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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내면에서 무엇을 보는지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결정합니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3.08.11|조회수26 목록 댓글 1

[7월 8일] 알렌의 워크북 친구 189과



나는 지금 내 안에서

신의 사랑을 느낀다.


I feel the Love of God

within me now.



실습 설명


목적


자아, 세상, 신에 대한

모든 생각들을 지나


지금

당신 안에 있는,


신의 사랑을

경험하기 위함. 


이것은 당신이

기적수업의 길에


당신의 모든 용의

내도록 할 것입니다.


아침/저녁의 고요한 시간: 


최소한 5분, 

이상적으로는 30분 이상.


이것은 제가 

“열린 마음 명상법

(Open Mind
Meditation)”


이라고

부르는 실습입니다.


7문단의

설명대로 하세요.


(이것을

명상의 도입 과정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 


마음에서

모든 생각들을

비워 내고, 


당신의

모든 믿음들을 


-- 지고한 영적인

믿음들도 포함해 --


내려놓으세요. 


심지어

기적수업의 관념들도

모두 내려놓으세요.


“당신의 마음에서

모든 것들을 비워내세요.”


(7:2) 


그리고

마음의 손을 열어


신의 사랑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으세요.


“신께서

당신에게 가는 길을

아신다는 것", 


그리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이라고는


장애물들을

치워내는 것이며,


“신의 사랑이

스스로의 갈 길을


환히 열어젖힐 것”

임을 신뢰하세요. 


늘 그렇듯이

어떤 말이나 생각이

침범해 들어오면, 


오늘의

아이디어를 반복하고

다시 빈손으로,


신의 사랑을 기다리는

마음 자세로 돌아가세요.


매 시간 기억하기


매 시

정각에 1-2분 동안.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줄이세요.)


아침/저녁 실습을

짧게 줄여 하세요. 


앞으로 올

한 시간 동안의

안내를 요청하고, 


지난

한 시간 동안의 선물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실습을 마치세요.



해설


워크북을 공부하며

지금쯤이면, 우리는 


“now(지금)”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그것이

거룩한 순간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느끼다(feel)”

단어 또한 중요한데, 


이것은 우리의 주의

개념적인 이해가 아니라


경험의 영역

둘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를 고려하면,


오늘 레슨이

거룩한 순간에 들어가


우리 안의

신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


대한

레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는

세상이 지각하지 못하는

이 있습니다.” (1:1) 


오늘 레슨은

어제 레슨과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는, 

우리가 창조될 때 받은 빛


대해

언급하면서 시작합니다. 


그것은

몸의 감각 기관이


볼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며 (1:2),


다른 종류의 시각

의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 빛을 보는 것>과

<신의 사랑을 느끼는 것>은

<동의어>입니다. (1:7) 


오늘 레슨은 우리가

이런 다른 종류의 경험을

하도록 인도합니다.


우리는 

“악의와 두려움으로


어두워진

눈을 통해” 보거나, 


혹은

사랑의 현존의

경험에


흠뻑

적셔진 마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내면에서

무엇을 보는지가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상태에

근거해서, 


우리를 공격하려는

세상을 보거나


혹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려고

다가오는 세상을 봅니다. 


우리가 둘 중의

어떤 그림을 보든, 


우리는 자동적으로

다른 그림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내가 

“공격에서 비롯되는


증오의 세상”을 보고

있다면,



2문단에 있는

세상에 대한 묘사는


단지 하나의

바람일 것입니다. 


기적수업의 가르침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반박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용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제게 


“기적수업을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 게

틀림없어요! 


뉴욕 거리를

한 번 걸어보면, 


사랑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란

말은 못할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격으로부터 일어난


증오의 세상을

보고 있었으므로, 


그의 마음 안에는

다른 것을 볼 여유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내가 증오의 세상을

보고 있다면, 


어떻게

사랑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요? 


어떤

이론적인 논쟁도


제 마음을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보는 세상은 단지 

“내적인 상태의 외적인 그림”

(T,21:1)을 반영할 뿐입니다. 


만약 내가

공격의 세상을 보고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 안에서

공격하는 마음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내면에서 느낀 것

바라보며, 


모든 곳에서

그것의 확실한

반영을 봅니다.”


(4:3) 


거룩한 순간은

그런 자기 지각을
 
바꿔줍니다.


“나는 지금, 내 안에서

신의 사랑을 느낍니다.” 


그런 경험은

말 그대로,


내가

세상을 보는 법을

변형시켜 줍니다.


“당신의 내면에서

신의 사랑을 느낀다면, 


당신은

자비와 사랑의 세상을

내다보게 됩니다.”


