 목표도
가치있게 여겨지지 않으며
또한 추구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이 문 앞에 있는
어떤 것도 진정 원치 않으며,
오직 그 너머에
있는 것만을 구합니다.
당신의 손을 내미세요,
그리고
그 너머로 가겠다는
단 하나의 의도만으로
그 문이 얼마나 쉽게
활짝 열리는지 보세요.
천사들이
길을 비춰줌으로써
모든 어둠이 사라지며,
당신은
너무도 밝고 투명한
빛 속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놀라서
잠깐 멈춘 다음에야 비로소
당신 앞에 보이는
빛 속에 있는 세상은,
당신이 꿈속에서
방황하는 동안에도
알고 있었고,
또한
아주 잊지는 않았던
진리를 반영한다는 것을
깨달게 될 것입니다.
(W-pI.131.11:2-13:3)
짧은 연습:
자주.
오늘의 아이디어를
반복하세요.
그러는 동안
오늘 당신은
그 문 너머로 가서
진리를 발견할 것이며,
그러므로
오늘은 은총의 날이고,
기쁨과
축복의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것을
꼭 하기를 권합니다.
이것을 기억함으로써
하루 종일 당신의 기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유혹에의 대응:
오늘이 얼마나
특별한 날인지 잊고
우울함이나
불평으로 빠져 들 때.
“오늘 나는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찾을 것이다.
나의 유일한 목적이
그것을 내게 제공해 준다.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는 자는
아무도 실패할 수 없다.”
Today I seek and
find all that I want.
My single purpose
offers it to me.
No one can fail who
seeks to reach the truth.
라고 반복함으로써
오늘이 어떤 날인지
다시 기억해 내세요.
오늘 당신이 원해왔던
모든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떻게 우울할 수 있을까요?
이것을 종이에
적어 가지고 다니거나,
아예 암기하기를 권합니다.
해설
때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리에의 추구는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우리는 구하고,
구하고, 더 구하지만
절대로
확실성에 도달하지
못하는 듯이 보입니다.
오늘의 레슨은,
진리에의 추구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추구라고 확언해 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추구는 불가피합니다.”
(3:1)
이것은
세상의 특징이며,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부과한
곤궁한 처지입니다.
추구는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이며,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이 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을
행할 것입니다.”
(3:2)
그렇다면,
어차피 추구를 하려면
찾아낼 가치가
있는 것을 위한
추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세상과
세상의 모든 생각
너머에 있는, ...
잊혀진 유산의
반향(echo)인 목표”
(3:4).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천국,
“잊혀진 유산”입니다.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떠나와
거의 마음에서 지워 버린
-- 비록 완전히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하지만 --
집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강박적으로
추구를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우상에 대한
추구의 뒤에는
완전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T-30.III.3)
우리가
구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정체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필연적으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목표를 원하면서
거기에 도달할 수 없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4:3)
때로는 진리가 당신을
저버린 듯이 보입니다.
우리 대부분이 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가까이 가고 있을 때
에고는
우리를 포기시키려고
필사적으로 매달립니다.
제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었는데,
제가 여러분께
해줄 수 있는 말은
“거기서 버텨내세요.”
입니다.
비록 당신의 추구가
이미 실패해 버렸다고
생각될지라도,
그것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저도 삶에서
그런 어두운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거기서 빠져 나오려고
특별히 무엇을 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그 시기를 잘 거쳐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내가 거기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실재이고
지속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때로
깊은 절망에 빠지지만
거기에 오래
머물지는 않습니다.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는 자는
아무도 실패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그리고
아마도 오늘 발견할 것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이 무의미한 세상과
양립하는 모든 생각들
아래에 있는 어떤 것,
“그것들 아래에 있는
문”(11:8)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문!
그 문 너머에
“너무나 밝고 투명해서,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빛”이 있습니다.
(13:2)
오늘의 연습은 실제로,
우리가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그 문 앞에 서서
이 세상으로부터
다른 세상으로
지나가기 위해
그 문을
미는 상상을 하면서
시각화하기에 좋습니다.
마치
C. S. Lewis의 판타지소설에서
Narnia로 들어가는 벽장문처럼...
이 연습들은
마치 리허설 같아서
반복하게 되면
우리에게 점점 더
실제적으로 다가와,
마음을 집중하여
그런 연습을 하다 보면
우리 마음 안의
천국으로 가는
실재의 문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131/
ㅡ 기적수업ㆍ공부모임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