(5:5)


이것이 바로

오늘 레슨이 우리에게 


“나는 무엇인지에 대한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7:1), 


고요해져서 마음 안에

무언가 다른 것이 들어오도록


허락하라고

요청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레슨은 우리에게,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내린

결론들을 치워 놓으라고,


“완전히 빈손으로

너의 신께 오라” 고

(7:5) 요청합니다. 


오늘 레슨은

심지어 우리에게 


“이 수업”도

잊으라고 청하면서, 


기적수업을

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쓸모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지성을 초월하는

어떤 것만이


실제로 우리의

그른 지각의 흐름을


돌려놓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기적수업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두려움과,


우리가 지어낸

자아 개념에 깊이


뿌리 내린

마음에 근거할 때는

왜곡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불완전한 이해를

잘못 사용해, 


신께

우리에게 오시는 방법을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조차

옆으로 치워 놓고, 


어떤 방법이든

신께서 우리에게

오시길 원하시는


방법으로

오시도록 합니다.


오늘 레슨에서

기적수업을 잊으라는 말은, 

계속 잊으라는 말이 아니라


고요함의 순간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기 위한

일시적인 방편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 자신을 사랑으로

경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벽들을 제거하는

작업의 일부입니다. 


에고에 근거한

기적수업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우리가

기적수업의

진정한 의미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레슨은 우리에게

거룩한 순간을 구할 때,
 

자신이 어떤 것이든

이해한다는 가정을


내려

놓으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에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둡시다. 


우리가

이렇게 하려는

마음을 낸다면,


“신의 사랑이

스스로 갈 길을 환히

열어젖힐 것입니다.”


(9:4).


우리는

세상을 달리 보라고


스스로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단지

한 순간만이라도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달리 볼 수 있다면, 


그래서

우리 안의 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저절로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는 방법

이기 때문입니다.



* 열린 마음 명상법

(Open Mind Meditation)


명상은 워크북 실습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명상 훈련은 초기에

41과에서 시작됩니다.


거기서 우리는

워크북의 표준적인


“아래로, 내면으로”

테크닉을 배웁니다.


그 이후로

이것은 매일 실습의

주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워크북 파트 II에

가까워지면서,


명상의 형태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우리는 명상을 위한


초점으로

말을 사용했습니다.


말은

우리가 집중하고


목표를 향해

가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이제 워크북은

말 너머로 가라고,


말없이 실습

하라고 요청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명상법입니다.


최소한

워크북에서는 새롭습니다.


사실 이것은 워크북

최상의 명상법입니다.


이것은

워크북 마지막 절들의


거의 모든 곳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 복습 V-레슨 171-180

(서문의 12문단을 보세요.)


◉ 복습 VI-레슨 201-220

(서문의 6-8문단을 보세요.)


◉ 파트 II-레슨 221-360

(서문의 3-5문단을 보세요.)


◉ 마지막 레슨들-레슨 361-365

(서문의 1문단을 보세요.)


왜 이것이

최고의 명상법일까요?


이 명상법은

우리를 말 너머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사실 워크북이

“말 너머”(W, 복습 VI:6)에

대해 말할 때마다,


그것은 거의 항상

열린 마음 명상법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말 너머로 가는 것은


말 자체가 중요한 것과

똑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기적수업 전체가

새로운 의미의


세상에

들어가는 것

대한 것입니다.


말은 기적수업에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그 새로운 세상


가리켜주기

때문입니다.


말은 의미

나타내 주므로


훌륭한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말은

우리에게 그 세상을

소개해 줍니다.


말은, 우리가 그 세상에

접촉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중개자들과 마찬가지로


말은

직접적인 만남

방해가 됩니다.


당사자들이

결합할 준비가 될 때,


중개자의

역할은 끝납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고 매개되지 않은

의미를 경험하려면


궁극적으로 말을

치워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경험을 기다리며,


오직 여기에 확신

놓여 있음을 인식한다.


우리는

그 말을 사용하지만,


다시 또 다시

그 말을 넘어


그 말의 의미

도달하려 노력한다.


그 의미는

소리를 훨씬 초월한다.


우리가

의미의 근원

다가갈 때,


그 소리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진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휴식을 발견한다.


(W, 복습V:15)



열린 마음 명상법은

단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절정의 상태로

인도되는 것에 대한

것뿐만이 아니라, 


그런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 마음에서 말을

비워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명상을 할 때,

 
우리는

모든 말과 생각을

마음에서 비워냅니다. 


우리는

말이 아닌 의도를

유지합니다. 


그것은 순수하고

기대감에 차서


신의 도래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마치,


오직 

“고요한 기대”

만으로 채워져


태양이 지평선위로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같습니다. 


우리가 유지하는

말이 없는 마음 자세는


아래의 시적인 말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넓은 지평선에 걸쳐서


신에 대한 기억이

반짝반짝 어른거린다. 


한 순간만 더 있으면, 

그 기억은

다시 떠오를 것이다. 


한 순간만 더 있으면, 

신의 아들인 우리는


안전하게

집에 있을 것이다. 


그곳은

신이 우리가 있기를

바라시는 곳이다.


(W, 파트 II 서문:9)



다른 워크북

명상들과는 달리


우리는

이런 마음의 태도를

말없이 유지합니다. 


우리는

이런 마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말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물론 워크북은 고맙게도

마음이 방황할 때는, 말을

사용하라고 허락해 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이 명상을 할 때


모든 말들, 심지어

기적수업 안의 말들조차


마음에서

비워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모두

말 너머로 가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제로 할 때는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일단 이 기법에 숙련되면, 

큰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기법에 숙련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크북의 뒷부분이,


이 기법을

익히는데 바쳐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

기적수업의 목표는


천국의 그림이나

그리고 있자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직접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 명상법에 대한 요약


1. 

신을 당신에게

초대하는 의미로


오늘의

아이디어를

반복하세요. 


실습 시간을

신의 손에 맡긴다는

느낌을 가지세요.


2. 

직접적인 경험을

준비하면서


마음에서

모든 말, 생각, 


당신이

알고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비워내세요. 


그런 비어있음의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아래의 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나는

나 자신의 특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나는 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나는 세상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나는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릅니다.


나는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지 모릅니다.


나는 내 몸, 몸의 편안함, 

몸의 필요를 잊겠습니다.


나는

과거와 미래를 잊고, 


완전히 빈손으로

나의 신께 가겠습니다.


3. 

고요함 속에서

당신의 마음을 마치


진공 상태처럼

유지하세요.


부정적인 측면에서

진공 상태는 비어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에서

<비어있음>은 <충만함>을

자신에게 끌어옵니다. 


진공 상태는 채워

지기를 ‘열망합니다.” 


이 기법의 핵심은

이런 진공 상태의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상태를


말없이

유지하는 것입니다. 


말, 생각, 

그리고 아이디어를


비워낸

마음으로(부정적인) 


신으로부터

충만함(긍정적인)이


오도록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 부정적인 측면: 


마음에서 말, 생각, 그리고

아이디어들을 비워내세요.


* 말을 비우세요. 


말을

반복하지 마세요. 


말은

상징이므로,


직접적이고

매개되지 않는




방해가 됩니다.


* 생각을 비워 내세요.


 당신이

알고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비워 내세요. 


당신의 “앎”은

진정한 앎을

가로막습니다.


◉ 긍정적인 측면: 


신으로부터 충만함이

오기를 기다리세요.


* 고요한 기대 속에

신(진리, 또는 평화)을

기다리세요. 


마음을

고요히 유지하고


순수한 기대와

예상으로 채우세요. 


일출을 기다리듯이

신을 기다리세요.


* 완전히

다른 종류의 앎, 


말 너머의 앎

향해 마음을 여세요.


* 긴장이 아닌

이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마음을

그분을 향해 여세요. 

고요하게 쉬세요.”


(W,128: 7)


4. 

마음이

방황할 때는

말을 사용하여,


마음을 다시

고요하고 말없는


기다림 상태로

데려오세요.


단어 하나, 

오늘의 아이디어, 


혹은 

“나는 이 생각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그 대신에 

[오늘의 아이디어]를


선택한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5. 

실습 시간이

성령의 손


맡겨졌음을

알아차리세요.


성령이

당신 안으로 들어와


어떤 식으로든

실습을 돕도록 


-- 아마도

당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준다거나


(이것은

명상의 규칙을

깨는 것이지만, 


성령에

의한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혹은 당신에게 평화롭고

열린 마음을 주는 식으로 -- 


마음을 여세요. 


혹은 성령은

당신 마음 안에 들어와


안내, 비전, 

또는 다른 경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활동은

이전에 확립된


규칙들 벗어나

갈 수도 있으므로, 


그것이

성령의 활동인지


당신 자신의

생각이나 백일몽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오늘의

아이디어를 반복하면서

명상을 마치세요.



원문 출처:
http://www.circleofa.org/library/acim-commentary/workbook-companion/lesson-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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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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